5일 전

“쿼티 키보드를 41mm 화면에 담았다” 애플 워치 7 공개

Roman Loyola | Macworld
애플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 행사에서 웨어러블 제품군 최신 기종인 애플 워치 7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애플 워치 3, 애플 워치 6, 애플 워치 7 ⓒ Apple


줄어든 베젤, 더 커진 화면, 사이즈는 그대로

애플 워치 7은 41mm와 45mm 스크린 두 종류로 출시된다. 역대 애플 워치 중 가장 큰 크기다. 애플은 애플 워치 7 디스플레이가 애플 워치 6보다 20%, 애플 워치 SE보다 50% 커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플 워치 자체 사이즈에는 큰 변화가 없다. 베젤을 1.7mm로 줄이면서 워치 사이즈를 1mm 정도만 키웠기 때문이다.

애플은 넓어진 화면으로 활용하기 좋은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애플 워치 7은 퀵패스(QuickPath) 기능이 탑재된 쿼티 배열 키보드를 지원한다.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정보량도 늘었다. 더욱 커진 화면에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일부 애플리케이션에는 버튼을 추가했다. 올웨이즈 온(Always-On) 모드는 야외에서 70% 밝기를 유지한다.

애플 워치 7 알루미늄 모델의 테두리는 5가지 색상으로 마감됐다. 기존 색상인 블루와 프로덕트(레드) 외에 그린,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테두리 디스플레이는 애플 워치 6 시리즈보다 둥글어졌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모서리가 굴절돼 있어 풀스크린 워치 페이스와 앱이 워치 본체의 곡률과 매끄럽게 연결된다”라고 설명했다.

내구성과 충전 속도도 개선됐다. 방진 성능은 IP6X로 먼지에 강하며, 전면 디스플레이는 50% 더 두꺼워져 외부 충격에도 견고함을 유지한다. 방수 기능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50m까지 지원한다. 충전 속도는 33% 빨라졌으며, 8분 충전으로 8시간 동안 수면 패턴을 추적할 수 있다.
 
애플 워치 7에서 소개된 기능 ⓒ Apple


폭 넓어진 피트니스 서비스

애플 워치 7에는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몇 가지 기능이 도입됐다.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때 운동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한다. 사용자의 자전거와 연동돼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식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최근 전기 자전거 인기가 높아지면서 페달 보조 기능 사용 여부를 측정할 수 있도록 사이클링 운동 알고리즘도 업데이트됐다.

애플 워치 4과 워치OS 8에서 처음 소개된 낙상 감지 기능도 개선됐다. 사이클링을 포함해서 운동 중 넘어짐도 감지한다. 심한 낙상이 감지되면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화면을 바로 띄운다.

피트니스 플러스(Fitness+) 서비스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피트니스 플러스는 필라테스와 동계 스포츠, 명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애플 워치 7 사용자는 피트니스 플러스 서비스를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워치 7은 나이키와 에르메스 에디션도 함께 출시된다. 나이키 모델에서는 스포츠 루프 밴드와 나이키 바운스 워치 페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르메스 에디션은 서킷 H(Circuit H)와 구르메트 더블 투어(Gourmette Double Tour)가 새로 나왔다. 애플 워치 7은 구형 밴드와도 호환된다.


가격 및 출시일

애플 워치 7 가격은 399달러(약 47만 원)부터 시작한다. 사전 주문은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진행된다. 다만 애플은 제품 출고가 ‘올가을 말’ 시작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애플은 애플 워치 3를 199달러에, 애플 워치 SE를 279달러에 계속 판매하기로 했다. editor@itworld.co.kr


5일 전

“쿼티 키보드를 41mm 화면에 담았다” 애플 워치 7 공개

Roman Loyola | Macworld
애플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스트리밍(California streaming) 행사에서 웨어러블 제품군 최신 기종인 애플 워치 7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애플 워치 3, 애플 워치 6, 애플 워치 7 ⓒ Apple


줄어든 베젤, 더 커진 화면, 사이즈는 그대로

애플 워치 7은 41mm와 45mm 스크린 두 종류로 출시된다. 역대 애플 워치 중 가장 큰 크기다. 애플은 애플 워치 7 디스플레이가 애플 워치 6보다 20%, 애플 워치 SE보다 50% 커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플 워치 자체 사이즈에는 큰 변화가 없다. 베젤을 1.7mm로 줄이면서 워치 사이즈를 1mm 정도만 키웠기 때문이다.

애플은 넓어진 화면으로 활용하기 좋은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애플 워치 7은 퀵패스(QuickPath) 기능이 탑재된 쿼티 배열 키보드를 지원한다.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정보량도 늘었다. 더욱 커진 화면에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일부 애플리케이션에는 버튼을 추가했다. 올웨이즈 온(Always-On) 모드는 야외에서 70% 밝기를 유지한다.

애플 워치 7 알루미늄 모델의 테두리는 5가지 색상으로 마감됐다. 기존 색상인 블루와 프로덕트(레드) 외에 그린,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테두리 디스플레이는 애플 워치 6 시리즈보다 둥글어졌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모서리가 굴절돼 있어 풀스크린 워치 페이스와 앱이 워치 본체의 곡률과 매끄럽게 연결된다”라고 설명했다.

내구성과 충전 속도도 개선됐다. 방진 성능은 IP6X로 먼지에 강하며, 전면 디스플레이는 50% 더 두꺼워져 외부 충격에도 견고함을 유지한다. 방수 기능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50m까지 지원한다. 충전 속도는 33% 빨라졌으며, 8분 충전으로 8시간 동안 수면 패턴을 추적할 수 있다.
 
애플 워치 7에서 소개된 기능 ⓒ Apple


폭 넓어진 피트니스 서비스

애플 워치 7에는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몇 가지 기능이 도입됐다.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때 운동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한다. 사용자의 자전거와 연동돼 운동 시작과 종료를 인식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최근 전기 자전거 인기가 높아지면서 페달 보조 기능 사용 여부를 측정할 수 있도록 사이클링 운동 알고리즘도 업데이트됐다.

애플 워치 4과 워치OS 8에서 처음 소개된 낙상 감지 기능도 개선됐다. 사이클링을 포함해서 운동 중 넘어짐도 감지한다. 심한 낙상이 감지되면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화면을 바로 띄운다.

피트니스 플러스(Fitness+) 서비스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피트니스 플러스는 필라테스와 동계 스포츠, 명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애플 워치 7 사용자는 피트니스 플러스 서비스를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워치 7은 나이키와 에르메스 에디션도 함께 출시된다. 나이키 모델에서는 스포츠 루프 밴드와 나이키 바운스 워치 페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르메스 에디션은 서킷 H(Circuit H)와 구르메트 더블 투어(Gourmette Double Tour)가 새로 나왔다. 애플 워치 7은 구형 밴드와도 호환된다.


가격 및 출시일

애플 워치 7 가격은 399달러(약 47만 원)부터 시작한다. 사전 주문은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진행된다. 다만 애플은 제품 출고가 ‘올가을 말’ 시작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애플은 애플 워치 3를 199달러에, 애플 워치 SE를 279달러에 계속 판매하기로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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