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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새로운 제조 산업 특화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5.13
서비스나우가 고객, 파트너,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서비스나우의 연례 컨퍼런스인 K21(Knowledge 2021)에서 제조 산업에 특화된 새로운 산업 솔루션을 발표했다. 

서비스나우의 제조 솔루션은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상의 인력, 프로세스, 지식, 기술을 연결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동시에 직원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지멘스 에너지를 비롯한 주요 제조 기업은 서비스나우의 새로운 제조 솔루션을 이미 채택했다. 

서비스나우의 운영기술 관리(Operational Technology Management) 솔루션은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기업 핵심 기술의 가용성(availability)을 보장하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나우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운영기술(OT) 관리 제품은 운영기술의 고유한 요구사항에 맞춰 제조업계에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IT 및 OT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뷰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OT 시스템 자동 검색을 통해 시스템 간의 연결 및 종속성을 사전에 확인한다.  

지멘스 에너지 부사장 겸 인더스트리얼 사이버 및 디지털 보안 글로벌 총괄인 레오 시모노비치는 “디지털화로 인해 산업 운영 환경은 초연결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초연결 산업은 인터넷 속도로 작업하며, 물리적 자산 및 디지털 자산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며, “미래의 디지털 중심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체들은 운영환경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감시, 탐지, 실행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나우의 새로운 제조 솔루션은 직원들을 디지털 작업 환경으로 연결해 트레이닝, 지식 전달은 물론, 실시간 데이터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직원을 중심으로 공장을 디지털화하는 경험을 통해 기업은 장비 효율성(OEE)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는 자사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서비스나우의 독창적인 워크플로우와 신속하게 구현한 사례를 고객 계획과 결합해 사전 구축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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