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는 1ZB 출하를 달성하기까지 36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2Z 출하까지는 4년, 3ZB 출하는 좀 더 빠른 2년이 조금 넘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씨게이트가 발표한 리싱크 데이터(Rethink Data)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에는 175ZB에 이르는 데이터가 생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기업 데이터의 오직 32%이 분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기회가 발굴되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증가하는 데이터를 잘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스토리지 기기와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씨게이트는 하드드라이브 용량을 늘릴 수 있는 HAMR 과 같은 기술 혁신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기반의 스토리지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Lyve 랙(Rack), Lyve 모바일, Lyve 클라우드를 포함한 Lyve 엣지-투-클라우드 대용량 스토리지 플랫폼(edge-to-cloud mass storage platform)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기업이 복잡한 비용과 대용량 데이터 저장, 이동, 활성화의 어려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