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전 세계가 모바일화" …2020년 모바일 앱 개인 지출 1,430억 달러

Jonny Evans |
최근 발표된 앱 애니(App Annie) 보고서에서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대처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모바일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가 모바일로 전환하면서 앱 사용, 구매, 앱 사용 시간 모두 급증했다.
 

커다란 기회

자본 역시 모바일과 앱의 부흥에 진지하게 관심을 보인다. 비즈니스와 개인 삶의 모든 측면이 디지털화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도 샘솟아난다.

투자자는 특히 어디에 관심을 갖는가? 앱 애니는 벤처캐피털(VC) 자금이 특히 금융 서비스, 운송, 상업 및 쇼핑에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모든 분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투자 동향을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 글로벌 VC 자금의 매우 많은 부분인 26%가 모바일 관련 벤처로 향했다. 실제로 지난해730억 달러가 모바일로 쏟아졌다.
  
또 다른 사례는 관심과 참여다. 모바일은 가정과 직장의 중심이 되었고 사람들의 여가 활용 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현재 미국인은 TV를 시청하는 것보다 8% 더 많은 시간을 모바일 기기에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미국 외 세계도 마찬가지다.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멕시코, 아르헨티나, 한국 사용자들은 모바일 기기에서 하루 4시간 이상을 보내고 있으며, 대부분의 다른 나라도 이에 못지 않다.

이것은 모바일이 주목 경제(attention economy)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의 Z 세대, 밀레니엄 세대, X 세대/베이비부머는 각각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앱에서 올 한해 각각 16%, 18%, 및 30%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사용자 전체로 보면 2020년 모바일 앱에 전년 대비 20% 상승한 1,430억 달러를 지출했다.

기업의 변화

애플은 새로운 첨단 모바일 경제를 유지하고 있다. iOS 14 설치율은 전 세대보다 더 높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앱 추적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광고주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한다. (이곳에는 현금이 존재한다. 모바일 광고 설치는 연간 95% 상승했고, 삽입 광고는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재택근무를 시도하는 국가, B2C 및 B2B가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앱 사용도 급증했다. 앱 애니는 2020년 4분기에, 비즈니스 앱 사용 시간이 올 한 해 27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앱 애니는 기업이 융통성 있고 원격 근무 옵션을 재작업함으로써, 비즈니스 협업 앱의 사용이 증가하고, 집에서의 데이터 사용이 늘었다며 모바일 앱은 “5G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분야”라고 기록했다.

데이터 대부분은 게임, 사회, 및 비디오 앱의 지속적인 우위에 초점을 둔 반면, 일과 통신에서는 모바일과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통찰이 있었다. 트위치, 디스코드, 넥스트도어 등 결제 앱 전반과 통신 앱이 기존 선두주자 자리에 합류했다.

또, 시그널 같은 보안을 최대 장점으로 한 메시지 앱이 주목받은 것을 보면 개인 사용자는 사생활 보호의 필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의 변화

금융, 투자, 교육, 맞춤 앱이 호황을 누렸다. 전자책 수익이 30% 증가했다.
또한, 투자 및 경제 서비스를 다루는 경제 앱, 예를 들어 앱 플레이 같은 디지털 지갑 사용량이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한 주식 시장 활동이 상위 5개 투자 앱인 로빈후드, 캐시 앱, TB 아메릿트레이드, 야후 파이낸스, 및 위블(Webull)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55% 상승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 내 iOS 사용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모바일 분야에서 HSBC의 노력을 예시로 들었다. HSBC는 최첨단 고객 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애플의 생태계 수용에 나섰다.

소매업의 변화도 강세였다. 아마존, 월마트, 이베이, 타깃, 인스타그램 등의 모바일 앱 사용 시간은 지난해 절대적으로 급증하면서 일반 사용자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음식 배달 서비스 또한 대다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5%나 증가했으며, 특히 우버이츠(UberEATS)에 많은 이익이 예상된다.

데이터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은 모바일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절대적으로 커진다는 것이다. 모바일 기기 없이는 증가하는 디지털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없음을 감안할 때, 모바일 접근 없이는 존재가 불가능하고, 결국 모바일 접근이 인권의 형태가 되는 것도 불가피하다.

동시에 전 세계의 디지털 기술이 깊게 엮이면서 변화를 수용하려는 기업에는 커다란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애플 CEO 팀 쿡도 “이처럼 큰 잠재력의 순간은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21.04.08

"전 세계가 모바일화" …2020년 모바일 앱 개인 지출 1,430억 달러

Jonny Evans |
최근 발표된 앱 애니(App Annie) 보고서에서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대처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모바일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가 모바일로 전환하면서 앱 사용, 구매, 앱 사용 시간 모두 급증했다.
 

커다란 기회

자본 역시 모바일과 앱의 부흥에 진지하게 관심을 보인다. 비즈니스와 개인 삶의 모든 측면이 디지털화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도 샘솟아난다.

투자자는 특히 어디에 관심을 갖는가? 앱 애니는 벤처캐피털(VC) 자금이 특히 금융 서비스, 운송, 상업 및 쇼핑에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모든 분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투자 동향을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 글로벌 VC 자금의 매우 많은 부분인 26%가 모바일 관련 벤처로 향했다. 실제로 지난해730억 달러가 모바일로 쏟아졌다.
  
또 다른 사례는 관심과 참여다. 모바일은 가정과 직장의 중심이 되었고 사람들의 여가 활용 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현재 미국인은 TV를 시청하는 것보다 8% 더 많은 시간을 모바일 기기에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미국 외 세계도 마찬가지다.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멕시코, 아르헨티나, 한국 사용자들은 모바일 기기에서 하루 4시간 이상을 보내고 있으며, 대부분의 다른 나라도 이에 못지 않다.

이것은 모바일이 주목 경제(attention economy)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의 Z 세대, 밀레니엄 세대, X 세대/베이비부머는 각각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앱에서 올 한해 각각 16%, 18%, 및 30%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사용자 전체로 보면 2020년 모바일 앱에 전년 대비 20% 상승한 1,430억 달러를 지출했다.

기업의 변화

애플은 새로운 첨단 모바일 경제를 유지하고 있다. iOS 14 설치율은 전 세대보다 더 높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앱 추적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광고주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한다. (이곳에는 현금이 존재한다. 모바일 광고 설치는 연간 95% 상승했고, 삽입 광고는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재택근무를 시도하는 국가, B2C 및 B2B가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앱 사용도 급증했다. 앱 애니는 2020년 4분기에, 비즈니스 앱 사용 시간이 올 한 해 27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앱 애니는 기업이 융통성 있고 원격 근무 옵션을 재작업함으로써, 비즈니스 협업 앱의 사용이 증가하고, 집에서의 데이터 사용이 늘었다며 모바일 앱은 “5G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분야”라고 기록했다.

데이터 대부분은 게임, 사회, 및 비디오 앱의 지속적인 우위에 초점을 둔 반면, 일과 통신에서는 모바일과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통찰이 있었다. 트위치, 디스코드, 넥스트도어 등 결제 앱 전반과 통신 앱이 기존 선두주자 자리에 합류했다.

또, 시그널 같은 보안을 최대 장점으로 한 메시지 앱이 주목받은 것을 보면 개인 사용자는 사생활 보호의 필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의 변화

금융, 투자, 교육, 맞춤 앱이 호황을 누렸다. 전자책 수익이 30% 증가했다.
또한, 투자 및 경제 서비스를 다루는 경제 앱, 예를 들어 앱 플레이 같은 디지털 지갑 사용량이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한 주식 시장 활동이 상위 5개 투자 앱인 로빈후드, 캐시 앱, TB 아메릿트레이드, 야후 파이낸스, 및 위블(Webull)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55% 상승했다.

이 보고서는 기업 내 iOS 사용 역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모바일 분야에서 HSBC의 노력을 예시로 들었다. HSBC는 최첨단 고객 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애플의 생태계 수용에 나섰다.

소매업의 변화도 강세였다. 아마존, 월마트, 이베이, 타깃, 인스타그램 등의 모바일 앱 사용 시간은 지난해 절대적으로 급증하면서 일반 사용자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음식 배달 서비스 또한 대다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5%나 증가했으며, 특히 우버이츠(UberEATS)에 많은 이익이 예상된다.

데이터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은 모바일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절대적으로 커진다는 것이다. 모바일 기기 없이는 증가하는 디지털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없음을 감안할 때, 모바일 접근 없이는 존재가 불가능하고, 결국 모바일 접근이 인권의 형태가 되는 것도 불가피하다.

동시에 전 세계의 디지털 기술이 깊게 엮이면서 변화를 수용하려는 기업에는 커다란 기회가 열릴 수 있다. 애플 CEO 팀 쿡도 “이처럼 큰 잠재력의 순간은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