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런 변화는 애플이 (이미 상황이 악화한 지 오래됐지만) 기존 문제와 숙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패드의 애플 로고를 회전시킨 것은 애플이 마침내 아이패드를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놓고 사용했을 때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힌트일 수 있다. 어쩌면 로고를 수정한 이후에는 언젠가 전면 카메라 위치를 옮길지도 모른다.
지난 2020년은 애플에 멋진 해였다. M1 맥 제품의 출시가 정점이었다. 그러나 iOS 14.5의 이런 작은 변화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어쩌면 2021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 수 있다.
iOS 14.5의 반가운 변화 외에, 애플 하드웨어에는 더 큰 변화의 가능성이 점쳐진다. 업계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M1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올해 내놓을 예정이다. 이들 제품에서는 칩 속도 이상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맥북에 맥세이프와 SD 카드 리더기가 돌아온다면 꽤 놀라운 소식이겠지만, 만약 맥북에서 터치 바가 정말로 빠진다면 이건 훨씬 더 충격적일 것이다. 애플이 마침내 사용자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만들었음을 공식 인정하는 것 외에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마치 아이폰 13에 헤드폰 잭을 다시 넣고 맥북 에어에 이더넷 포트를 장착하는 것과 비슷한 충격이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애플에 일거양득이다. 즉 사용자가 원하는 멋진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불만이 집중됐던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2021년은 애플이 마침내 강경하고 딱딱했던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원년이 될 수 있다. 사용자가 불평하는 이유를 듣는 것조차 거부하고, 충실한 애플 팬에게 불편하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강요했던 그런 이미지 말이다. 맥북에 제대로 된 웹 카메라가 들어가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editor@itworld.co.kr
그러나 이런 변화는 애플이 (이미 상황이 악화한 지 오래됐지만) 기존 문제와 숙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패드의 애플 로고를 회전시킨 것은 애플이 마침내 아이패드를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놓고 사용했을 때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힌트일 수 있다. 어쩌면 로고를 수정한 이후에는 언젠가 전면 카메라 위치를 옮길지도 모른다.
지난 2020년은 애플에 멋진 해였다. M1 맥 제품의 출시가 정점이었다. 그러나 iOS 14.5의 이런 작은 변화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어쩌면 2021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 수 있다.
iOS 14.5의 반가운 변화 외에, 애플 하드웨어에는 더 큰 변화의 가능성이 점쳐진다. 업계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M1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올해 내놓을 예정이다. 이들 제품에서는 칩 속도 이상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맥북에 맥세이프와 SD 카드 리더기가 돌아온다면 꽤 놀라운 소식이겠지만, 만약 맥북에서 터치 바가 정말로 빠진다면 이건 훨씬 더 충격적일 것이다. 애플이 마침내 사용자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만들었음을 공식 인정하는 것 외에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마치 아이폰 13에 헤드폰 잭을 다시 넣고 맥북 에어에 이더넷 포트를 장착하는 것과 비슷한 충격이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애플에 일거양득이다. 즉 사용자가 원하는 멋진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불만이 집중됐던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2021년은 애플이 마침내 강경하고 딱딱했던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원년이 될 수 있다. 사용자가 불평하는 이유를 듣는 것조차 거부하고, 충실한 애플 팬에게 불편하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강요했던 그런 이미지 말이다. 맥북에 제대로 된 웹 카메라가 들어가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