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화상 통화를 설정했다면, 이제는 끝없는 원격 회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이다. 약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있지만,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여 배워도 경험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
키보드 단축키
몇 개의 짧은 키 입력을 암기하는 데(또는 최소한 포스트잇에 메모하여 컴퓨터 근처에 붙여 두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지만 줌 경험이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회의 중 신속하게 음소거 해제, 비디오 피드 끄기, 전체 화면 모드로 전환, 스크린샷 촬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더 이상 사람들이 내 이름을 부르면서 “음소거 된 것 아냐? 안들려!”라고 외치는 가운데 마우스를 찾아 더듬거릴 필요가 없다.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 스페이스바 : 길게 눌러서 일시적으로 음소거 하기(줌 창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 Alt + A : 내 오디오 음소거/음소거 해제
- Alt + V : 비디오 시작/중지
- Alt + F : 전체 화면 모드 시작/종료
- Alt + F1 : 스피커 보기로 전환
- Alt + F2 : 갤러리 보기로 전환
- Alt + Shift + T : 스크린샷
- Alt + S : 화면 공유 시작/중지
- Alt + Y : 손들기/손내리기
- Alt + H : 회의 중 채팅 패널 표시/숨기기
- Alt + U : 참가자 패널 표시/숨기기
- Ctrl + Shift + M : 통화 음소거/음소거 해제
- Ctrl + Alt + Shift + H : 플로팅 회의 컨트롤 표시/숨기기
더 많은 키보드 단축키가 존재한다. 줌의 단축키 전체 목록에는 호스트 작업과 세션 녹화를 위한 컨트롤이 가능한 추가적인 명령이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이 단축키의 키 입력을 사용자 정의할 뿐 아니라 범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즉, 다른 창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다른 프로그램의 기본 키보드 단축키를 오버라이드 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메인 줌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안에서 프로필 사진을 클릭한 후 ‘설정 → 바로 가기 키’로 이동한다.
잠시 손을 멈추고 컴퓨터 괴짜 프로젝트를 즐길 시간이 있는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디지털 매크로 보드를 설정하여 줌 키보드 단축키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 PC 키보드에서 멀리 벗어날 수 있다. 우선, PC에 터치 포털(Touch Portal)을 설치하고 원하는 각 단축키에 버튼을 구성한 후(“가상 키 누름” 사용) 모바일 디바이스에 터치 포털 앱을 설치하여 설정한다(안드로이드 또는 iOS).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이 Wi-Fi를 통해 PC에 연결되면 화상 매크로 보드의 버튼을 눌러 줌 키보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저렴한 그린 스크린
집이 엉망인 상태에서 통화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가상 배경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실제 배경이 보이거나 머리 또는 헤드셋의 일부가 사라진다면 그린 스크린을 사용하여 이 문제를 없앨 수 있다.
‘그린 스크린’이라는 용어를 들으면 헐리우드와 비싼 세트가 떠오를 수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스크린’은 밝은 녹색 직물로 만든 큰 사각형이다. 팬데믹이 한창일 때, 수요로 인해 찾기도 어렵고 가격이 급등했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다시 정상화됐다.
하지만 구매할 필요조차 없을 수도 있다. 이미 밝은 녹색의 테이블 보(또는 평평한 시트)가 있다면, 활용할 수 있다. 실제 그린 스크린처럼 네온 녹색에 가까운 녹색이어야 한다. 색상이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다르면 줌이 사용자와 배경을 잘 분리하지 못한다.
그린 스크린을 사거나 DIY로 준비할 때, 어깨 너머의 시야 전체를 채울만큼 충분히 커야 한다. 녹색이 배경을 완전히 채우지 않으면 줌이 사용자를 정확하게 분리하기가 어렵다.
그린 스크린을 걸 때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 벽걸이 막대에 걸거나 나무 다월(Dowel)에 연결하고, 다월을 벽걸이 후크에 연결하거나 뒤에 박스를 두 줄로 쌓아 상부 가장자리를 테이프로 고정하거나 PVC 파이프 프레임을 만들어서 직물을 고정할 수 있다.
또한 가상 배경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만의 사용자 정의 이미지, 비디오, 애니메이션 gif를 줌 가장 배경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자.
더 나은 웹캠
선명한 비디오 이미지는 통화 시 직접 상호작용처럼 느껴지게 한다. 공간에 더 많은 빛을 추가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그것으로 부족할 때가 있다. 구식 웹캠은 어쨌든 어둡고 거친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형 노트북에 내장된 것 대신에 전용 웹캠을 구매하면 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1080p를 지원하는 모델의 가격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다시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자동 초점과 대상 추적뿐 아니라 다양한 조명 상황에 따른 자동 색 보정 같은 기능도 제공한다.
전용 웹캠이 있으면 그 상태로 그냥 연결하여 두지 말자. 제공되는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그리고 해당 소프트웨어가 카메라의 심도와 시야를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 설정을 변경하면 배경의 초점을 흐리게 할 수 있으며(뒤쪽의 잡동사니가 덜 선명하게 보임) 배경이 어느 정도 보이는지 조절할 수 있다(방의 일부를 보이지 않게 하고 싶은 경우 유용함).
궁극적인 웹캠을 위해 DSLR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비용이 높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이미 카메라가 있다면 비디오 피드가 더욱 매력적이게 될 수 있다. DSLR의 대형 센서는 매우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초점과 배경이 보이는 정도를 훨씬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포함하여) DSLR을 웹캠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참조하자.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