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지원 기간은 줄고 가격은 인상” 오피스 2021의 노골적인 변화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2분기 기업용 ‘영구’ 오피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지원 기간은 5년으로 단축하고 가격을 10% 인상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형태의 라이선스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시도(‘영구 사용’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라이선스가 소프트웨어를 원하는 만큼 구동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고객을 서비스 기반 구독 방식으로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여실해 보여준다.
 
ⓒ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벌써 몇 번에 걸쳐 구독 기반 오피스 365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모든 오피스 관련 자원을 쏟아 붓고 있으며, 구독이 최우선이자 사실상의 표준이라는 드러냈다.
 

새 버전 오피스의 변화

이번에 출시되는 오피스의 변경사항은 가장 광범위하다. 왜냐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을 출시하면서 오피스 스위트의 개발 및 릴리즈 일정을 재정비했기 때문이다. 

2가지 버전.  과거처럼 오피스의 모든 영구 라이선스 버전에 대해 하나의 이름을 사용하는 대신에 앞으로는 2가지 버전이 존재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그룹 책임자 자레드 스파타로는 차기 소비자 및 소기업용 오피스는 오피스 2021이라고 불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기업 및 대형 조직을 위한 SKU는 오피스 LTSC(Long-term Support Channel, 윈도우에서 차용한 용어)라는 이름을 갖게 될 것이다. 

지원. 오피스(2021 및 LTSC)의 새 표준 지원 기간은 기존의 10년이 아니라 5년이다. 10년 지원이 제공되는 가장 최신 버전은 오피스 2016이다. 이는 2025년 10월에 지원이 중단되는 오피스 2019의 7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기존에 지원 기간이 5년이었던 SKU는 맥용 버전 뿐이었고, 이 버전은 항상 윈도우 버전보다는 지원 기간이 짧았다. 

스파타로가 오피스 LTSC 또는 오피스 2021의 출시 날짜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전자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며 후자는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최소한 소비자/SMB 에디션은 여름까지는 출시될 것이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버전 이름은 7월 출시까지는 현재 년도를 사용했으며, 그 이후에 출시되는 경우에는 다음 년도로 명명되었다. 

이름이 분리된다는 것은 오피스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힌트를 제공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개발사가 지원을 단축한다는 점이다. 
 

지원 기간이라는 무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 정책을 무기처럼 휘둘러 고객이 원하든, 원치 않든 자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몰고 있다. 사실, 지원 기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을 유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두 번째 가격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을 무기로 사용한 예는 많다. 예를 들어, 기업 고객들에게 윈도우 10의 엔터프라이즈 및 에듀케이션 SKU를 제공하고, 단 30개월(소비자 및 소기업 등이 받는 18개월보다 딱 1년이 길다)만 지원함으로써 조종하고 있다. 

오피스 LTSC 및 2021의 지원을 5년으로 줄이면, 오피스365/마이크로소프트 365와 비교해 매력이 떨어진다. 구독 대비 영구 라이선스의 가장 큰 이점은 비용이지만, 그 이점은 상대적으로 덜 빈번하게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에게 달려있다. 업그레이드를 3년마다 제공하고 지원을 5년으로 제한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영구 라이선스를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매번 새로운 버전을 배치하도록 강제했다. 버전 n과 n+2의 지원은 절대로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건너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IDG/Gregg Keizer

 
영구 라이선스 구매의 분할 상환을 개선하기 위한 연장 옵션 없이 3~5년마다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면 구내 옵션에 대한 가격 압박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오피스 프로페셔널 2019의 소매가는 440달러이다. 36개월의 기간으로 보면 월 12.22달러이며, 48개월로 보면 9.17달러이다. 

두 수치 모두 아웃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로 구성된 스위트만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이전 오피스 365) 요금제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구독의 월 8.25달러보다 높다. 쉽게 말해, 3~5년 주기로 업그레이드를 강제함으로써(그리고 마지막에 12개월 업그레이드 기간만 남기 때문에 출시 직후에 바로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4년 주기는 거의 불가능함) 마이크로소프트는 영구 라이선스의 가격을 터무니없게 책정했다. 



2021.03.02

“지원 기간은 줄고 가격은 인상” 오피스 2021의 노골적인 변화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2분기 기업용 ‘영구’ 오피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지원 기간은 5년으로 단축하고 가격을 10% 인상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형태의 라이선스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시도(‘영구 사용’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라이선스가 소프트웨어를 원하는 만큼 구동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고객을 서비스 기반 구독 방식으로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여실해 보여준다.
 
ⓒ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벌써 몇 번에 걸쳐 구독 기반 오피스 365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모든 오피스 관련 자원을 쏟아 붓고 있으며, 구독이 최우선이자 사실상의 표준이라는 드러냈다.
 

새 버전 오피스의 변화

이번에 출시되는 오피스의 변경사항은 가장 광범위하다. 왜냐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을 출시하면서 오피스 스위트의 개발 및 릴리즈 일정을 재정비했기 때문이다. 

2가지 버전.  과거처럼 오피스의 모든 영구 라이선스 버전에 대해 하나의 이름을 사용하는 대신에 앞으로는 2가지 버전이 존재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그룹 책임자 자레드 스파타로는 차기 소비자 및 소기업용 오피스는 오피스 2021이라고 불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기업 및 대형 조직을 위한 SKU는 오피스 LTSC(Long-term Support Channel, 윈도우에서 차용한 용어)라는 이름을 갖게 될 것이다. 

지원. 오피스(2021 및 LTSC)의 새 표준 지원 기간은 기존의 10년이 아니라 5년이다. 10년 지원이 제공되는 가장 최신 버전은 오피스 2016이다. 이는 2025년 10월에 지원이 중단되는 오피스 2019의 7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기존에 지원 기간이 5년이었던 SKU는 맥용 버전 뿐이었고, 이 버전은 항상 윈도우 버전보다는 지원 기간이 짧았다. 

스파타로가 오피스 LTSC 또는 오피스 2021의 출시 날짜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전자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며 후자는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최소한 소비자/SMB 에디션은 여름까지는 출시될 것이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버전 이름은 7월 출시까지는 현재 년도를 사용했으며, 그 이후에 출시되는 경우에는 다음 년도로 명명되었다. 

이름이 분리된다는 것은 오피스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힌트를 제공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개발사가 지원을 단축한다는 점이다. 
 

지원 기간이라는 무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 정책을 무기처럼 휘둘러 고객이 원하든, 원치 않든 자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몰고 있다. 사실, 지원 기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을 유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두 번째 가격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을 무기로 사용한 예는 많다. 예를 들어, 기업 고객들에게 윈도우 10의 엔터프라이즈 및 에듀케이션 SKU를 제공하고, 단 30개월(소비자 및 소기업 등이 받는 18개월보다 딱 1년이 길다)만 지원함으로써 조종하고 있다. 

오피스 LTSC 및 2021의 지원을 5년으로 줄이면, 오피스365/마이크로소프트 365와 비교해 매력이 떨어진다. 구독 대비 영구 라이선스의 가장 큰 이점은 비용이지만, 그 이점은 상대적으로 덜 빈번하게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에게 달려있다. 업그레이드를 3년마다 제공하고 지원을 5년으로 제한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영구 라이선스를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매번 새로운 버전을 배치하도록 강제했다. 버전 n과 n+2의 지원은 절대로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건너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IDG/Gregg Keizer

 
영구 라이선스 구매의 분할 상환을 개선하기 위한 연장 옵션 없이 3~5년마다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면 구내 옵션에 대한 가격 압박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오피스 프로페셔널 2019의 소매가는 440달러이다. 36개월의 기간으로 보면 월 12.22달러이며, 48개월로 보면 9.17달러이다. 

두 수치 모두 아웃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로 구성된 스위트만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이전 오피스 365) 요금제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구독의 월 8.25달러보다 높다. 쉽게 말해, 3~5년 주기로 업그레이드를 강제함으로써(그리고 마지막에 12개월 업그레이드 기간만 남기 때문에 출시 직후에 바로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4년 주기는 거의 불가능함) 마이크로소프트는 영구 라이선스의 가격을 터무니없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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