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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고음질 영상 제작 위한 카메라용 마이크 2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4.08
젠하이저가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카메라용 마이크 2종과 스마트폰 촬영에서 사용하기 좋은 모바일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마이크는 샷건 타입의 ‘MKE 400’과 핀마이크 타입의 ‘XS 라발리에’ 등으로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 스마트폰 등의 촬영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마이크 2종은 촬영 목적에 따라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물론, 라이브 커머스나 온라인 수업, 화상 회의 등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지향성 마이크인 ‘MKE 400’은 카메라가 가리키는 방향의 소리를 풍성하게 담아내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녹음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의 내부에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후방이나 측면의 산만한 소음은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수퍼 카디오이드 캡슐’이 장착돼 있으며, 제품의 하우징에는 ‘윈드 스크린’이 적용돼 바람의 소리를 효율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마이크 내부에 ‘쇼크 마운트’가 장착되어 카메라를 만질 때 발생하는 핸들링 노이즈를 줄여준다. 

무지향성 타입의 ‘XS 라발리에’는 의류 등에 고정시켜 사용하는 핀 마이크 형태의 제품으로 휴대와 착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 마이크는 공간의 소음을 피해 화자의 소리를 명확하게 담을 수 있어 화상회의나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브이로그(Vlog) 및 팟캐스트 진행자 등이 사용하기에 좋다. 또, 카메라 및 모바일 기기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별도의 전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젠하이저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을 위해 고급 삼각대와 스마트폰 클램프 등의 액세서리가 포함된 모바일 키트를 선보인다. 신제품 마이크가 포함된 모바일 키트는 ▲MKE 400(31만 9,000원, 마이크 단품은 27만 4,000원), ▲XS 라발리에(14만 9,000원)이며, ▲카메라용 마이크 ‘MKE 200’(19만 4,000원), ▲무선 마이크 시스템인 ‘XSW-D 포터블 라발리에’(46만 원) 등도 함께 판매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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