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1

"새 술은 새 부대에" 윈도우 클린 설치와 백업의 중요성

Alaina Yee | PCWorld
기존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새 드라이브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항상 무언가를 빠뜨릴 위험이 있다. SSD나 HDD를 바로 새 시스템의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 욕망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드라이브 이전이 아예 불가능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래 전 윈도우를 설치할 때는 PC가 부팅되지 않는 문제부터 기능 비활성화, 무작위로 화면이 멈추는 블루 스크린까지 마이그레이션에 여러 가지 불편한 문제가 따랐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새 드라이브를 처음부터 설치하는 것이었다. 윈도우 새 버전, 새 빌드의 모든 드라이버와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설치하는 방법이었다. 파일을 잘 백업한 컴퓨터 사용자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설치할 수 있었지만, 복구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이전 드라이브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했다.

윈도우,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는 이때의 흐름도 나쁘지는 않았다. 진짜 문제는 대다수 사용자가 백업 시스템을 완비하지 않거나 최신 상태로 백업을 유지하지 못해 새 PC로의 전환이 큰 골칫거리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윈도우 10이 하드웨어 교체 후에도 잘 버틴다는 점이 명백해지면서, 전체 드라이브를 물리적으로 이동할 때 클린 설치를 하지 않는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틀렸다. 시간 절약을 위해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물리적으로 옮겨야 했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도 자동화되고 스토리지 가격도 내렸기 때문에 파일 구성이나 백업에 큰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게으름은 진화할 수 있다

ⓒ ADAM PATRICK MURRAY/IDG

가정용 PC에서는 작고 빠른 SSD를 크고 느린 SATA SSD나 HDD와 연결하고 주요 폴더를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전 PC에서 HDD나 SSD를 꺼내 새 PC에 넣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드라이브의 수명이 다하면 다시 또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 노력을 최소화하려면, 다음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또는 2가지를 혼합해 하드웨어 예산을 줄여야 한다.
 

클라우드 백업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파일 관리 및 백업은 매우 단순해졌다.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같은 스토리지 미러링 서비스나 아이드라이브, 백블레이즈(Backblaze)나 카보나이트(Carbonite) 등 백업 서비스를 선택하라. 여러 장치에서 파일을 능동적으로 사용하고 미러링 서비스의 함정을 방지하는 방법(로컬 파일을 삭제하면서 클라우드 버전도 삭제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을 알고 있다면 전자가 더 좋다. 후자는 파일의 복사본이 클라우드에 만들어지고 여러 버전의 백업을 보관할 수 있는 전통적인 로컬 백업과 더 유사하다.

두 경우 모두 파일을 쉽게 추적할 수 있으며 수동 백업 일정을 유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건너뛸 수 있다. 그리고 시스템을 지워야 하는 경우 파일을 복원하기 위해 서비스에 다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이 작업을 수행하려면 중요한 폴더를 모두 백업하라. 즉, 데스크톱, 문서, 사진, 비디오, 심지어 다운로드 폴더를 백업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파일을 저장할 때 처음 위치를 잘 유지해서 빠지는 파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부팅 드라이브  +  파일 스토리지 드라이브

물론 클라우드 스토리지만 유일한 옵션은 아니다. 더 빠르고 응답성이 뛰어난 시스템을 위한 전용 부팅 드라이브(이상적으로는 SSD)를 갖추면 시스템간 마이그레이션이 훨씬 쉬워진다. 그런 다음 일반적으로 윈도우에서 부팅 드라이브에 넣는 것으로 기본 설정된 내 문서, 다운로드 폴더에는 대용량 파일 스토리지와 보조 내장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새 PC로 옮길 때에는 이전 컴퓨터에서 쓰던 모든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재사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이 기사의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모순될 수도 있다. 그러나 드라이브를 마이그레이션한 후에도 작업이 끝난 것은 아니다. 대신 부팅 드라이브에 윈도우를 다시 포맷하고 재설치하여 정상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런 다음, 기본 저장 위치를 스토리지 드라이브의 기존 지정 폴더로 변경한다. 부팅 드라이브를 대규모로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없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솔루션은 백업 솔루션(클라우드 스토리지나 별도의 로컬 드라이브에 자동 백업)과 페어링하는 것이 좋다. 백업이 없다면 파일 스토리지 드라이브가 파손될 경우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할 것이다.
 

현명한 계획 수립, 신속한 복구

로컬 드라이브에만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새 PC로의 업그레이드가 단순해질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가 끔찍한 장애를 겪을 가능성도 줄어든다. 노트북에 이 원칙을 적용하면 기기가 분실되거나 도난당하더라도 마음의 고통을 덜 수 있다.

또한 시작과 실행에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다. 어느 정도는 게을러져도 괜찮은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 오히려 이 기사는 잘못된 종류의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는 조언에 가깝다. editor@itworld.co.kr 


2021.09.01

"새 술은 새 부대에" 윈도우 클린 설치와 백업의 중요성

Alaina Yee | PCWorld
기존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새 드라이브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항상 무언가를 빠뜨릴 위험이 있다. SSD나 HDD를 바로 새 시스템의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 욕망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드라이브 이전이 아예 불가능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래 전 윈도우를 설치할 때는 PC가 부팅되지 않는 문제부터 기능 비활성화, 무작위로 화면이 멈추는 블루 스크린까지 마이그레이션에 여러 가지 불편한 문제가 따랐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새 드라이브를 처음부터 설치하는 것이었다. 윈도우 새 버전, 새 빌드의 모든 드라이버와 애플리케이션을 다시 설치하는 방법이었다. 파일을 잘 백업한 컴퓨터 사용자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설치할 수 있었지만, 복구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이전 드라이브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했다.

윈도우,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는 이때의 흐름도 나쁘지는 않았다. 진짜 문제는 대다수 사용자가 백업 시스템을 완비하지 않거나 최신 상태로 백업을 유지하지 못해 새 PC로의 전환이 큰 골칫거리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윈도우 10이 하드웨어 교체 후에도 잘 버틴다는 점이 명백해지면서, 전체 드라이브를 물리적으로 이동할 때 클린 설치를 하지 않는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틀렸다. 시간 절약을 위해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물리적으로 옮겨야 했었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도 자동화되고 스토리지 가격도 내렸기 때문에 파일 구성이나 백업에 큰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게으름은 진화할 수 있다

ⓒ ADAM PATRICK MURRAY/IDG

가정용 PC에서는 작고 빠른 SSD를 크고 느린 SATA SSD나 HDD와 연결하고 주요 폴더를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전 PC에서 HDD나 SSD를 꺼내 새 PC에 넣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는 있지만, 드라이브의 수명이 다하면 다시 또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 노력을 최소화하려면, 다음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또는 2가지를 혼합해 하드웨어 예산을 줄여야 한다.
 

클라우드 백업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파일 관리 및 백업은 매우 단순해졌다.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같은 스토리지 미러링 서비스나 아이드라이브, 백블레이즈(Backblaze)나 카보나이트(Carbonite) 등 백업 서비스를 선택하라. 여러 장치에서 파일을 능동적으로 사용하고 미러링 서비스의 함정을 방지하는 방법(로컬 파일을 삭제하면서 클라우드 버전도 삭제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을 알고 있다면 전자가 더 좋다. 후자는 파일의 복사본이 클라우드에 만들어지고 여러 버전의 백업을 보관할 수 있는 전통적인 로컬 백업과 더 유사하다.

두 경우 모두 파일을 쉽게 추적할 수 있으며 수동 백업 일정을 유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건너뛸 수 있다. 그리고 시스템을 지워야 하는 경우 파일을 복원하기 위해 서비스에 다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이 작업을 수행하려면 중요한 폴더를 모두 백업하라. 즉, 데스크톱, 문서, 사진, 비디오, 심지어 다운로드 폴더를 백업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파일을 저장할 때 처음 위치를 잘 유지해서 빠지는 파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부팅 드라이브  +  파일 스토리지 드라이브

물론 클라우드 스토리지만 유일한 옵션은 아니다. 더 빠르고 응답성이 뛰어난 시스템을 위한 전용 부팅 드라이브(이상적으로는 SSD)를 갖추면 시스템간 마이그레이션이 훨씬 쉬워진다. 그런 다음 일반적으로 윈도우에서 부팅 드라이브에 넣는 것으로 기본 설정된 내 문서, 다운로드 폴더에는 대용량 파일 스토리지와 보조 내장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새 PC로 옮길 때에는 이전 컴퓨터에서 쓰던 모든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재사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이 기사의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모순될 수도 있다. 그러나 드라이브를 마이그레이션한 후에도 작업이 끝난 것은 아니다. 대신 부팅 드라이브에 윈도우를 다시 포맷하고 재설치하여 정상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런 다음, 기본 저장 위치를 스토리지 드라이브의 기존 지정 폴더로 변경한다. 부팅 드라이브를 대규모로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없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솔루션은 백업 솔루션(클라우드 스토리지나 별도의 로컬 드라이브에 자동 백업)과 페어링하는 것이 좋다. 백업이 없다면 파일 스토리지 드라이브가 파손될 경우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할 것이다.
 

현명한 계획 수립, 신속한 복구

로컬 드라이브에만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새 PC로의 업그레이드가 단순해질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가 끔찍한 장애를 겪을 가능성도 줄어든다. 노트북에 이 원칙을 적용하면 기기가 분실되거나 도난당하더라도 마음의 고통을 덜 수 있다.

또한 시작과 실행에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시간을 절약하고자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다. 어느 정도는 게을러져도 괜찮은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 오히려 이 기사는 잘못된 종류의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는 조언에 가깝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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