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3

차세대 맥 프로세서 M1X와 M2에 대한 기대와 전망

Michael Simon | Macworld
애플이 지난 해 말에 M1 칩을 공개했을 때 두 가지가 분명해졌다. 맥이 아주 많이 빨라졌고, 미래가 엄청나게 밝아졌다. 그렇지만 기본형 모델이 일부 프로 모델 정도로 빨라지면서, 애플이 업데이트를 어떻게 처리할지 몰랐다. 당시 애플은 향후 몇 년 동안 변화를 계속하면서 공개하게 될 “일군의 칩”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M1 맥이 모두 출시된 지금, 애플의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1 칩의 첫 번째 업데이트는 향후 몇달 이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미 맥북 에어, 13인치 맥북 프로, 맥 미니, 24인치 아이맥이라는 일반 소비자 대상 맥에 M1 칩을 탑재해 전체 소비자 제품군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다음 세대의 애플 실리콘 기반 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최근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장착한 A 시리즈와 유사한 경로를 밟을 계획이다. 그러나 세대 간 성능 차이는 더 크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정리한다. 
 

M1 : 2020년 후반 

애플 M1 프로세서는 아이패드 에어, 이후 아이폰 12에 처음 탑재된 5나노 A14 칩에 기반을 두고 있다. 4개의 고성능 코어(192KB의 L1 인스트럭션 캐시, 128KB L1 데이터 캐시, 공유 12MB L2 캐시)와 4개의 저전력 코어(128KB 인스트럭션 캐시, 64KB L1 데이터 캐시, 공유 4MB L2 캐시)를 갖고 있다. 총 8개 코어가 성능과 효율을 균등하게 분할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놀랍도록 향상되었다. 대부분 모델에 8코어 GPU(엔트리급 맥북 에어와 24인치 아이맥은 7코어 GPU)가 탑재되어 있는데, 128개의 연산 유닛과 최대 24,576개의 동시 쓰레드가 특징이다.
 
ⓒ Apple

메모리도 바뀌었다. M1은 LP-DDR4 메모리가 메인보등 납땜으로 고정된 방식이 아니라 칩의 일부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이다. 동시에 제약도 있다. M1 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메모리는 8GB나 16GB이며, 구매 후에 업그레이드할 방법이 없다. 맥북 사용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데스크톱 모델도 동일한 제약이 있다. 마지막으로 16코어 뉴럴 엔진(Neural Engine)이 탑재되어 있으며, 시큐어 엔클레이브(secure Enclave)와 USB4/썬더볼트를 지원한다. 
 

M1X : 2021년 후반 

올해 초부터 M1X 칩 개발에 대한 소식이 알려졌다. 올해 말 출시될 새로운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X처럼, 이는 기존 M1 프로세서와 동일한 아키텍처에 토대를 두지만 성능은 향상된다. 

새 칩에 대한 벤치마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CPU 몽키(CPU Monkey)에 따르면, M1X에는 10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12코어 CPU가 탑재된다. 16코어 GPU의 경우, 256개의 연산 유닛과 32GB L2 공유 캐시, 최대 64GB LPDDR4X가 특징이다. 마크 거먼이 밝힌 M1X CPU 스펙은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 저전력 코어 코어로 스펙이 조금 다르다. 

지금까지 파악된 정보를 토대로 하면 말이 된다. 예를 들어, 아이폰 Xs의 A12는 2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6코어 CPU를 탑재한 반면, A12X는 4개 고성능 코어와 4개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8코어 칩이 탑재되었다. 이는 M1X 맥에 기존 M1 장치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사양이다. 4개의 썬더볼트/USB 4 포트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M2 : 2022년 초반 

애플 M2 칩은 차세대 맥북 에어에 탑재될 전망이다. 차세대 맥북 에어는 24인치 아이맥처럼 새로운 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 차세대 프로세서의 컴퓨팅 코어수는 M1과 동일하지만 성능은 더 우수하다. A 시리즈 때와 비슷하다. A11 프로세서와 코어 수는 6개로 동일하지만, 성능은 크게 향상됐다. 블룸버그는 GPU는 코어 수가 7개에서 8개, 또는 9개나 10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rendersbyian

성능 차이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전 칩을 토대로 하면, M2 프로세서는 M1X 칩보다 조금 더 느릴 것으로 판단된다. USB4/썬더볼트와 RAM의 제약은 동일할 전망이다. 애플은 X칩 외의 칩을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제품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M2X : 2022년 후반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맥 프로에 더 고성능 칩을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최대 16~32개의 고성능 코어와 4~8개의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20~40개의 컴퓨팅 코어가 탑재된 칩이다. 이런 워크스테이션급 칩의 GPU는 64코어 또는 128코어이다. 이 GPU가 기존 모델의 AMD GPU를 대체할 전망이다. 인텔과 AMD가 최고급 칩에 적용한 사양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장 빠른 PC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이 칩에 M2X라는 이름을 붙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맥 프로 프로세서는 성능이 크게 향상된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이름을 새로 붙일 수도 있다. 그래픽 성능 향상을 나타내기 위해 칩에 Z라는 식별자를 사용한 전례도 있다. 애플이 맥 프로에 M1X 칩 2개를 탑재하는 방법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2001년 파워 맥 G4 때 사용했던 방법이다. 애플의 계획이 무엇이든, 새 맥 프로 성능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을 크게 앞설 것이며, 고급 컴퓨팅 수요에 부응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 애플 / M1 / CPU
2021.07.13

차세대 맥 프로세서 M1X와 M2에 대한 기대와 전망

Michael Simon | Macworld
애플이 지난 해 말에 M1 칩을 공개했을 때 두 가지가 분명해졌다. 맥이 아주 많이 빨라졌고, 미래가 엄청나게 밝아졌다. 그렇지만 기본형 모델이 일부 프로 모델 정도로 빨라지면서, 애플이 업데이트를 어떻게 처리할지 몰랐다. 당시 애플은 향후 몇 년 동안 변화를 계속하면서 공개하게 될 “일군의 칩”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M1 맥이 모두 출시된 지금, 애플의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1 칩의 첫 번째 업데이트는 향후 몇달 이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미 맥북 에어, 13인치 맥북 프로, 맥 미니, 24인치 아이맥이라는 일반 소비자 대상 맥에 M1 칩을 탑재해 전체 소비자 제품군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다음 세대의 애플 실리콘 기반 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최근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장착한 A 시리즈와 유사한 경로를 밟을 계획이다. 그러나 세대 간 성능 차이는 더 크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정리한다. 
 

M1 : 2020년 후반 

애플 M1 프로세서는 아이패드 에어, 이후 아이폰 12에 처음 탑재된 5나노 A14 칩에 기반을 두고 있다. 4개의 고성능 코어(192KB의 L1 인스트럭션 캐시, 128KB L1 데이터 캐시, 공유 12MB L2 캐시)와 4개의 저전력 코어(128KB 인스트럭션 캐시, 64KB L1 데이터 캐시, 공유 4MB L2 캐시)를 갖고 있다. 총 8개 코어가 성능과 효율을 균등하게 분할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성능이 놀랍도록 향상되었다. 대부분 모델에 8코어 GPU(엔트리급 맥북 에어와 24인치 아이맥은 7코어 GPU)가 탑재되어 있는데, 128개의 연산 유닛과 최대 24,576개의 동시 쓰레드가 특징이다.
 
ⓒ Apple

메모리도 바뀌었다. M1은 LP-DDR4 메모리가 메인보등 납땜으로 고정된 방식이 아니라 칩의 일부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이다. 동시에 제약도 있다. M1 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메모리는 8GB나 16GB이며, 구매 후에 업그레이드할 방법이 없다. 맥북 사용자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데스크톱 모델도 동일한 제약이 있다. 마지막으로 16코어 뉴럴 엔진(Neural Engine)이 탑재되어 있으며, 시큐어 엔클레이브(secure Enclave)와 USB4/썬더볼트를 지원한다. 
 

M1X : 2021년 후반 

올해 초부터 M1X 칩 개발에 대한 소식이 알려졌다. 올해 말 출시될 새로운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X처럼, 이는 기존 M1 프로세서와 동일한 아키텍처에 토대를 두지만 성능은 향상된다. 

새 칩에 대한 벤치마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CPU 몽키(CPU Monkey)에 따르면, M1X에는 10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12코어 CPU가 탑재된다. 16코어 GPU의 경우, 256개의 연산 유닛과 32GB L2 공유 캐시, 최대 64GB LPDDR4X가 특징이다. 마크 거먼이 밝힌 M1X CPU 스펙은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 저전력 코어 코어로 스펙이 조금 다르다. 

지금까지 파악된 정보를 토대로 하면 말이 된다. 예를 들어, 아이폰 Xs의 A12는 2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6코어 CPU를 탑재한 반면, A12X는 4개 고성능 코어와 4개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8코어 칩이 탑재되었다. 이는 M1X 맥에 기존 M1 장치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사양이다. 4개의 썬더볼트/USB 4 포트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M2 : 2022년 초반 

애플 M2 칩은 차세대 맥북 에어에 탑재될 전망이다. 차세대 맥북 에어는 24인치 아이맥처럼 새로운 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 차세대 프로세서의 컴퓨팅 코어수는 M1과 동일하지만 성능은 더 우수하다. A 시리즈 때와 비슷하다. A11 프로세서와 코어 수는 6개로 동일하지만, 성능은 크게 향상됐다. 블룸버그는 GPU는 코어 수가 7개에서 8개, 또는 9개나 10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rendersbyian

성능 차이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전 칩을 토대로 하면, M2 프로세서는 M1X 칩보다 조금 더 느릴 것으로 판단된다. USB4/썬더볼트와 RAM의 제약은 동일할 전망이다. 애플은 X칩 외의 칩을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제품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M2X : 2022년 후반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맥 프로에 더 고성능 칩을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최대 16~32개의 고성능 코어와 4~8개의 저전력 코어로 구성된 20~40개의 컴퓨팅 코어가 탑재된 칩이다. 이런 워크스테이션급 칩의 GPU는 64코어 또는 128코어이다. 이 GPU가 기존 모델의 AMD GPU를 대체할 전망이다. 인텔과 AMD가 최고급 칩에 적용한 사양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장 빠른 PC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이 칩에 M2X라는 이름을 붙일 수도 있다. 그러나 맥 프로 프로세서는 성능이 크게 향상된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이름을 새로 붙일 수도 있다. 그래픽 성능 향상을 나타내기 위해 칩에 Z라는 식별자를 사용한 전례도 있다. 애플이 맥 프로에 M1X 칩 2개를 탑재하는 방법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2001년 파워 맥 G4 때 사용했던 방법이다. 애플의 계획이 무엇이든, 새 맥 프로 성능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을 크게 앞설 것이며, 고급 컴퓨팅 수요에 부응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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