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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개인 콘텐츠 활용 모바일 앱 ‘퀵’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3.17
고프로는 사진, 영상 콘텐츠 활용을 최적화한 새로운 모바일 앱 ‘퀵(Qui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퀵은 휴대폰과 카메라 기종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좋아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퀵의 핵심 기능은 나만의 피드를 만들 수 있는 ‘뮤럴(Mural)’이다. 뮤럴은 앱 내 사진과 동영상을 이벤트 단위로 모을 수 있는 기능으로 휴대폰 카메라 앨범에서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퀵 앱에 쉽게 추가할 수 있다. 이벤트 단위로 묶인 사진과 영상은 하이라이트 동영상으로 자동 생성되며, 내장 라이브러리의 음악 또는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이 비트에 맞춰 자동 삽입된다.

또한 퀵은 편집 도구 모음을 지원한다. 노출, 대비, 색상, 떨림 등을 조정하고, 단일 및 다중 동영상 편집, 텍스트와 스티커 추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동영상 속도 도구를 사용해 스피드 램핑 기법과 슈퍼 슬로모션을 추가할 수 있고, 단일 동영상 클립의 여러 지점에 프레임 세그먼트를 고정할 수 있다.

좋아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가져올 수도 있다. 고프로 카메라, DSLR, 휴대폰 카메라 등 모든 기기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퀵으로 옮길 수 있다. 퀵을 통해 사진을 앱에서 감상할 수 있고, 올해 말에는 뮤럴에 게시한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원본 품질로 클라우드에 무제한 백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눈, 사막, 물가 등 자연환경의 고프로 전용 필터, 고프로에서 엄선해 로열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고프로 오리지널 음악, 동영상에 손쉽게 스타일이나 에너지를 더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마, 동영상에서 스틸 이미지 사진 추출, 간편한 SNS 공유 등을 새롭게 제공한다.

퀵은 무료로 다운로드해 체험판으로 사용할 수 있고, 퀵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는 월 2,500원 또는 연 1만 3,000원으로 퀵 구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연 5만 5,000원을 지불하는 기존, 신규 고프로 구독자는 ▲새로운 고프로 카메라 구매 시 1년 동안 최대 12만 원 할인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액세서리 최대 50% 할인 ▲고프로 사진 및 동영상을 원본 품질로 백업할 수 있는 무제한 클라우드 저장소 이용 ▲고프로 프리미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고품질 라이브 스트리밍 가능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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