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

'기기 3대를 키보드 하나로 제어'… '맥OS 몬터레이'의 신기능 7가지

Roman Loyola | Macworld
맥OS의 다음 버전 몬터레이(Monterey)가 WWDC 2021 행사를 통해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해 맥OS 11 빅 서의 대대적인 변화 이후 첫 메이저 업데이트다. 맥OS 몬터레이는 7월부터 시작하는 퍼블릭 베타를 거쳐 올가을 정식 출시된다. 몬터레이의 주요 기능 7가지를 정리했다.
 

유니버설 컨트롤

많은 애플 사용자가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한다. 신기능인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을 이용하면 마우스와 키보드 하나로 맥과 아이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맥북을 쓰고 있다면 맥북의 키보드와 트랙패드로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다.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기기 간에 파일을 옮기거나 맥북 트랙패드의 제스처로 아이패드를 조작할 수 있다.
 
유니버설 컨트롤은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 Apple

애플의 크레이그 페더리히에 따르면, 유니버셜  컨트롤은 전문가를 겨냥한 야심에 찬 기능이다. 최대 3대까지 연결해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 실제로 이날 행사 키노트를 통해 페더리히는 24인치 아이맥과 13인치 M1 맥북 프로, 아이패드 간에 커서가 이동하는 장면을 직접 보여줬다. 아이패드에서 파일을 드래그해 맥북 프로를 거쳐 아이맥에서 실행 중인 파이널 컷 프로 프로젝트에 바로 추가했다. 유니버설 컨트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맥 제품은 다음과 같다.
 
  • 2016년형 맥북 프로 혹은 그 이후
  • 2016년형 맥북 혹은 그 이후
  • 2018년형 맥북 에어 혹은 그 이후
  • 2017년형 아이맥 혹은 그 이후
  • 2015년 말 혹은 그 이후 27인치 아이맥
  • 아이맥 프로
  • 2018년형 맥 미니 혹은 그 이후
  • 2019년형 맥 프로 혹은 그 이후

지원하는 아이패드는 다음과 같다.
 
  • 아이패드 프로
  • 3세대 아이패드 에어 혹은 그 이후
  • 6세대 아이패드 혹은 그 이후
  • 5세대 아이패드 미니 혹은 그 이후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몇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먼저 모든 기기가 아이클라우드에 같은 애플 ID로 로그인돼야 하고 이중인증을 활성화해야 한다. 또한 무선 연결을 위해 모든 기기에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핸드오프를 활성화하고 약 9m 이내에 있어야 한다.
 

맥용 단축어

단축어 툴은 이미 iOS와 아이패드OS에서 자동화를 만드는 데 널리 쓰이고 있다. 이 강력한 기능이 마침내 맥OS 몬터레이를 통해 맥OS를 지원한다. 작성한 단축어는 시스템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맥의 어느 곳에서든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단축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모든 단축어는 모든 기기에 동기화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단축어를 M1 맥은 물론 인텔 맥에서도 카탈리스트 앱으로 실행할 수 있다.

애플은 행사 키노트를 통해 이전 자동화 앱인 오토메이터(Automator)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메이터 워크플로우를 단축어로 내보내기할 수도 있다.
 

사파리

새 맥OS의 사파리는 새로운 탭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UI를 전면 수정했다. 탭 바가 현재 보고 있는 사이트에 따라 색깔이 바뀌고 툴바는 더 단순해졌다. 현재 홈, 공유, 프라이버시 리포트, 다운로드 보기 등의 버튼이 주소 바 오른쪽의 메뉴로 통합됐다.
 
맥OS 몬터레이에서는 사파리의 탭이 바뀌었다. UI를 재디자인하고 탭 그룹을 추가했다. © Apple

새로운 탭 그룹(Tab Groups)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이용하면 여러 탭을 저장했다가 나중에 그대로 열 수 있다.  탭 그룹은 사용하는 모든 맥에서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애플 기기에 동기화된다. 사파리는 각 탭을 모니터링하면서 탭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해당 사이트가 시스템 리소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맥으로 에어플레이

맥OS 몬터레이에서는 '맥으로 에어플레이'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저장된 미디어를 에어플레이를 이용해 맥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앱에서 스트리밍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고 에어플레이로 이 활동을 맥으로 스트리밍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다. 맥으로 에어플레이는 무선 혹은 USB 연결 상태에서 작동한다.

맥으로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기기는 다음과 같다.
 
  • 2018년형 맥북 프로 혹은 그 이후
  • 2018년형 맥북 에어 혹은 그 이후
  • 2019년형 아이맥 혹은 그 이후
  • 아이맥 프로
  • 2020년형 맥 미니 혹은 그 이후
  • 2019년형 맥 프로 혹은 그 이후
  • 아이폰 7 혹은 그 이후
  • 2세대 아이패드 프로 혹은 그 이후
  • 3세대 아이패드 에어 혹은 그 이후
  • 6세대 아이패드 혹은 그 이후
  • 5세대 아이패드 미니 혹은 그 이후

단, 지원하는 기기라고 해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때 낮은 해상도로 설정될 수도 있다. 공유 설정에서 '에어플레이 허용' 항목을 '모두' 혹은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누구나'로 정하는 경우다.
 

페이스타임과 메시지

페이스타임과 메시지에도 iOS 1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맥으로 이식됐다. 이들을 활용하면 대화 중 미디어를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먼저 새로운 쉐어플레이(SharePlay) 기능은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경험을 공유한다. 페이스타임 통화를 하면서 앱 화면을 공유할 수도 있다. 통화 중인 사람들은 실행 중인 미디어를 제어하고 발신자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다. 쉐어플레이는 애플 TV, 애플 뮤직과도 호환된다. 다른 서비스도 쉐어플레이 API를 지원하고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상대방과 공유(Share with You) 기능도 있다. 메시지로 받은 다양한 콘텐츠를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공유받은 콘텐츠는 사진, 팟캐스트, 뉴스, TV 같은 앱에서 별도 섹션으로 나타난다.

맥에서 페이스타임을 사용할 때,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도 페이스타임에 참여할 수 있다. 페이스타임 링크를 받아 접속하면 되는데,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의 최신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 기기에서 영상을 송출하려면 H.264 비디오 인코딩을 지원해야 한다.
 

포커스

신기능 중엔 포커스(Focus)도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알림을 걸러내거나 차단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업무 중(Work)' 포커스를 설정하면, 업무 관련된 알림만 나타난다. 애플은 다양한 포커스 모드를 지원하고 원하는 대로 만들 수도 있다.
 
새 포커스 기능은 iOS 15에서도 쓸 수 있다. © Apple
 

퀵 노트

아이패드OS 15와 마찬가지로, 노트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화면에서 바로 노트를 만들 수 있다. 퀵 노트(Quick Note) 기능이다. 퀵 노트에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고 노트의 링크를 클릭하면 브라우저에 특정 페이지를 바로 열 수 있다. 모든 퀵 노트는 노트 앱에서 볼 수 있고 모든 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노트 앱에는 새로운 액티비티(Activity) 보기가 추가됐다. 이를 이용하면 공유된 노트에서 다른 이가 수정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공유된 노트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입력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6일 전

'기기 3대를 키보드 하나로 제어'… '맥OS 몬터레이'의 신기능 7가지

Roman Loyola | Macworld
맥OS의 다음 버전 몬터레이(Monterey)가 WWDC 2021 행사를 통해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해 맥OS 11 빅 서의 대대적인 변화 이후 첫 메이저 업데이트다. 맥OS 몬터레이는 7월부터 시작하는 퍼블릭 베타를 거쳐 올가을 정식 출시된다. 몬터레이의 주요 기능 7가지를 정리했다.
 

유니버설 컨트롤

많은 애플 사용자가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한다. 신기능인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을 이용하면 마우스와 키보드 하나로 맥과 아이패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맥북을 쓰고 있다면 맥북의 키보드와 트랙패드로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다.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기기 간에 파일을 옮기거나 맥북 트랙패드의 제스처로 아이패드를 조작할 수 있다.
 
유니버설 컨트롤은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 Apple

애플의 크레이그 페더리히에 따르면, 유니버셜  컨트롤은 전문가를 겨냥한 야심에 찬 기능이다. 최대 3대까지 연결해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 실제로 이날 행사 키노트를 통해 페더리히는 24인치 아이맥과 13인치 M1 맥북 프로, 아이패드 간에 커서가 이동하는 장면을 직접 보여줬다. 아이패드에서 파일을 드래그해 맥북 프로를 거쳐 아이맥에서 실행 중인 파이널 컷 프로 프로젝트에 바로 추가했다. 유니버설 컨트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맥 제품은 다음과 같다.
 
  • 2016년형 맥북 프로 혹은 그 이후
  • 2016년형 맥북 혹은 그 이후
  • 2018년형 맥북 에어 혹은 그 이후
  • 2017년형 아이맥 혹은 그 이후
  • 2015년 말 혹은 그 이후 27인치 아이맥
  • 아이맥 프로
  • 2018년형 맥 미니 혹은 그 이후
  • 2019년형 맥 프로 혹은 그 이후

지원하는 아이패드는 다음과 같다.
 
  • 아이패드 프로
  • 3세대 아이패드 에어 혹은 그 이후
  • 6세대 아이패드 혹은 그 이후
  • 5세대 아이패드 미니 혹은 그 이후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몇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먼저 모든 기기가 아이클라우드에 같은 애플 ID로 로그인돼야 하고 이중인증을 활성화해야 한다. 또한 무선 연결을 위해 모든 기기에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핸드오프를 활성화하고 약 9m 이내에 있어야 한다.
 

맥용 단축어

단축어 툴은 이미 iOS와 아이패드OS에서 자동화를 만드는 데 널리 쓰이고 있다. 이 강력한 기능이 마침내 맥OS 몬터레이를 통해 맥OS를 지원한다. 작성한 단축어는 시스템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맥의 어느 곳에서든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단축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모든 단축어는 모든 기기에 동기화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단축어를 M1 맥은 물론 인텔 맥에서도 카탈리스트 앱으로 실행할 수 있다.

애플은 행사 키노트를 통해 이전 자동화 앱인 오토메이터(Automator)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토메이터 워크플로우를 단축어로 내보내기할 수도 있다.
 

사파리

새 맥OS의 사파리는 새로운 탭 포커스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UI를 전면 수정했다. 탭 바가 현재 보고 있는 사이트에 따라 색깔이 바뀌고 툴바는 더 단순해졌다. 현재 홈, 공유, 프라이버시 리포트, 다운로드 보기 등의 버튼이 주소 바 오른쪽의 메뉴로 통합됐다.
 
맥OS 몬터레이에서는 사파리의 탭이 바뀌었다. UI를 재디자인하고 탭 그룹을 추가했다. © Apple

새로운 탭 그룹(Tab Groups)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이용하면 여러 탭을 저장했다가 나중에 그대로 열 수 있다.  탭 그룹은 사용하는 모든 맥에서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애플 기기에 동기화된다. 사파리는 각 탭을 모니터링하면서 탭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해당 사이트가 시스템 리소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맥으로 에어플레이

맥OS 몬터레이에서는 '맥으로 에어플레이'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저장된 미디어를 에어플레이를 이용해 맥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앱에서 스트리밍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고 에어플레이로 이 활동을 맥으로 스트리밍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다. 맥으로 에어플레이는 무선 혹은 USB 연결 상태에서 작동한다.

맥으로 에어플레이를 지원하는 기기는 다음과 같다.
 
  • 2018년형 맥북 프로 혹은 그 이후
  • 2018년형 맥북 에어 혹은 그 이후
  • 2019년형 아이맥 혹은 그 이후
  • 아이맥 프로
  • 2020년형 맥 미니 혹은 그 이후
  • 2019년형 맥 프로 혹은 그 이후
  • 아이폰 7 혹은 그 이후
  • 2세대 아이패드 프로 혹은 그 이후
  • 3세대 아이패드 에어 혹은 그 이후
  • 6세대 아이패드 혹은 그 이후
  • 5세대 아이패드 미니 혹은 그 이후

단, 지원하는 기기라고 해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때 낮은 해상도로 설정될 수도 있다. 공유 설정에서 '에어플레이 허용' 항목을 '모두' 혹은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누구나'로 정하는 경우다.
 

페이스타임과 메시지

페이스타임과 메시지에도 iOS 1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맥으로 이식됐다. 이들을 활용하면 대화 중 미디어를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먼저 새로운 쉐어플레이(SharePlay) 기능은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경험을 공유한다. 페이스타임 통화를 하면서 앱 화면을 공유할 수도 있다. 통화 중인 사람들은 실행 중인 미디어를 제어하고 발신자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다. 쉐어플레이는 애플 TV, 애플 뮤직과도 호환된다. 다른 서비스도 쉐어플레이 API를 지원하고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상대방과 공유(Share with You) 기능도 있다. 메시지로 받은 다양한 콘텐츠를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공유받은 콘텐츠는 사진, 팟캐스트, 뉴스, TV 같은 앱에서 별도 섹션으로 나타난다.

맥에서 페이스타임을 사용할 때,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도 페이스타임에 참여할 수 있다. 페이스타임 링크를 받아 접속하면 되는데,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의 최신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 기기에서 영상을 송출하려면 H.264 비디오 인코딩을 지원해야 한다.
 

포커스

신기능 중엔 포커스(Focus)도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알림을 걸러내거나 차단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업무 중(Work)' 포커스를 설정하면, 업무 관련된 알림만 나타난다. 애플은 다양한 포커스 모드를 지원하고 원하는 대로 만들 수도 있다.
 
새 포커스 기능은 iOS 15에서도 쓸 수 있다. © Apple
 

퀵 노트

아이패드OS 15와 마찬가지로, 노트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화면에서 바로 노트를 만들 수 있다. 퀵 노트(Quick Note) 기능이다. 퀵 노트에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고 노트의 링크를 클릭하면 브라우저에 특정 페이지를 바로 열 수 있다. 모든 퀵 노트는 노트 앱에서 볼 수 있고 모든 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노트 앱에는 새로운 액티비티(Activity) 보기가 추가됐다. 이를 이용하면 공유된 노트에서 다른 이가 수정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공유된 노트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입력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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