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2

서비스형 네트워크가 눈속임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Tom Nolle | Network World
고객이나 지인에게서 네트워크 예산 승인을 받기가 어렵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듣는다. 그렇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만 줄곧 듣다 보니, CFO를 직접 만난 적이 없다면 필자의 뇌리에 CFO는 프로젝트와 사람들을 집어삼키는 트롤이나 좀비의 모습으로 각인되었을 것이다. CFO를 만나러 갈 때 마늘로 무장을 하거나 성가를 부르는 것 말고 더 실용적인 접근 방법이 있을까? 
 
ⓒ Getty Images Bank

CFO가 좋은(대부분의 경우) IT 프로젝트에 무작정 훼방을 놓는 것은 아니다. CFO는 기술 구매를 좌우하는 두 가지 기본적인 재무 원칙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1번 규칙은 모든 프로젝트는 회사의 재무 상황을 개선하는 쪽이어야 하며, 손해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논리적인 원칙처럼 보이지만, 프로젝트의 ROI를 평가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2번 규칙은 완전히 감가상각이 되기 전에 교체해야 할 장비는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물건의 유효 수명은 최소한 세법에 정해진 재무적 수명만큼은 되어야 한다. 

2번 규칙을 확실하게 지키는 방법 중 하나는 감가상각을 해야 하는 물건을 애초에 구매하지 않는 것이다. 즉, 어떤 것을 자본 설비 설치가 아닌 서비스로 비용화할 수 있다면, 2번 규칙의 화살은 피할 수 있다. 자본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 자본 비용과 같은 요소가 개입되는 복잡한 금융 계산이 없으므로 ROI를 계산하기도 쉬워진다. 기업이 좋아하는 클라우드의 특징 중 하나는 데이터센터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센터의 서비스를 구매한다는 점이다. 

설비 투자를 비용으로 대체한다는 개념은 네트워킹에서는 오래된 개념이다. 현재 대부분 기업은 임대 회선과 라우터로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신 가상 사설망을 사용한다. VPN은 현재 관리형 SD-WAN 서비스로 보강되거나 대체되는 중인데, SD-WAN 역시 가상 네트워크 기술이다. 네트워크 분야의 다음 기술에 붙을 이름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않다. 클라우드가 “서비스형”이라는 개념을 제공했는데, 이제 서비스형 네트워크, NaaS(Network as a Service)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사람마다 이미 NaaS의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점 역시 놀랍지 않다. 

모든 NaaS 정의의 한 가지 공통된 요소는 자본 구매를 비용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서비스 업체는 NaaS를 VPN/SD-WAN에 많은 개인화 및 민첩성이 추가된 것으로 본다. 클라우드는 확장하고 축소하고 망가진 부분을 교체할 수 있게 해주며, 서비스 업체는 NaaS가 이 방향으로 발전해 궁극적으로는 개별 애플리케이션 또는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엔드포인트와 용량을 더하고 빼는 자체 가상 네트워크를 갖는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사용자는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낸다. 

여기서 네트워킹 솔루션 업체는 더 어려운 위치에 있다. 서비스 업체의 NaaS 비전에서 서비스로 전환되는 대상이 바로 솔루션 업체의 장비이기 때문이다. 대형 네트워크 운영 업체는 기업이 따라갈 수 없는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으므로 NaaS 서비스 구축을 위한 장비 판매량은 사설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 판매량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다. 그뿐만 아니라 장비 솔루션 업체 입장에서는 장비가 NaaS 클라우드 안에 숨겨지면 장비를 차별화하기가 더 어렵게 된다. 

마케팅 기술로 가장 유명한 네트워킹 솔루션 업체인 시스코는 해결책은 갖고 있다. 먼저 시스코는 NaaS가 무언가를 자본화하는 대신 비용화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개념부터 시작해 웹사이트에서 NaaS에 대한 논의의 문을 연다. 시스코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이른바 시스코 플러스(Cisco Plus)라는 새로운 개념을 들고 나온다. 이 용어는 NaaS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컴퓨팅, 가상 데스크톱 등까지 포괄한다. 시스코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서비스화한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이와 같은 모든 개념이 정확히 어떻게 움직이는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시스코는 SASE(Security Access Service Edge)를 통해 액세스되는 공통된 시스코 클라우드 모델 안에 컴퓨팅과 네트워킹을 결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고객은 연결에 대해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에 고정된 액세스 요금을 지불하고, 거기에 덧붙여 사용하는 기능과 연결, 용량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 

“시스코 플러스-NaaS”를 주문처럼 외쳐 CFO를 제압하고 어둠의 동굴로 내쫓는 상황을 상상하며 너무 흥분하기 전에, NaaS가 프로젝트 정당화의 두 가지 규칙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단지 여러 곳에 있는 틈새를 타고 흐를 뿐이다. 

1번 규칙은 프로젝트가 재무적 목표, 즉 목표 ROI를 충족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NaaS는 프로젝트가 CFO 목표를 충족하는지 여부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지만, 서비스로 판매되는 모든 것에는 판매자를 위한 수익 마진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하라. 클라우드가 모든 데이터센터를 대체하지 못한 것은 비타협적인 CIO의 고집 때문이 아니라 클라우드가 항상 더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NaaS 역시 항상 더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NaaS 기반 프로젝트는 NaaS가 자본 구매보다 더 나은 전략이라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CFO 사무실에 이르기 위한 여정이 더 복잡해진 것이다. 

NaaS의 또 다른 문제는 비용 통제다. 전통적인 네트워킹에서는 고정된 용량에 대해 고정된 금액을 지불한다. 비용 예측이 가능하다. 모든 소비량 기반의 가격에는 사용량이 예상보다 클 경우 깜짝 놀랄 정도의 청구서를 받아들 위험이 따르며, 이러한 시스템은 대부분 사용량 초과를 방지하는 손쉬운 수단도 제공하지 않는다. 서버리스 클라우드 컴퓨팅 고객은 이미 수백%에 이르는 비용 초과에 대해 불평하고 있다. CFO는 프로젝트 승인을 위해 만날 수도 있고 예산 초과 때문에 만날 수도 있는데, 후자는 여러분의 경력 측면에서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다. 

네트워킹에서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어쩌면 CFO가 아니라 유행에 휩쓸리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는 대체로 새로운 기술이 최선이라고 기대한다. 오래된 기술의 문제점을 깨끗이 없애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든 유행에 휩쓸린다.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를 없애지 않았고 VPN은 기업의 라우터 구매를 없애지 않았고 서버리스는 다른 모든 형식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대체하지 못했다. NaaS가 잘 맞지 않는 상황도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잘 맞을까? NaaS는 사용량의 변동성이 클 때 유리하다. 여기에 고정 요금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항상 최고 사용량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또한 사용자가에게 구매한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도 적합하다. NaaS 프로젝트 정당화에서 운영 비용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CFO는 운용 비용이야말로 거부와 승인 사이에서 무게추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요소인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따라서 운영 비용도 계산해야 한다. 

요점은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정당화할 쉬운 솔루션은 없고, NaaS와 같은 새로운 제안은 정당화를 더 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어렵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네트워크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사용자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통계와 차트가 필요하며 모든 NaaS 옵션의 비용을 계산하고 전통적인 VPN 및 SD-WAN과 대비해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막막하겠지만 판매 업체에 도움을 구할 수 있다. 솔루션 업체나 서비스 업체가 돈을 주고 사기도 하는 패키지화된 비즈니스 케이스가 아니라,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들어 오도록 요구하라. CFO와 만났던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그 CFO의 태도를 빌려 솔루션 업체와의 회의에 임하고 NaaS에 대한 걱정은 이들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editor@itworld.co.kr


2021.05.12

서비스형 네트워크가 눈속임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Tom Nolle | Network World
고객이나 지인에게서 네트워크 예산 승인을 받기가 어렵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듣는다. 그렇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만 줄곧 듣다 보니, CFO를 직접 만난 적이 없다면 필자의 뇌리에 CFO는 프로젝트와 사람들을 집어삼키는 트롤이나 좀비의 모습으로 각인되었을 것이다. CFO를 만나러 갈 때 마늘로 무장을 하거나 성가를 부르는 것 말고 더 실용적인 접근 방법이 있을까? 
 
ⓒ Getty Images Bank

CFO가 좋은(대부분의 경우) IT 프로젝트에 무작정 훼방을 놓는 것은 아니다. CFO는 기술 구매를 좌우하는 두 가지 기본적인 재무 원칙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1번 규칙은 모든 프로젝트는 회사의 재무 상황을 개선하는 쪽이어야 하며, 손해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논리적인 원칙처럼 보이지만, 프로젝트의 ROI를 평가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2번 규칙은 완전히 감가상각이 되기 전에 교체해야 할 장비는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물건의 유효 수명은 최소한 세법에 정해진 재무적 수명만큼은 되어야 한다. 

2번 규칙을 확실하게 지키는 방법 중 하나는 감가상각을 해야 하는 물건을 애초에 구매하지 않는 것이다. 즉, 어떤 것을 자본 설비 설치가 아닌 서비스로 비용화할 수 있다면, 2번 규칙의 화살은 피할 수 있다. 자본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 자본 비용과 같은 요소가 개입되는 복잡한 금융 계산이 없으므로 ROI를 계산하기도 쉬워진다. 기업이 좋아하는 클라우드의 특징 중 하나는 데이터센터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센터의 서비스를 구매한다는 점이다. 

설비 투자를 비용으로 대체한다는 개념은 네트워킹에서는 오래된 개념이다. 현재 대부분 기업은 임대 회선과 라우터로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신 가상 사설망을 사용한다. VPN은 현재 관리형 SD-WAN 서비스로 보강되거나 대체되는 중인데, SD-WAN 역시 가상 네트워크 기술이다. 네트워크 분야의 다음 기술에 붙을 이름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않다. 클라우드가 “서비스형”이라는 개념을 제공했는데, 이제 서비스형 네트워크, NaaS(Network as a Service)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사람마다 이미 NaaS의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점 역시 놀랍지 않다. 

모든 NaaS 정의의 한 가지 공통된 요소는 자본 구매를 비용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서비스 업체는 NaaS를 VPN/SD-WAN에 많은 개인화 및 민첩성이 추가된 것으로 본다. 클라우드는 확장하고 축소하고 망가진 부분을 교체할 수 있게 해주며, 서비스 업체는 NaaS가 이 방향으로 발전해 궁극적으로는 개별 애플리케이션 또는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엔드포인트와 용량을 더하고 빼는 자체 가상 네트워크를 갖는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사용자는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낸다. 

여기서 네트워킹 솔루션 업체는 더 어려운 위치에 있다. 서비스 업체의 NaaS 비전에서 서비스로 전환되는 대상이 바로 솔루션 업체의 장비이기 때문이다. 대형 네트워크 운영 업체는 기업이 따라갈 수 없는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으므로 NaaS 서비스 구축을 위한 장비 판매량은 사설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한 장비 판매량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다. 그뿐만 아니라 장비 솔루션 업체 입장에서는 장비가 NaaS 클라우드 안에 숨겨지면 장비를 차별화하기가 더 어렵게 된다. 

마케팅 기술로 가장 유명한 네트워킹 솔루션 업체인 시스코는 해결책은 갖고 있다. 먼저 시스코는 NaaS가 무언가를 자본화하는 대신 비용화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개념부터 시작해 웹사이트에서 NaaS에 대한 논의의 문을 연다. 시스코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이른바 시스코 플러스(Cisco Plus)라는 새로운 개념을 들고 나온다. 이 용어는 NaaS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컴퓨팅, 가상 데스크톱 등까지 포괄한다. 시스코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서비스화한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이와 같은 모든 개념이 정확히 어떻게 움직이는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시스코는 SASE(Security Access Service Edge)를 통해 액세스되는 공통된 시스코 클라우드 모델 안에 컴퓨팅과 네트워킹을 결합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고객은 연결에 대해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에 고정된 액세스 요금을 지불하고, 거기에 덧붙여 사용하는 기능과 연결, 용량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 

“시스코 플러스-NaaS”를 주문처럼 외쳐 CFO를 제압하고 어둠의 동굴로 내쫓는 상황을 상상하며 너무 흥분하기 전에, NaaS가 프로젝트 정당화의 두 가지 규칙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단지 여러 곳에 있는 틈새를 타고 흐를 뿐이다. 

1번 규칙은 프로젝트가 재무적 목표, 즉 목표 ROI를 충족해야 한다고 명시한다. NaaS는 프로젝트가 CFO 목표를 충족하는지 여부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지만, 서비스로 판매되는 모든 것에는 판매자를 위한 수익 마진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하라. 클라우드가 모든 데이터센터를 대체하지 못한 것은 비타협적인 CIO의 고집 때문이 아니라 클라우드가 항상 더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NaaS 역시 항상 더 저렴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NaaS 기반 프로젝트는 NaaS가 자본 구매보다 더 나은 전략이라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CFO 사무실에 이르기 위한 여정이 더 복잡해진 것이다. 

NaaS의 또 다른 문제는 비용 통제다. 전통적인 네트워킹에서는 고정된 용량에 대해 고정된 금액을 지불한다. 비용 예측이 가능하다. 모든 소비량 기반의 가격에는 사용량이 예상보다 클 경우 깜짝 놀랄 정도의 청구서를 받아들 위험이 따르며, 이러한 시스템은 대부분 사용량 초과를 방지하는 손쉬운 수단도 제공하지 않는다. 서버리스 클라우드 컴퓨팅 고객은 이미 수백%에 이르는 비용 초과에 대해 불평하고 있다. CFO는 프로젝트 승인을 위해 만날 수도 있고 예산 초과 때문에 만날 수도 있는데, 후자는 여러분의 경력 측면에서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다. 

네트워킹에서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어쩌면 CFO가 아니라 유행에 휩쓸리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는 대체로 새로운 기술이 최선이라고 기대한다. 오래된 기술의 문제점을 깨끗이 없애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든 유행에 휩쓸린다.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를 없애지 않았고 VPN은 기업의 라우터 구매를 없애지 않았고 서버리스는 다른 모든 형식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대체하지 못했다. NaaS가 잘 맞지 않는 상황도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잘 맞을까? NaaS는 사용량의 변동성이 클 때 유리하다. 여기에 고정 요금 솔루션을 사용한다면 항상 최고 사용량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또한 사용자가에게 구매한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도 적합하다. NaaS 프로젝트 정당화에서 운영 비용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CFO는 운용 비용이야말로 거부와 승인 사이에서 무게추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요소인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따라서 운영 비용도 계산해야 한다. 

요점은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정당화할 쉬운 솔루션은 없고, NaaS와 같은 새로운 제안은 정당화를 더 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어렵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네트워크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사용자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통계와 차트가 필요하며 모든 NaaS 옵션의 비용을 계산하고 전통적인 VPN 및 SD-WAN과 대비해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막막하겠지만 판매 업체에 도움을 구할 수 있다. 솔루션 업체나 서비스 업체가 돈을 주고 사기도 하는 패키지화된 비즈니스 케이스가 아니라,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들어 오도록 요구하라. CFO와 만났던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그 CFO의 태도를 빌려 솔루션 업체와의 회의에 임하고 NaaS에 대한 걱정은 이들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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