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

FAQ : 마이크로소프트의 ‘영구 버전’ 오피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어떤 사람들에게는(Computerworld 포함) 예상을 벗어난 의외의 상황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에 ‘영구 설치형’ 오피스를 앞으로도 계속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영구 오피스의 최신 버전은 가을 출시 예정이다.

오피스 LTSC라는 투박한 이름이 붙은 이 오피스 제품군은 전작인 오피스 2019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영구’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된다. 영구라고 하는 이유는 구매자에게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권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는 모든 것이 구독 형태는 아닌 셈이다. 하지만 오피스 LTS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에게 정말 팔고 싶어하는 버전, 즉 ‘렌탈형’ 오피스 365와 더 고가인 마이크로소프트365와 대등한 지위를 얻지는 못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선을 확실히 지킬 것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오피스 LTSC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살펴보자.
 

이름이 왜 이렇게 바뀌었나?

구매자가 원하는 만큼 오래(가능하기만 하다면 영원히)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영구 라이선스를 한 번의 비용 지불로 구매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오피스 버전의 이름이 바뀌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9, 오피스 2016과 같이 오피스 뒤에 연도가 붙는 오랜 전통 대신 오피스 LTSC라는 이름을 붙였다.

(정식 이름은 ‘오피스 LTSC 프로페셔널 플러스 2021이다.)

장기 지원 채널(Long-term Support Channel)을 의미하는 LTSC는 2015년부터 장기 지원 빌드를 제공해온 오피스 10과 보조를 맞추게 된다. 윈도우와 관련한 원래의 정의에 따르면, LTSC는 10년 간 보안 업데이트는 제공되지만, 기능 업데이트는 없는 버전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강제적인 빠른 윈도우 10 릴리즈 주기에 기겁한 기업을 달래기 위한 방편으로 LTSC를 고안했다.

그러나 윈도우 10 출시 후 오래 지나지 않아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우 특수하고 매우 제한적인 시나리오에만 사용되는 것으로 LTSC의 성격을 바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LTSC가 보편적인 용도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제 오피스의 이름을 LTSC로 변경했으니, 오피스에 대해서도 같은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한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구독형인 오피스 365나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아닌 오피스 LTSC를 구매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물론 고객이 강력히 원하니까 디바이스별 라이선스를 판매하긴 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LTSC를 ‘일부’ 상황에만 적합하고, 쾌적한 1등석인 오피스 365에 비해 불편한 2등석 상품이란 점을 고객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월 22일 블로그를 통해 “오피스 LTSC는 몇 년 동안 기능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는 규제 대상 디바이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제조 설비의 공정 제어 디바이스, 그리고 일정 시점의 상태에서 변경되지 않도록 동결해야 하고 장기적인 서비스 채널이 필요한 특수 시스템을 운영하는 조직을 위해 고안됐다”라고 명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나 오래 오피스 LTSC를 지원하는가?

좋은 질문이다. 이번 영구 라이선스부터 지원이 크게 바뀌었다.

오피스 LTSC는 5년 동안만 지원된다. 예를 들어 공식 출시일이 8월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8월 정도까지만 오피스 LTSC를 지원하게 된다. 5년 지원 수명 주기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의 전통인 10년의 절반이며, 출시 전에 원래 예정된 10년에서 7년으로 지원 기간이 단축된 오피스 2019보다도 2년이 더 짧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9의 지원 기간을 줄였을 때와 달리 오피스 LTSC의 지원 수명 주기에 관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나마 설명에 근접한 글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오래된 제품은 오늘날의 더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을 어떻게 무기로 활용하고 있고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의 경제적 측면에서 5년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포함한 지원 기간 단축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컴퓨터월드 2월 기사에서 볼 수 있다.
 

윈도우 8.1에서 오피스 LTSC를 실행할 수 있는가? 

오피스 LTSC는 윈도우 10, 윈도우 서버 2019 또는 2018년에 나온 윈도우 10 장기 빌드인 윈도우 LTSC 2019에서 지원된다. 윈도우 8.1과 윈도우 7(아직도 사용한다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연장 지원이 적용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오피스 LTSC를 사용할 수 없다.

(윈도우 7 또는 8.1을 지원하는 마지막 오피스 버전은 오피스 2016이다.)
 

맥에서 오피스 LTSC를 실행할 수 있는가?

못 한다. LTSC는 윈도우 버전에만 붙는 이름이다.

맥OS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명칭은 맥용 오피스 2021(Office 2021 for Mac)이다. 맥 우주에는 LTSC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혼란스럽다. 게다가 1회 구매로 영구 실행하는 소비자/소규모 기업 SKU 제품의 명칭은 또 오피스 2021이다.)
 

오피스 LTSC에는 이전 버전의 오피스와 같은 앱이 포함되는가?

  • 윈도우용에는 액세스, 엑셀, 원노트, 아웃룩, 파워포인트, 프로젝트, 퍼블리셔, 워드, 비지오가 포함된다.
  • 맥OS용에는 엑셀, 원노트, 아웃룩, 파워포인트, 워드가 포함된다.
  •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는 오피스 LTSC에 포함되지만 기본적으로 설치는 되지 않는다(사용자가 설치 옵션에서 선택해야 설치됨).
  •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오피스 LTSC와 맥용 오피스 2021에서 모두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영구 오피스 LTSC의 가격은 얼마인가?

정확한 가격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가격을 올릴 것임을 이미 밝혔다.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 고위 관계자는 상용 고객을 위한 볼륨 라이선스를 언급하며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 오피스 스탠다드, 그리고 개별 앱의 가격을 정식 출시 시점에 최대 10%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볼륨 라이선스 가격을 공개하지 않으므로 오피스 LTSC(맥용 오피스 2021도)의 새로운 가격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이 10% 인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오피스 2019를 출시하며 단행한 10% 인상에 덧붙여서 적용된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에서 2021년까지 3년 사이에 가격을 20% 이상 올리게 되는 셈이다.
 

가격을 왜 올리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가격 인상의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2월 오피스 LTSC 프리뷰에 대한 대화에서 10% 가격 인상과 관련해 “특정 시나리오를 위한 특수한 제품으로 설계했다”고만 설명했다. 오피스 LTSC는 보편적인 범위를 벗어난, 주류로 간주되지 않는 제품이므로 가격이 조금 더 높을 수밖에 없다고 암시한 것이다.

기업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온프레미스 영구 라이선스 대신 구독 라이선스를 선택하도록 고객을 유도하기 위한 가격 인상으로 보면 십중팔구 맞을 것이다. 가격을 인상하면 영구 라이선스 버전의 구매 가격을 분할 상환하는 기간이 더 길어지고, 그만큼 구독 상품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오피스 LTSC의 영구 라이선스 버전과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업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의 현재 가격은 사용자당 월 12달러, 또는 사용자당 연 144달러다. 오피스 프로페셔널 2019의 마이크로소프트 정가는 440달러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사용한다면 3년이 조금 넘는 37개월 사용료에 해당한다. 이와 동일한 구성의 오피스 LTSC 영구 라이선스 비용이 예를 들어 485달러라면(2019년 대비 약 10% 인상 적용), 같은 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4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을 구독형으로 몰아넣으려는 계획에서 가격을 무기로 활용하고 있으므로, 3년 내에 오피스 LTSC의 후속 버전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길 때 또 한 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는 시장에서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의 가격 경쟁력을 스스로 떨어트리는 것이다.
 

4월에 출시된 오피스 LTSC 프리뷰를 언제까지 정식 버전 대신 사용할 수 있는가?

2022년 1월 17일까지다. 프리뷰가 정상 상태인 동안 작성 또는 편집된 문서는 그대로 유지된다.
 

볼륨 라이선스 구매에 관심이 없는 소규모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오피스가 있는가?

있다. 오피스 2021(윈도우용과 맥OS용 버전 모두 같은 이름)이 1회 결제 영구 라이선스 버전의 오피스 2019를 대체한다. 오피스 2021은 소매점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판매할 가능성이 높고, 아마도 (전통에 따라) 여러 에디션으로 구성되고, 가장 많은 앱이 포함된 가장 비싼 버전의 이름은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 2021 또는 이와 비슷한 형태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버전도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언제까지 오피스 LTSC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가? 현재 오피스 2016을 사용 중이다.
4년 정도의 시간이 있다. 오피스 2016의 지원 기간은 2025년 10월 14일에 종료된다. 오피스 2019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이 날짜는 오피스 2019의 수명 종료 날짜이기도 하다.

오피스 2013을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2013 버전의 지원은 2023년 4월 11일에 종료되므로 더 촉박하다. 약 2년 남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LTSC 프리뷰를 시험 사용하는 기업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지원 문서에는 “이는 프리뷰 프로그램이므로 마이크로소프트 지원은 제공되지 않는다. 프리뷰 제품을 일반 프로덕션 환경이나 프로덕션 디바이스에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editor@itworld.co.kr
 


2일 전

FAQ : 마이크로소프트의 ‘영구 버전’ 오피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어떤 사람들에게는(Computerworld 포함) 예상을 벗어난 의외의 상황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에 ‘영구 설치형’ 오피스를 앞으로도 계속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영구 오피스의 최신 버전은 가을 출시 예정이다.

오피스 LTSC라는 투박한 이름이 붙은 이 오피스 제품군은 전작인 오피스 2019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영구’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된다. 영구라고 하는 이유는 구매자에게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권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는 모든 것이 구독 형태는 아닌 셈이다. 하지만 오피스 LTS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에게 정말 팔고 싶어하는 버전, 즉 ‘렌탈형’ 오피스 365와 더 고가인 마이크로소프트365와 대등한 지위를 얻지는 못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선을 확실히 지킬 것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오피스 LTSC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살펴보자.
 

이름이 왜 이렇게 바뀌었나?

구매자가 원하는 만큼 오래(가능하기만 하다면 영원히)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영구 라이선스를 한 번의 비용 지불로 구매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오피스 버전의 이름이 바뀌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9, 오피스 2016과 같이 오피스 뒤에 연도가 붙는 오랜 전통 대신 오피스 LTSC라는 이름을 붙였다.

(정식 이름은 ‘오피스 LTSC 프로페셔널 플러스 2021이다.)

장기 지원 채널(Long-term Support Channel)을 의미하는 LTSC는 2015년부터 장기 지원 빌드를 제공해온 오피스 10과 보조를 맞추게 된다. 윈도우와 관련한 원래의 정의에 따르면, LTSC는 10년 간 보안 업데이트는 제공되지만, 기능 업데이트는 없는 버전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강제적인 빠른 윈도우 10 릴리즈 주기에 기겁한 기업을 달래기 위한 방편으로 LTSC를 고안했다.

그러나 윈도우 10 출시 후 오래 지나지 않아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우 특수하고 매우 제한적인 시나리오에만 사용되는 것으로 LTSC의 성격을 바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LTSC가 보편적인 용도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제 오피스의 이름을 LTSC로 변경했으니, 오피스에 대해서도 같은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한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구독형인 오피스 365나 마이크로소프트 365가 아닌 오피스 LTSC를 구매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물론 고객이 강력히 원하니까 디바이스별 라이선스를 판매하긴 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LTSC를 ‘일부’ 상황에만 적합하고, 쾌적한 1등석인 오피스 365에 비해 불편한 2등석 상품이란 점을 고객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월 22일 블로그를 통해 “오피스 LTSC는 몇 년 동안 기능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는 규제 대상 디바이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제조 설비의 공정 제어 디바이스, 그리고 일정 시점의 상태에서 변경되지 않도록 동결해야 하고 장기적인 서비스 채널이 필요한 특수 시스템을 운영하는 조직을 위해 고안됐다”라고 명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나 오래 오피스 LTSC를 지원하는가?

좋은 질문이다. 이번 영구 라이선스부터 지원이 크게 바뀌었다.

오피스 LTSC는 5년 동안만 지원된다. 예를 들어 공식 출시일이 8월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년 8월 정도까지만 오피스 LTSC를 지원하게 된다. 5년 지원 수명 주기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의 전통인 10년의 절반이며, 출시 전에 원래 예정된 10년에서 7년으로 지원 기간이 단축된 오피스 2019보다도 2년이 더 짧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9의 지원 기간을 줄였을 때와 달리 오피스 LTSC의 지원 수명 주기에 관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나마 설명에 근접한 글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오래된 제품은 오늘날의 더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을 어떻게 무기로 활용하고 있고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의 경제적 측면에서 5년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포함한 지원 기간 단축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컴퓨터월드 2월 기사에서 볼 수 있다.
 

윈도우 8.1에서 오피스 LTSC를 실행할 수 있는가? 

오피스 LTSC는 윈도우 10, 윈도우 서버 2019 또는 2018년에 나온 윈도우 10 장기 빌드인 윈도우 LTSC 2019에서 지원된다. 윈도우 8.1과 윈도우 7(아직도 사용한다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연장 지원이 적용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오피스 LTSC를 사용할 수 없다.

(윈도우 7 또는 8.1을 지원하는 마지막 오피스 버전은 오피스 2016이다.)
 

맥에서 오피스 LTSC를 실행할 수 있는가?

못 한다. LTSC는 윈도우 버전에만 붙는 이름이다.

맥OS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명칭은 맥용 오피스 2021(Office 2021 for Mac)이다. 맥 우주에는 LTSC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혼란스럽다. 게다가 1회 구매로 영구 실행하는 소비자/소규모 기업 SKU 제품의 명칭은 또 오피스 2021이다.)
 

오피스 LTSC에는 이전 버전의 오피스와 같은 앱이 포함되는가?

  • 윈도우용에는 액세스, 엑셀, 원노트, 아웃룩, 파워포인트, 프로젝트, 퍼블리셔, 워드, 비지오가 포함된다.
  • 맥OS용에는 엑셀, 원노트, 아웃룩, 파워포인트, 워드가 포함된다.
  •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는 오피스 LTSC에 포함되지만 기본적으로 설치는 되지 않는다(사용자가 설치 옵션에서 선택해야 설치됨).
  •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오피스 LTSC와 맥용 오피스 2021에서 모두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영구 오피스 LTSC의 가격은 얼마인가?

정확한 가격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가격을 올릴 것임을 이미 밝혔다.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 고위 관계자는 상용 고객을 위한 볼륨 라이선스를 언급하며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 오피스 스탠다드, 그리고 개별 앱의 가격을 정식 출시 시점에 최대 10%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볼륨 라이선스 가격을 공개하지 않으므로 오피스 LTSC(맥용 오피스 2021도)의 새로운 가격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이 10% 인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오피스 2019를 출시하며 단행한 10% 인상에 덧붙여서 적용된다. 즉,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에서 2021년까지 3년 사이에 가격을 20% 이상 올리게 되는 셈이다.
 

가격을 왜 올리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가격 인상의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2월 오피스 LTSC 프리뷰에 대한 대화에서 10% 가격 인상과 관련해 “특정 시나리오를 위한 특수한 제품으로 설계했다”고만 설명했다. 오피스 LTSC는 보편적인 범위를 벗어난, 주류로 간주되지 않는 제품이므로 가격이 조금 더 높을 수밖에 없다고 암시한 것이다.

기업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온프레미스 영구 라이선스 대신 구독 라이선스를 선택하도록 고객을 유도하기 위한 가격 인상으로 보면 십중팔구 맞을 것이다. 가격을 인상하면 영구 라이선스 버전의 구매 가격을 분할 상환하는 기간이 더 길어지고, 그만큼 구독 상품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오피스 LTSC의 영구 라이선스 버전과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업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의 현재 가격은 사용자당 월 12달러, 또는 사용자당 연 144달러다. 오피스 프로페셔널 2019의 마이크로소프트 정가는 440달러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사용한다면 3년이 조금 넘는 37개월 사용료에 해당한다. 이와 동일한 구성의 오피스 LTSC 영구 라이선스 비용이 예를 들어 485달러라면(2019년 대비 약 10% 인상 적용), 같은 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4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을 구독형으로 몰아넣으려는 계획에서 가격을 무기로 활용하고 있으므로, 3년 내에 오피스 LTSC의 후속 버전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길 때 또 한 번의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임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는 시장에서 영구 라이선스 오피스의 가격 경쟁력을 스스로 떨어트리는 것이다.
 

4월에 출시된 오피스 LTSC 프리뷰를 언제까지 정식 버전 대신 사용할 수 있는가?

2022년 1월 17일까지다. 프리뷰가 정상 상태인 동안 작성 또는 편집된 문서는 그대로 유지된다.
 

볼륨 라이선스 구매에 관심이 없는 소규모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오피스가 있는가?

있다. 오피스 2021(윈도우용과 맥OS용 버전 모두 같은 이름)이 1회 결제 영구 라이선스 버전의 오피스 2019를 대체한다. 오피스 2021은 소매점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판매할 가능성이 높고, 아마도 (전통에 따라) 여러 에디션으로 구성되고, 가장 많은 앱이 포함된 가장 비싼 버전의 이름은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 2021 또는 이와 비슷한 형태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버전도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언제까지 오피스 LTSC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가? 현재 오피스 2016을 사용 중이다.
4년 정도의 시간이 있다. 오피스 2016의 지원 기간은 2025년 10월 14일에 종료된다. 오피스 2019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이 날짜는 오피스 2019의 수명 종료 날짜이기도 하다.

오피스 2013을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2013 버전의 지원은 2023년 4월 11일에 종료되므로 더 촉박하다. 약 2년 남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LTSC 프리뷰를 시험 사용하는 기업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지원 문서에는 “이는 프리뷰 프로그램이므로 마이크로소프트 지원은 제공되지 않는다. 프리뷰 제품을 일반 프로덕션 환경이나 프로덕션 디바이스에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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