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1

구글 문서 편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단축어 확장 프로그램

JR Raphael | Computerworld
구글 문서 사용자 여러분에게 딱 맞는 선물을 소개한다. 바로 구글 문서 웹사이트 내에 추가할 수 있는 한 단계 발전한 기발한 새 단축어 시스템이다. 구글 문서에 이미 내장된 기본 옵션 수준을 넘어 슬랙과 좀 더 비슷하게 명령줄 형식으로 고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필자가 직접 며칠 사용해본 결과, 구글 문서 사용 방식을 완전히 더 좋은 쪽으로 바꿔준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단축어를 제공하는 것은 지스위츠(gSweets)라는 새로운 크롬(Chrome) 확장 프로그램이다. 웹 브라우저에 지스위츠를 추가한 후에 구글 문서에서 문서를 열면 새로운 행마다 시작 부분에 아주 멋진 새 회색 프롬프트가 나타난다.
 
ⓒ JR


이 프롬프트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을 거의 다 알려준다. 슬랙처럼 문서 내 아무 곳에서나 키보드의 사선(/) 키를 누르면 명령어가 쭉 뜬다. 그 중에서 다음에 입력할 것을 빠르고 간단하게 고를 수 있다.
 
ⓒ JR

엔터 키를 누르면 변경 사항이 즉시 적용된다.
 
ⓒ JR

그런데 잠깐! 구글 문서 자체에 내장된 키보드 단축어와 겹치는 기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맞다. Ctrl-Alt-1과 겹친다. 그래도 특히 슬랙 등 요즘 사용되는 생산성 도구와 비슷한 단축어 시스템에 속한다면 이런 식으로 기능을 찾아서 외우는 편이 훨씬 쉽다고 할 수 있다.

지스위츠의 ‘다른’ 단축어 중에는 구글 문서 자체 옵션으로는 그렇게 쉽게 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일례로 /table이 있다. 필요한 개수의 행과 열을 함께 입력하면(예: /table 5x5, /table 3x2) 어떤 높이와 폭으로든 새로운 표를 그 자리에서 당장 멋지게 만들 수 있다.
 
ⓒ JR

구글 문서에는 기본적으로 전혀 존재하지 않는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도 열린다. 예를 들어 /unsplash를 입력하면 <Unsplash.com>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스톡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는데 작업 중인 문서에서 벗어나거나 직접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가능하다. 문서 내에 직접 명령어를 입력한 후에 찾고 싶은 이미지 종류를 따라가서 살펴보면 된다.
 
ⓒ JR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맞는 것을 선택했다고 지스위츠에서 확인해 준다.
 
ⓒ JR

이제 삽입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예쁜 새 그림이 문서로 들어온다.
 
ⓒ JR

마찬가지로 /gif 를 입력하면 같은 방식으로 지피(Giphy)에서 애니메이션 GIF를 검색하여 문서에 직접 삽입할 수 있다.
 
ⓒ JR

또한 /emoji는 짐작하다시피 이모티콘 관련 명령어이다. 수많은 이모티콘 중에서 사용자의 매우 중요한 업무 문서에 적절한 발랄함을 더해줄 만한 것을 직접 살펴보거나 검색하여 찾게 해 준다.
 
ⓒ JR

지스위츠 내에서 가능한 작업은 아직 그리 많지 않지만 기본적인 발상은 인상 깊을 정도로 훌륭하다. 또한, 존재하는 옵션은 굉장히 유용하다. 개념 자체가 매우 실용적이어서 마치 구글 문서에 애초부터 있어야 했던 기능이 자연스럽게 추가된 것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앞으로 나올 기능이 더 많다는 점이 가장 좋다. 지스위츠 공동 창시자이자 제품 관리 전문가 제레미 코백에 따르면, 사선 명령어로 관리할 수 있는 구글 문서 다크 모드, 간단히 문서 공유 권한을 조정할 수 있는 동작, 사용자 정의 정보 및 템플릿 모음에 대한 주문식 접근 등의 기능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코백과 그의 동업자인 개발자 겸 설계자 크리스토프 네스는 언젠가는 구글 슬라이드에도 같은 개념을 많은 부분 도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이 확장 프로그램은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프리미엄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즉, 기본 기능은 계속해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되 앞으로 나올 일부 고급 옵션은 선택형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방식이다. 종국에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단체 요금제가 도입될 수도 있다.

항상 중요한 개인정보보호 부분을 살펴보면, 지스위츠에는 구글 문서 웹사이트 보기 및 변경을 위한 접근이 요구된다. 짐작하다시피 그러한 종류의 허가 없이는 작동과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용자 이메일 주소에 대한 접근도 요구된다. (고객 서비스 목적일 뿐이라고 한다.) 단, 이 확장 프로그램은 개인정보보호를 의식하며, 사용자가 작성하는 내용은 확인하지 않고 개인 정보는 어떤 식으로도 수집하거나 공유하지 않는다고 제작자 측은 단호하게 주장한다.

전체적으로 지스위츠는 구글 문서를 사용하기 쉽게는 물론 더욱 현대적으로 느껴지게 해 주는 인상적인 생산성 추가 도구이다. 사려 깊게 제작된 기발한 소프트웨어로서 특히 향후 약속된 것을 고려하면 지켜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editor@itworld.co.kr
 


2021.01.21

구글 문서 편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단축어 확장 프로그램

JR Raphael | Computerworld
구글 문서 사용자 여러분에게 딱 맞는 선물을 소개한다. 바로 구글 문서 웹사이트 내에 추가할 수 있는 한 단계 발전한 기발한 새 단축어 시스템이다. 구글 문서에 이미 내장된 기본 옵션 수준을 넘어 슬랙과 좀 더 비슷하게 명령줄 형식으로 고급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필자가 직접 며칠 사용해본 결과, 구글 문서 사용 방식을 완전히 더 좋은 쪽으로 바꿔준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단축어를 제공하는 것은 지스위츠(gSweets)라는 새로운 크롬(Chrome) 확장 프로그램이다. 웹 브라우저에 지스위츠를 추가한 후에 구글 문서에서 문서를 열면 새로운 행마다 시작 부분에 아주 멋진 새 회색 프롬프트가 나타난다.
 
ⓒ JR


이 프롬프트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을 거의 다 알려준다. 슬랙처럼 문서 내 아무 곳에서나 키보드의 사선(/) 키를 누르면 명령어가 쭉 뜬다. 그 중에서 다음에 입력할 것을 빠르고 간단하게 고를 수 있다.
 
ⓒ JR

엔터 키를 누르면 변경 사항이 즉시 적용된다.
 
ⓒ JR

그런데 잠깐! 구글 문서 자체에 내장된 키보드 단축어와 겹치는 기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맞다. Ctrl-Alt-1과 겹친다. 그래도 특히 슬랙 등 요즘 사용되는 생산성 도구와 비슷한 단축어 시스템에 속한다면 이런 식으로 기능을 찾아서 외우는 편이 훨씬 쉽다고 할 수 있다.

지스위츠의 ‘다른’ 단축어 중에는 구글 문서 자체 옵션으로는 그렇게 쉽게 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일례로 /table이 있다. 필요한 개수의 행과 열을 함께 입력하면(예: /table 5x5, /table 3x2) 어떤 높이와 폭으로든 새로운 표를 그 자리에서 당장 멋지게 만들 수 있다.
 
ⓒ JR

구글 문서에는 기본적으로 전혀 존재하지 않는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도 열린다. 예를 들어 /unsplash를 입력하면 <Unsplash.com>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스톡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는데 작업 중인 문서에서 벗어나거나 직접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가능하다. 문서 내에 직접 명령어를 입력한 후에 찾고 싶은 이미지 종류를 따라가서 살펴보면 된다.
 
ⓒ JR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맞는 것을 선택했다고 지스위츠에서 확인해 준다.
 
ⓒ JR

이제 삽입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예쁜 새 그림이 문서로 들어온다.
 
ⓒ JR

마찬가지로 /gif 를 입력하면 같은 방식으로 지피(Giphy)에서 애니메이션 GIF를 검색하여 문서에 직접 삽입할 수 있다.
 
ⓒ JR

또한 /emoji는 짐작하다시피 이모티콘 관련 명령어이다. 수많은 이모티콘 중에서 사용자의 매우 중요한 업무 문서에 적절한 발랄함을 더해줄 만한 것을 직접 살펴보거나 검색하여 찾게 해 준다.
 
ⓒ JR

지스위츠 내에서 가능한 작업은 아직 그리 많지 않지만 기본적인 발상은 인상 깊을 정도로 훌륭하다. 또한, 존재하는 옵션은 굉장히 유용하다. 개념 자체가 매우 실용적이어서 마치 구글 문서에 애초부터 있어야 했던 기능이 자연스럽게 추가된 것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앞으로 나올 기능이 더 많다는 점이 가장 좋다. 지스위츠 공동 창시자이자 제품 관리 전문가 제레미 코백에 따르면, 사선 명령어로 관리할 수 있는 구글 문서 다크 모드, 간단히 문서 공유 권한을 조정할 수 있는 동작, 사용자 정의 정보 및 템플릿 모음에 대한 주문식 접근 등의 기능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코백과 그의 동업자인 개발자 겸 설계자 크리스토프 네스는 언젠가는 구글 슬라이드에도 같은 개념을 많은 부분 도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이 확장 프로그램은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프리미엄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즉, 기본 기능은 계속해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되 앞으로 나올 일부 고급 옵션은 선택형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방식이다. 종국에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단체 요금제가 도입될 수도 있다.

항상 중요한 개인정보보호 부분을 살펴보면, 지스위츠에는 구글 문서 웹사이트 보기 및 변경을 위한 접근이 요구된다. 짐작하다시피 그러한 종류의 허가 없이는 작동과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용자 이메일 주소에 대한 접근도 요구된다. (고객 서비스 목적일 뿐이라고 한다.) 단, 이 확장 프로그램은 개인정보보호를 의식하며, 사용자가 작성하는 내용은 확인하지 않고 개인 정보는 어떤 식으로도 수집하거나 공유하지 않는다고 제작자 측은 단호하게 주장한다.

전체적으로 지스위츠는 구글 문서를 사용하기 쉽게는 물론 더욱 현대적으로 느껴지게 해 주는 인상적인 생산성 추가 도구이다. 사려 깊게 제작된 기발한 소프트웨어로서 특히 향후 약속된 것을 고려하면 지켜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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