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1

서드파티 앱·각기 다른 서식 통합에 주력하는 팀즈, 빌드 컨퍼런스 발표 내용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온라인으로 치러진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에서 직원 협업과 생산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기능이 공개됐다. 새로운 변화 중에는 더욱 긴밀한 영상 회의를 위한 타사 앱 통합과 공동 편집 기능이 눈에 띈다.

CCS 인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인 안젤라 어쉔든은 모든 변화가 함께 업무용 플랫폼으로서의 팀즈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팀즈라는 환경 안에서 더욱 많은 앱과 프로세스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새로운 변화 중에는 화이트보드, 디자인 앱 등의 서드파티 도구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요 스테이지’로 부르는 중앙의 팀즈 회의 화면에 바로 가져오는 ‘공유 스테이지 통합’ 기능이 눈에 띈다.

공유 스테이지 통합 기능은 현재 프라이빗 미리보기 단계에 있다. 지난해 11월 회의용 팀즈 앱이 출시되면서 개발자가 20여개 서드파티 앱을 팀즈 회의 인터페이스에 통합할 수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사이드 패널에만 가능했던 것을 개선했다.
 
ⓒ MICROSOFT


서드파티 앱의 팀즈 통합은 팀즈의 경쟁 앱 줌도 주목하는 개선이다. 줌은 지난해 줌토피아(Zoomtopia) 컨퍼런스에서 여러 앱을 오가며 화면을 전환할 필요가 없는 앱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어쉔든은 “최초로 화상 회의용 앱 통합을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회의 앱 부문 투자를 두 배로 늘리고 기존 경험을 활용해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장면을 연출하는 기능을 포함한 팀즈 투게더(Teams Together) 모드(올해 여름 출시 예정) 등 개발자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도 있다. 오디오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하는 미디어 API, 회의 시작과 끝 등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회의 행사 API 외에도 기타 행사나 회의용 API가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팀즈 채팅 인터페이스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구성요소 ‘플루이드(Fluid)’는 2019년 빌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후 생산성이나 협업 앱 간의 장벽을 삭제하는 프레임워크다. 프로그램마다 각기 다른 테이블, 표, 목록 등 서식이나 구성 요소를 분리해 각기 다른 도구에서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공유할 할 일 목록에 ‘다음 단계’라는 단어를 집어넣으면 동시에 다른 동료가 아웃룩으로 이 목록에 접근해 편집할 수 있게 된다.

어쉔든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문서 작성 방법을 새롭게 탐구하는 과정에 폭넓은 투자를 하고 있고, 발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에도 현실화되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코다(Coda)나 에어테이블(Airtable) 등 신생업체가 새로운 문서작성법을 들고 나오는 등, 화상 회의 부문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큅(Quip)이나 최근 스마트 캔버스를 발표한 구글도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팀즈 내 플루이드는 현재 프라이빗 미리보기 단계다.

IDC 연구 이사 웨인 커츠먼은 플랫폼 간 통합 역시 화면을 자주 바꿀 필요를 줄이면서 팀즈를 외부 다른 앱과 연결하는 폭넓은 시도라고 말했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경쟁사보다 조금 더 우위에 있는 영역이다.

커츠먼은 팀즈가 “사용자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팀즈와 통합하는 다음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슬랙과 경쟁할 때 고전했던 영역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많은 기술을 하나의 단일 창에 통합하고 화면 전환의 번거로움을 없앤다면, 애저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경쟁이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ditor@itworld.co.kr 


2021.05.31

서드파티 앱·각기 다른 서식 통합에 주력하는 팀즈, 빌드 컨퍼런스 발표 내용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온라인으로 치러진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에서 직원 협업과 생산성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기능이 공개됐다. 새로운 변화 중에는 더욱 긴밀한 영상 회의를 위한 타사 앱 통합과 공동 편집 기능이 눈에 띈다.

CCS 인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인 안젤라 어쉔든은 모든 변화가 함께 업무용 플랫폼으로서의 팀즈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팀즈라는 환경 안에서 더욱 많은 앱과 프로세스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새로운 변화 중에는 화이트보드, 디자인 앱 등의 서드파티 도구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요 스테이지’로 부르는 중앙의 팀즈 회의 화면에 바로 가져오는 ‘공유 스테이지 통합’ 기능이 눈에 띈다.

공유 스테이지 통합 기능은 현재 프라이빗 미리보기 단계에 있다. 지난해 11월 회의용 팀즈 앱이 출시되면서 개발자가 20여개 서드파티 앱을 팀즈 회의 인터페이스에 통합할 수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사이드 패널에만 가능했던 것을 개선했다.
 
ⓒ MICROSOFT


서드파티 앱의 팀즈 통합은 팀즈의 경쟁 앱 줌도 주목하는 개선이다. 줌은 지난해 줌토피아(Zoomtopia) 컨퍼런스에서 여러 앱을 오가며 화면을 전환할 필요가 없는 앱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어쉔든은 “최초로 화상 회의용 앱 통합을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회의 앱 부문 투자를 두 배로 늘리고 기존 경험을 활용해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장면을 연출하는 기능을 포함한 팀즈 투게더(Teams Together) 모드(올해 여름 출시 예정) 등 개발자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도 있다. 오디오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하는 미디어 API, 회의 시작과 끝 등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회의 행사 API 외에도 기타 행사나 회의용 API가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팀즈 채팅 인터페이스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구성요소 ‘플루이드(Fluid)’는 2019년 빌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후 생산성이나 협업 앱 간의 장벽을 삭제하는 프레임워크다. 프로그램마다 각기 다른 테이블, 표, 목록 등 서식이나 구성 요소를 분리해 각기 다른 도구에서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공유할 할 일 목록에 ‘다음 단계’라는 단어를 집어넣으면 동시에 다른 동료가 아웃룩으로 이 목록에 접근해 편집할 수 있게 된다.

어쉔든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문서 작성 방법을 새롭게 탐구하는 과정에 폭넓은 투자를 하고 있고, 발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에도 현실화되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코다(Coda)나 에어테이블(Airtable) 등 신생업체가 새로운 문서작성법을 들고 나오는 등, 화상 회의 부문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큅(Quip)이나 최근 스마트 캔버스를 발표한 구글도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팀즈 내 플루이드는 현재 프라이빗 미리보기 단계다.

IDC 연구 이사 웨인 커츠먼은 플랫폼 간 통합 역시 화면을 자주 바꿀 필요를 줄이면서 팀즈를 외부 다른 앱과 연결하는 폭넓은 시도라고 말했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경쟁사보다 조금 더 우위에 있는 영역이다.

커츠먼은 팀즈가 “사용자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팀즈와 통합하는 다음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슬랙과 경쟁할 때 고전했던 영역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많은 기술을 하나의 단일 창에 통합하고 화면 전환의 번거로움을 없앤다면, 애저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경쟁이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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