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5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2월 25일에 출시된다

Brad Chacos | PCWorld
엔비디아가 RTX 30 시리즈 제품군의 첫 주력 그래픽 카드인 329달러짜리 지포스 RTX 3060을 공개했을 때, 업체는 출시일을 2월 말이라고 모호하게 표현했다. 이제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됐다. 엔비디아는 약 2주 후인 (미국 기준) 2월 25일 오전 9시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PC월드에 밝혔다.

400달러짜리 지포스 RTX 3060 Ti가 거의 완벽한 1,440p 그래픽 카드였다면, 그보다 저렴한 RTX 3060은 조금 다른 의미에서 괴물 같은 제품이다. 3,584개 쿠다(CUDA) 코어가 들어간 GA106 그래픽 칩을 사용하고 12GB GDDR 6 메모리를 활용해 1.78GHz 속도를 지원한다.
 
RTX 3060 vs. RTX 3060 Ti 사양 © NVIDIA

RTX 3060 Ti와 RTX 3070에는 (더 빠르고 더 비싼지만) 8GB VRAM만 들어갔다. 호평받는 지포스 RTX 3080에도 3060보다 작은 10GB가 들어갔다(속도는 조금 더 빠른 GDDR6X 메모리다). 라데온에 더 많은 VRAM을 지원한 AMD의 행보는 엔비디아에도 영향을 끼쳤다. 1,080p 게이밍을 주력으로 하는 제품에 12GB는 과한 옵션일 수 있지만, 엔비디아는 결과적으로 6GB로 제한했다. 최신 제품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 NVIDIA

엔비디아에 따르면, 지포스 RTX 3060은 전통적인 레스터화 성능이 지포스 GTX 1060보다 2배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10배 향상됐다(GTX 1060에는 RTX급 지포스 카드와 달리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코어가 없다). 실제 성능 개선은 게임에서 사용하는 그래픽 API 종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는지, 엔비디아의 DLSS 기술을 적용했는지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지포스 RTX 3060은 엔비디아 파운더스 에디션(Nvidia Founders Edition) 버전이 없는 이번 세대의 첫 GPU다. EVGA, 에이수스, MSI 같은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를 통해서만 서드파티 RTX 3060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 관련해서는, 현재 극심한 공급 부족으로 GPU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유물이라고 부르는 GTX 1050 Ti가 함께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2월 25일에 처음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수 분 만에 매진될 가능성이 크다.
 
RTX 3060은 다양한 커스텀 버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NVIDIA

현재의 그래픽 카드 공급 부족과 터무니없이 높은 유통 가격을 고려하면,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GeForce Now) 클라우드 스트리밍이나 콘솔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editor@itworld.co.kr
 
 


2021.02.15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2월 25일에 출시된다

Brad Chacos | PCWorld
엔비디아가 RTX 30 시리즈 제품군의 첫 주력 그래픽 카드인 329달러짜리 지포스 RTX 3060을 공개했을 때, 업체는 출시일을 2월 말이라고 모호하게 표현했다. 이제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됐다. 엔비디아는 약 2주 후인 (미국 기준) 2월 25일 오전 9시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PC월드에 밝혔다.

400달러짜리 지포스 RTX 3060 Ti가 거의 완벽한 1,440p 그래픽 카드였다면, 그보다 저렴한 RTX 3060은 조금 다른 의미에서 괴물 같은 제품이다. 3,584개 쿠다(CUDA) 코어가 들어간 GA106 그래픽 칩을 사용하고 12GB GDDR 6 메모리를 활용해 1.78GHz 속도를 지원한다.
 
RTX 3060 vs. RTX 3060 Ti 사양 © NVIDIA

RTX 3060 Ti와 RTX 3070에는 (더 빠르고 더 비싼지만) 8GB VRAM만 들어갔다. 호평받는 지포스 RTX 3080에도 3060보다 작은 10GB가 들어갔다(속도는 조금 더 빠른 GDDR6X 메모리다). 라데온에 더 많은 VRAM을 지원한 AMD의 행보는 엔비디아에도 영향을 끼쳤다. 1,080p 게이밍을 주력으로 하는 제품에 12GB는 과한 옵션일 수 있지만, 엔비디아는 결과적으로 6GB로 제한했다. 최신 제품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 NVIDIA

엔비디아에 따르면, 지포스 RTX 3060은 전통적인 레스터화 성능이 지포스 GTX 1060보다 2배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10배 향상됐다(GTX 1060에는 RTX급 지포스 카드와 달리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코어가 없다). 실제 성능 개선은 게임에서 사용하는 그래픽 API 종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는지, 엔비디아의 DLSS 기술을 적용했는지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지포스 RTX 3060은 엔비디아 파운더스 에디션(Nvidia Founders Edition) 버전이 없는 이번 세대의 첫 GPU다. EVGA, 에이수스, MSI 같은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를 통해서만 서드파티 RTX 3060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 관련해서는, 현재 극심한 공급 부족으로 GPU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유물이라고 부르는 GTX 1050 Ti가 함께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2월 25일에 처음 시장에 풀리는 물량은 수 분 만에 매진될 가능성이 크다.
 
RTX 3060은 다양한 커스텀 버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NVIDIA

현재의 그래픽 카드 공급 부족과 터무니없이 높은 유통 가격을 고려하면,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GeForce Now) 클라우드 스트리밍이나 콘솔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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