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과 테라폼의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가장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안을 효과적으로 구축, 관리 및 자동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신 포티매니저 테라폼(FortiManager Terraform) 연동 모듈(프로바이더)은 포티OS 6.0, 6.2, 6.4, 7.0을 모두 지원한다. 연동 모듈을 통해 데브옵스 팀은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테라폼 기반의 IaC(Infrastructure as Code)에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자유롭고 손쉽게 구축 및 활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포티OS 6.0부터 7.0 버전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구성과 테라폼 연동 모듈이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포티OS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영의 복잡성을 크게 줄이고, 포티게이트 VM 차세대 방화벽(FortiGate VM Next-Generation Firewalls)의 구축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포티OS 테라폼 연동 모듈은 38개의 카테고리, 587개의 리소스, 226개의 데이터 소스, 378개의 셀프-체크 모듈 및 822개의 헬프 파일(help file)을 포함한다.
광범위한 테라폼 연동 모듈을 통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기업들이 모든 환경에 대한 중앙 집중식 관리 및 가시성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전반에서 원하는 모든 디지털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의 어댑티브 클라우드 보안(Adaptive Cloud Security) 솔루션은 기업들이 포티넷 클라우드 보안을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유롭게 연동하도록 지원한다.
하시코프는 개방형 패브릭 에코시스템(Open Fabric Ecosystem)의 일부인 포티넷 패브릭-레디 기술 제휴(Fabric-Ready technology alliance partner) 프로그램의 핵심 파트너이다. 개방형 패브릭 에코시스템(Open Fabric Ecosystem)은 400개 이상의 통합을 통해 포티넷 제품을 넘어 보안 패브릭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IT 인프라에 대한 홀리스틱 뷰(holistic view)를 구현하고, 고객의 전체 디지털 공격 면에서 전반적인 ROI를 높이며, 포괄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 제품 총괄 존 매디슨 선임 부사장은 “포티매니저와 테라폼의 연동을 통해 포티넷과 하시코프는 기업들이 보안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고, 잘못된 설정으로 인한 오류를 제거하며, 보안 정책의 시행 및 변경 요소 관리를 간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궁극적으로 이 통합을 통해 기업들은 인프라의 복잡성을 줄이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