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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에이아이,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 도입 관련 체크 리스트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1.08.09
코어에이아이는 9일,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 Kore.ai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은 간단한 메시징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봇’이 대응하는 방식이다. API를 통해 다양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결,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관련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개인 비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여 업무 생산성 향상, 인적 오류 제거, 시장 변화 및 고객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체크리스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양방향 대화
봇은 사용자와 양방향 대화를 통해 필요에 따라 정보 및 보고서를 생성하고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2. 개인과 팀과의 커뮤니케이션
업무 관련 알림, 정보 및 작업은 개인과 팀, 또는 그룹에 맞게 사용자 정의로 맞춤화 해야 한다.

3. 사람과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 
자연언어처리(NLP)를 적용한 봇을 사용해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해야 한다.

4. 상황 별, 지능적 상호작용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탑재한 최신 봇은 사용자의 과거 행동 패턴을 분석해 알맞은 작업을 수행하고 경고를 발송하는 등 상황별로 지능적 상호작용을 지원해야 한다.

5. 옴니 프레즌스(Omni-presence)
봇을 모든 채널과 기기에 설치 및 구동돼야 한다. 모든 직원이 동일한 정보를 확인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6. 검색 가능한, 생생한 대화 기록
봇은 다양한 채널 상의 대화 기록을 유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보를 확인해 대응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야 한다.
 
7. 기업 맞춤형 구축, 운영
봇을 기업의 상황에 맞게 구축해야 한다. 각 팀이 원하는 주요 기능 및 작업을 쉽게 추가할 수 있어야 한다.

코어에이아이의 ‘가상 비서 플랫폼’은 대화형 AI와 디지털 UX를 조합해 비서 업무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급 로우코드(Low-code)∙노코드(No-code)이다. 메신저, 웹, 협업 툴 등 30여개 채널과 연계하고 ERP, CRM, ITSM 시스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RPA와 통합해 운영하도록 구성되었다.
 
ⓒ Kore.ai

코어에이아이 APJ(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부사장 스리니 언나마라는 “글로벌 리더 기업은 이미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을 도입해 하위 80% 비즈니스 대응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TCO를 최소화하고 TTM(Time to market)을 단축시킨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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