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2

AMD FSR 공개일 하루 먼저 움직인 엔비디아, DLSS 2.0 게임·리눅스 지원 확대 발표

Gordon Mah Ung | PCWorld
고해상도 게임 성능 대결에 참전한 엔비디아가 월요일, ‘러스트’, ‘둠 이터널’, ‘레고 빌더스 저니’가 DLSS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총 55개 이상의 게임이 DLSS 생태계에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또한, 벌칸용 프로톤을 통해 리눅스 게이머 역시 DLSS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딥 러닝 슈퍼 샘플링의 약자인 DLSS는 엔비디아 2000, 3000 시리즈 GPU에서 AI 텐서 코어를 사용해 저해상도에서 게임을 렌더링한 후 해상도를 높여도 시각 효과를 손실 없이 표현하는 기술이다. 완성도가 높아져 최신 제품에서는 마치 흑마법처럼 작동한다.

엔비디아는 6월 22일부터 리눅스 게이머들의 엔비디아 리눅스 드라이버 다운로드와 스팀에서 벌칸 타이틀에 DLSS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톤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발표는 AMD가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FSR) 기술을 발표하기 하루 전날 이루어졌다. AMD의 FSR은 아직 구체적인 면모가 밝혀지지 않았고, AMD는 FSR이 라데온 RX 480부터 현 세대인 RX 6000 시리즈까지의 그래픽 카드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다. 또한, FSR이 엔비디아 구형 지포스 RTX 1060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엔비디아와는 달리 그래픽 카드에 AI 코어가 없으므로, 많은 이가 일종의 고급 업샘플링일 것으로 추측한다.
 
ⓒ NVIDIA

이 소식을 전한 엔비디아의 헨리 린은 AMD FSR 기술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기존 방식의 업샘플링은 아닐 것으로 예측했다. 린은 “업스케일링의 경우 근본적으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화질에 손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DLSS 2.0은 1080p 등의 저해상도 이미지를 렌더링하는데 모션 벡터 정보와 슈퍼 컴퓨터 클러스터에서 훈련된 AI 모델이 있고, DLSS 2.0에서 만들어진 4K 슈퍼 해상도 아웃풋 프레임에서의 순간 피드백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이론적으로 업샘플링에서 발생하는 깜박임이 없고, 높은 해상도에서도 비슷한 품질과 인상적인 프레임률을 보인다.

린은 DLSS 2.0이 구현하는 품질을 얻기 위해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각해보면 1080p, 2메가픽셀 이미지를 가져와 4K, 8.2메가픽셀 이미지로 확대하는 기술이다.

린은 엔비디아가 이미 업샘플링, 선명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결과물을 초해상도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고, 업샘플링은 바이트가 충분하지 않아서 “모서리에 날카롭게 효과를 주면 세부 표현이 뭉개진다”고 말했다.
 
ⓒ NVIDIA
 

독점 기술인가, 공개 기술인가

엔비디아 독점 기술인 DLSS과 AMD의 공개 기술인 FSR의 경쟁을 엔비디아 지 싱크와 AMD 프리싱크 구도와 비교하는 이도 많다. 이 전쟁에서 더욱 우수한 것으로 판명난 기술은 엔비디아의 값비싼 지 싱크 기술과 인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많은 이가 동의하지만, AMD 프리싱크는 낮은 가격을 통해 훨씬 많은 모니커 제조업체의 프리싱크 지원을 얻어냈다. 엔비디아도 결국 마지막에는 입장을 선회해서 지싱크 컴패터블 프로그램에서 프리싱크를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

린은 이 대결 구도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린은 “엔비디아는 대다수 퍼스트 파티 엔진과 롱테일을 사용하고, 플러그인을 민주화했으며, 유니티 메인 라인도 모든 개발자에게 DLSS를 추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실제 개발 과정에서 구현했을 때 단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또한, FSR이 DLSS 2.0처럼 기본 해상도에 가깝거나 더 품질이 우수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없다면 DLSS 2.0과의 비교는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자사의 접근 방식이 연합 관리체가 지휘하는 것보다 게이머와 혁신에 유익하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가 고유 기술을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비난도 많지만, 엔비디아는 피스X(PhyxX), 홀워크 같은 코드부터 한때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킨 게임웍스(GameWorks)까지 직접 개발한 많은 혁신 기술이 오픈소스로 기트허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레고 빌더스 저니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둠 이터널은 6월 29일부터, 러스트는 7월 1일부터 DLSS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DLSS / FSR
2021.06.22

AMD FSR 공개일 하루 먼저 움직인 엔비디아, DLSS 2.0 게임·리눅스 지원 확대 발표

Gordon Mah Ung | PCWorld
고해상도 게임 성능 대결에 참전한 엔비디아가 월요일, ‘러스트’, ‘둠 이터널’, ‘레고 빌더스 저니’가 DLSS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총 55개 이상의 게임이 DLSS 생태계에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또한, 벌칸용 프로톤을 통해 리눅스 게이머 역시 DLSS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딥 러닝 슈퍼 샘플링의 약자인 DLSS는 엔비디아 2000, 3000 시리즈 GPU에서 AI 텐서 코어를 사용해 저해상도에서 게임을 렌더링한 후 해상도를 높여도 시각 효과를 손실 없이 표현하는 기술이다. 완성도가 높아져 최신 제품에서는 마치 흑마법처럼 작동한다.

엔비디아는 6월 22일부터 리눅스 게이머들의 엔비디아 리눅스 드라이버 다운로드와 스팀에서 벌칸 타이틀에 DLSS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톤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발표는 AMD가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FSR) 기술을 발표하기 하루 전날 이루어졌다. AMD의 FSR은 아직 구체적인 면모가 밝혀지지 않았고, AMD는 FSR이 라데온 RX 480부터 현 세대인 RX 6000 시리즈까지의 그래픽 카드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다. 또한, FSR이 엔비디아 구형 지포스 RTX 1060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엔비디아와는 달리 그래픽 카드에 AI 코어가 없으므로, 많은 이가 일종의 고급 업샘플링일 것으로 추측한다.
 
ⓒ NVIDIA

이 소식을 전한 엔비디아의 헨리 린은 AMD FSR 기술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기존 방식의 업샘플링은 아닐 것으로 예측했다. 린은 “업스케일링의 경우 근본적으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화질에 손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DLSS 2.0은 1080p 등의 저해상도 이미지를 렌더링하는데 모션 벡터 정보와 슈퍼 컴퓨터 클러스터에서 훈련된 AI 모델이 있고, DLSS 2.0에서 만들어진 4K 슈퍼 해상도 아웃풋 프레임에서의 순간 피드백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이론적으로 업샘플링에서 발생하는 깜박임이 없고, 높은 해상도에서도 비슷한 품질과 인상적인 프레임률을 보인다.

린은 DLSS 2.0이 구현하는 품질을 얻기 위해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각해보면 1080p, 2메가픽셀 이미지를 가져와 4K, 8.2메가픽셀 이미지로 확대하는 기술이다.

린은 엔비디아가 이미 업샘플링, 선명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 결과물을 초해상도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고, 업샘플링은 바이트가 충분하지 않아서 “모서리에 날카롭게 효과를 주면 세부 표현이 뭉개진다”고 말했다.
 
ⓒ NVIDIA
 

독점 기술인가, 공개 기술인가

엔비디아 독점 기술인 DLSS과 AMD의 공개 기술인 FSR의 경쟁을 엔비디아 지 싱크와 AMD 프리싱크 구도와 비교하는 이도 많다. 이 전쟁에서 더욱 우수한 것으로 판명난 기술은 엔비디아의 값비싼 지 싱크 기술과 인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많은 이가 동의하지만, AMD 프리싱크는 낮은 가격을 통해 훨씬 많은 모니커 제조업체의 프리싱크 지원을 얻어냈다. 엔비디아도 결국 마지막에는 입장을 선회해서 지싱크 컴패터블 프로그램에서 프리싱크를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

린은 이 대결 구도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린은 “엔비디아는 대다수 퍼스트 파티 엔진과 롱테일을 사용하고, 플러그인을 민주화했으며, 유니티 메인 라인도 모든 개발자에게 DLSS를 추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실제 개발 과정에서 구현했을 때 단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또한, FSR이 DLSS 2.0처럼 기본 해상도에 가깝거나 더 품질이 우수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없다면 DLSS 2.0과의 비교는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자사의 접근 방식이 연합 관리체가 지휘하는 것보다 게이머와 혁신에 유익하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가 고유 기술을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비난도 많지만, 엔비디아는 피스X(PhyxX), 홀워크 같은 코드부터 한때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킨 게임웍스(GameWorks)까지 직접 개발한 많은 혁신 기술이 오픈소스로 기트허브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레고 빌더스 저니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둠 이터널은 6월 29일부터, 러스트는 7월 1일부터 DLSS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DLSS / F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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