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2

기업이 데브섹옵스에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 7가지

Chris Hughes | CSO
기업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지원, 더 신속한 가치 제공, 경쟁 우위 확보, 보안 개선 비용 감소 등 다양한 이유로 데브섹옵스(DevSecOps)를 도입한다. 그러나 데브섹옵스 이니셔티브에 실패할 때가 있으며, 그 이유는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데브섹옵스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를 알아보자.
 
ⓒ Nathan Dumlao
 

1. 학습 문화 조성 실패

최근 매켄지(McKinsey) 보고서를 보면, 인재와 문화는 데브섹옵스를 포함한 기술 전환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학습과 실험의 문화를 도입한 기업이 데브섹옵스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것도 이 때문이다.

'데브옵스 핸드북'에 따르면, 데브섹옵스에 성공하고 성과가 높은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습 문화가 열쇠다. 이는 일일 학습, 조직 학습과 개선을 위한 시간 할애, 직원 숙련도 향상을 위한 집중 투자를 통해 용이해진다. 이는 학습 구독, 수업료 지원, 자격증 환급에 대한 투자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기업 내부와 외부의 전문가가 전문 지식과 교훈을 공유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세션도 효과적이다.
 

2. 교차 기능 교육 간과

개발팀과 보안팀 사이에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널리 알려진 긴장감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습의 필요성에 기초한 교차 기능 교육은 이런 사일로를 무너뜨리고 긴장감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데브섹옵스를 위한 필수 요소로 추진해야 한다.

리눅스 재단과 하버드 혁신 과학 연구소(Harvard’s Laboratory for Innovation Science)가 수행한 2020년 FOSS 기여자 설문조사를 보면, 일반적인 FOSS(Free and Open-Source Software) 개발자는 코드 보안 개선에 전체 작업 시간의 2.3%를 할애한다. 그들은 안전한 코딩과 보안을 “영혼을 말려 죽이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기업이 “보안을 더 개발 단계 쪽으로 이동”하려 노력함에 따라 개발자는 개시 및 생산 추진에 앞서 보안 취약성을 완화하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따라서 이들이 안전한 코딩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이해하고 여기에 동참할 유인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모든 것이 코드화된 환경에 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코드, IaC(Infrastructure as Code)/CaC(Compliance-as-Code), 쿠버네티스(Kubernetes) 목록, CI/CD(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livery) 파이프라인 YAML 템플릿 등 모든 곳에 코드가 있다.

따라서 보안 실무자는 뛰어난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높은 수준으로 코딩 활동을 이해하고 템플릿의 보편적인 구성 오류와 취약성을 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두 팀 사이의 협업과 공통점도 개선된다.
 

3. 비즈니스 가치 소통 무시하기

데브섹옵스 등의 프로젝트는 주요 비즈니스 목표와 연계돼 있어야 한다. 데브섹옵스의 전환은 긴 여정이며 기업 내 주요 이해관계자의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데브섹옵스의 비즈니스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경영진이 데브섹옵스를 추진하는 ‘이유’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다. 액셀러레이트(Accelerate)의 DORA(DevOps Research and Assessment) 지표가 대표적이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기업은 다른 지표도 활용해야 한다. 카네기멜론 SEI(Carnegie Mellon Software Engineering Institute)의 빌 니콜스가 지적한 것처럼 측정값은 접근 가능하며 이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목표와 관련돼 있어야 한다.

데브섹옵스 도입의 비즈니스적 가치를 전달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지표를 활용하면 기업 내 주요 이해관계자와 경영진의 지원을 오랜 기간 확보할 수 있다.
 

4. 과도한 위험 기피, 실패에 대한 공포

데브섹옵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성과가 높은 조직과 팀은 학습 문화를 포용한다. 그런데 이것과 반대되는 것이 위험 기피이자 실패에 대한 공포다. 실패는 학습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산물이다.

팀과 직원이 실수하고 배우며 반복하여 실패를 개선할 수 없다면 데브섹옵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작다. 팀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배우며 이를 통해 역량을 개선할 권한이 있어야 한다. 이는 투명성, 안전,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에서만 가능하다.

보안과 데브섹옵스 구현이 부딪히는 부분이 바로 과도한 위험 기피다. 데브섹옵스를 구현하는 환경에서 보안에 대한 보편적인 불만 사항은 혁신과 제공이 너무 복잡하고 느리다는 것이다. 이런 불만 사항이 허무맹랑한 것은 아니므로,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보안을 구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개발자 워크플로우와 통합하고 보안 전문가를 개발팀에 포함해 개발 중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보안 문화를 도입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다.
 

5. 도구 분산 및 파편화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영역의 성장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데브섹옵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급격한 도구 확산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더 복잡하고 단절된 환경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의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영역만 보더라도 얼마나 다양해졌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은 툴 체인 분산으로 인한 가시성과 생산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분산 및 관련된 비효율성을 관리하기 위해 툴 체인 관리 옵션을 도입하려는 움직이고 있다.

이런 문제는 데브옵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보안도 도구 분산으로 인한 문제에 부닥쳤다. 2020년 CSA(Cloud Security Alliance)의  '클라우드 기반 정보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보안 툴링이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지 파악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팀도 새 환경에 맞는 툴을 학습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현재처럼 매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IT 생태계에서는 도구 분포와 파편화가 실질적인 위협이 된다. 이것은 가시성, 생산성, (무엇보다 중요한) 보안에 영향을 미친다. 기업이 실질적인 가시성과 통제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위협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결국 위험에 처하게 된다.
 

6. 부실한 보안 문화

현재 기업과 업계에서는 보안 전문가가 부족하다. ISC2 2020 사이버 보안 인력 연구를 보면, 부족한 보안 전문가는 전 세계적으로 312만 명에 달한다. 이는 개발 및 운영 전문가 수와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따라서 개발자는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 초기에 보안 우려를 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고, 운영팀은 운영 이상을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작업은 보안 문화 수립이 보안 관련 모든 사람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주요 보안 우려와 원칙에 대한 소통과 인식도 도움이 된다. 보안팀과 인력을 '아니요'만 반복하는 집단이 아니라 공통의 결과를 달성하는 주체로 봐야 하며, 특히 주요 보안 요건을 통합하는 협업 파트너로 봐야 한다.
 

7. 데브섹옵스를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착각하기

많은 기업이 데브섹옵스를 간단히 '돈으로 살 수 있다'라는 시각으로 데브섹옵스를 추진하는 실수를 범한다. 예를 들어, “CI/CD 파이프라인을 구현하면 데브섹옵스를 하는 것이다”라는 식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데브섹옵스는 하나의 방법론이며 사람, 프로세스, 기술을 통해 용이해지고, 특히 앞의 2가지는 마지막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애자일 및 데브섹옵스 원칙과 일치하는 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 성공적인 데브섹옵스를 구현하기 힘들다.

이런 원칙, 활동과 일치하는 새로운 조직 프로세스 업데이트와 구현 실패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운영 모델을 현대적인 기술과 활동에 강제로 접목하면 조직 내 혼란, 비효율, 불만으로 이어질 뿐이다. 이는 현상은 데브섹옵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과 성공적인 데브섹옵스 구현으로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바라는 경영진 사이의 갈등으로 비화할 수 있다.

데브섹옵스를 구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기업의 역량에 집중하고 인내심을 갖고 추진하면 매우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 잦은 업데이트, 사용자와 시장 요구에 대한 빠른 응답성, 경쟁 업체 대비 우위는 기본적인 혜택이다. 데브섹옵스는 전통적인 방법보다 보안 취약성에 대해 더 빠르고 저렴하며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21.04.22

기업이 데브섹옵스에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 7가지

Chris Hughes | CSO
기업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지원, 더 신속한 가치 제공, 경쟁 우위 확보, 보안 개선 비용 감소 등 다양한 이유로 데브섹옵스(DevSecOps)를 도입한다. 그러나 데브섹옵스 이니셔티브에 실패할 때가 있으며, 그 이유는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데브섹옵스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가장 흔한 이유를 알아보자.
 
ⓒ Nathan Dumlao
 

1. 학습 문화 조성 실패

최근 매켄지(McKinsey) 보고서를 보면, 인재와 문화는 데브섹옵스를 포함한 기술 전환에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학습과 실험의 문화를 도입한 기업이 데브섹옵스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것도 이 때문이다.

'데브옵스 핸드북'에 따르면, 데브섹옵스에 성공하고 성과가 높은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학습 문화가 열쇠다. 이는 일일 학습, 조직 학습과 개선을 위한 시간 할애, 직원 숙련도 향상을 위한 집중 투자를 통해 용이해진다. 이는 학습 구독, 수업료 지원, 자격증 환급에 대한 투자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 기업 내부와 외부의 전문가가 전문 지식과 교훈을 공유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세션도 효과적이다.
 

2. 교차 기능 교육 간과

개발팀과 보안팀 사이에는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널리 알려진 긴장감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습의 필요성에 기초한 교차 기능 교육은 이런 사일로를 무너뜨리고 긴장감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데브섹옵스를 위한 필수 요소로 추진해야 한다.

리눅스 재단과 하버드 혁신 과학 연구소(Harvard’s Laboratory for Innovation Science)가 수행한 2020년 FOSS 기여자 설문조사를 보면, 일반적인 FOSS(Free and Open-Source Software) 개발자는 코드 보안 개선에 전체 작업 시간의 2.3%를 할애한다. 그들은 안전한 코딩과 보안을 “영혼을 말려 죽이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기업이 “보안을 더 개발 단계 쪽으로 이동”하려 노력함에 따라 개발자는 개시 및 생산 추진에 앞서 보안 취약성을 완화하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따라서 이들이 안전한 코딩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이해하고 여기에 동참할 유인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모든 것이 코드화된 환경에 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코드, IaC(Infrastructure as Code)/CaC(Compliance-as-Code), 쿠버네티스(Kubernetes) 목록, CI/CD(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livery) 파이프라인 YAML 템플릿 등 모든 곳에 코드가 있다.

따라서 보안 실무자는 뛰어난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높은 수준으로 코딩 활동을 이해하고 템플릿의 보편적인 구성 오류와 취약성을 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두 팀 사이의 협업과 공통점도 개선된다.
 

3. 비즈니스 가치 소통 무시하기

데브섹옵스 등의 프로젝트는 주요 비즈니스 목표와 연계돼 있어야 한다. 데브섹옵스의 전환은 긴 여정이며 기업 내 주요 이해관계자의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데브섹옵스의 비즈니스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경영진이 데브섹옵스를 추진하는 ‘이유’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다. 액셀러레이트(Accelerate)의 DORA(DevOps Research and Assessment) 지표가 대표적이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기업은 다른 지표도 활용해야 한다. 카네기멜론 SEI(Carnegie Mellon Software Engineering Institute)의 빌 니콜스가 지적한 것처럼 측정값은 접근 가능하며 이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목표와 관련돼 있어야 한다.

데브섹옵스 도입의 비즈니스적 가치를 전달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지표를 활용하면 기업 내 주요 이해관계자와 경영진의 지원을 오랜 기간 확보할 수 있다.
 

4. 과도한 위험 기피, 실패에 대한 공포

데브섹옵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성과가 높은 조직과 팀은 학습 문화를 포용한다. 그런데 이것과 반대되는 것이 위험 기피이자 실패에 대한 공포다. 실패는 학습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산물이다.

팀과 직원이 실수하고 배우며 반복하여 실패를 개선할 수 없다면 데브섹옵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가능성이 작다. 팀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배우며 이를 통해 역량을 개선할 권한이 있어야 한다. 이는 투명성, 안전,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에서만 가능하다.

보안과 데브섹옵스 구현이 부딪히는 부분이 바로 과도한 위험 기피다. 데브섹옵스를 구현하는 환경에서 보안에 대한 보편적인 불만 사항은 혁신과 제공이 너무 복잡하고 느리다는 것이다. 이런 불만 사항이 허무맹랑한 것은 아니므로,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보안을 구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개발자 워크플로우와 통합하고 보안 전문가를 개발팀에 포함해 개발 중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보안 문화를 도입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다.
 

5. 도구 분산 및 파편화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영역의 성장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데브섹옵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급격한 도구 확산으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더 복잡하고 단절된 환경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의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영역만 보더라도 얼마나 다양해졌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은 툴 체인 분산으로 인한 가시성과 생산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분산 및 관련된 비효율성을 관리하기 위해 툴 체인 관리 옵션을 도입하려는 움직이고 있다.

이런 문제는 데브옵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보안도 도구 분산으로 인한 문제에 부닥쳤다. 2020년 CSA(Cloud Security Alliance)의  '클라우드 기반 정보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기업이 보안 툴링이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지 파악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팀도 새 환경에 맞는 툴을 학습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현재처럼 매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IT 생태계에서는 도구 분포와 파편화가 실질적인 위협이 된다. 이것은 가시성, 생산성, (무엇보다 중요한) 보안에 영향을 미친다. 기업이 실질적인 가시성과 통제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위협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결국 위험에 처하게 된다.
 

6. 부실한 보안 문화

현재 기업과 업계에서는 보안 전문가가 부족하다. ISC2 2020 사이버 보안 인력 연구를 보면, 부족한 보안 전문가는 전 세계적으로 312만 명에 달한다. 이는 개발 및 운영 전문가 수와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따라서 개발자는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 초기에 보안 우려를 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고, 운영팀은 운영 이상을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작업은 보안 문화 수립이 보안 관련 모든 사람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주요 보안 우려와 원칙에 대한 소통과 인식도 도움이 된다. 보안팀과 인력을 '아니요'만 반복하는 집단이 아니라 공통의 결과를 달성하는 주체로 봐야 하며, 특히 주요 보안 요건을 통합하는 협업 파트너로 봐야 한다.
 

7. 데브섹옵스를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착각하기

많은 기업이 데브섹옵스를 간단히 '돈으로 살 수 있다'라는 시각으로 데브섹옵스를 추진하는 실수를 범한다. 예를 들어, “CI/CD 파이프라인을 구현하면 데브섹옵스를 하는 것이다”라는 식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데브섹옵스는 하나의 방법론이며 사람, 프로세스, 기술을 통해 용이해지고, 특히 앞의 2가지는 마지막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애자일 및 데브섹옵스 원칙과 일치하는 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없다면 성공적인 데브섹옵스를 구현하기 힘들다.

이런 원칙, 활동과 일치하는 새로운 조직 프로세스 업데이트와 구현 실패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운영 모델을 현대적인 기술과 활동에 강제로 접목하면 조직 내 혼란, 비효율, 불만으로 이어질 뿐이다. 이는 현상은 데브섹옵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과 성공적인 데브섹옵스 구현으로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바라는 경영진 사이의 갈등으로 비화할 수 있다.

데브섹옵스를 구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기업의 역량에 집중하고 인내심을 갖고 추진하면 매우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 잦은 업데이트, 사용자와 시장 요구에 대한 빠른 응답성, 경쟁 업체 대비 우위는 기본적인 혜택이다. 데브섹옵스는 전통적인 방법보다 보안 취약성에 대해 더 빠르고 저렴하며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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