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델 테크놀로지스, 엔트리급 노트북 ‘보스트로’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3.17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보스트로(Vostro)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하면서 신규 총판사를 영입하고, 기업용 및 소비자용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국내 시장에서 ‘델 보스트로(Dell Vostro)’ 노트북 사업을 위해 오진상사 및 다올티에스와 새롭게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채널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기업용과 소비자용 노트북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SMB)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델 보스트로’ 3400과 3500 노트북은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 기반의 엔트리급 노트북으로, 학습, 업무, 멀티미디어 작업을 수행하는데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와 함께 강력한 보안과 생산성 업무 지원 기능까지 갖춰 소비자용은 물론, 중소기업(SMB)에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두 모델은 각각 14인치, 15.6인치형 노트북으로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와 220니트의 화면 밝기를 지원하며, 통합그래픽 또는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MX330의 그래픽 옵션을 제공한다. CPU는 11세대 인텔 코어 i3-1115G4, i5-1135G7, 또는 i7-1165G7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32GB의 DDR4 메모리 및 최대 2TB의 스토리지로 확장 가능하다.

델 보스트로 제품군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췄다. 데이터 암호화가 가능한 TPM 2.0(Trusted Platform Module 2.0)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USB 타입-C 등의 각종 연결 포트와 SD 카드 리더가 탑재됐다. 3500(15인치급) 모델의 경우, 10키의 숫자 키패드(Numeric Keypad)가 적용돼 오피스 작업과 같은 생산성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델 테크놀로지스는 4월에 델 보스트로 5000 시리즈를 국내 출시하고, 7월경에 7000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향후 조달청 나라장터에도 제품을 등록해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보스트로 3000 시리즈(모델명: 3400/3500)’는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0만~5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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