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1

CES 2021 미리보기 : 새로운 PC 하드웨어 홍수에 대비하라

Brad Chacos | PCWorld
올해 CES는 이전의 행사와는 다를 예정이다. 지난해는 거의 17만 5,000명의 참석자들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 스트립 전역의 호텔에 몰려들어 최신, 최고의 디바이스를 엿보았지만, 올해는 당연히 불가능하다. 하지만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에도 멋진 하드웨어가 소개될 것이다. 

올해는 스마트 홈 기술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삼성의 플래그십 갤럭시 스마트폰의 공개도 확실시되고 있다. 이 외에도 깜짝 놀랄 만한 PC 하드웨어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인텔

CES 2021에서는 차세대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기반이 될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이 대거 공개 예정이다. 

우선,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수장인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태평양시각으로 11일 오후 1시에 “컴퓨팅 역량으로 더 많은 것을 하자(Do more with the power of computing)”라는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주제를 고려하면, 프리미엄 노트북 경험을 위한 ‘에보(Eve)’를 강조하고, 어쩌면 가을에 공개할 8코어 11세대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칩을 예고할 수도 있다. 현재 타이거 레이크 제품군은 최대 4코어다. 인텔의 게이밍 칩인 H 시리즈 노트북 칩도 업그레이드 시기가 되어(10세대 코맷 레이크 H 프로세서가 지난 4월에 출시됨), 이에 대한 내용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INTEL

11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칩인 로켓 레이크(Rocket Lake)도 빼놓을 수 없다. 인텔은 이미 올해 1분기에 로켓 레이크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로켓 레이크는 두 자릿수 IPC 개선 및 PCIe 4.0 기능을 포함해 AMD의 라이젠과의 경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로켓 레이크는 새로운 ‘사이프레스 코브(Cypress Cove) CPU 아키텍처를 사용하는데, 타이거 레이크이의 10나노 공정이 아니라 전통적인 14나노 공정으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있다. 
 

AMD

인텔의 최대 라이벌인 AMD도 빼놓을 수 없다. AMD는 환상적인 라이젠 5000시리즈로 데스크톱의 왕좌를 되찾았다. 지난가을에 발표된 데스크톱 칩에 이어, 이번 CES에서는 동일한 7나노 ‘젠 3(Zen 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노트북 칩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인 라이젠 4000 모바일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양념을 많이 걷어내야 하긴 하지만, 라이젠 5000 모바일에 대해서는 지난 몇 개월간 소문이 이어졌다. 데스크톱 칩의 엄청난 IPC 증가가 모바일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 소문에 따르면, 라이젠 5000 제품군은 두 가지 다른 아키텍처인 젠 3 디자인인 세잔느(Cezanne)와 젠 2 기반의 루시엔(Lucienne)을 사용한다. 이것이 사실일지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1월 12일 오전 8시 리사 수의 키노트에서 알게 될 것이다.
 
ⓒ AMD

AMD의 새로운 그래픽 제품 공개도 기대된다. 라데온 그래픽 부문은 라데온 RX 6000 시리즈로 차세대 비디오 카드를 출시했지만, 아직 하이엔드 라데온 RX 6800 시리즈와 플래그십 라데온 RX 6900 XT만 나온 상태다. 이 GPU들은 모두 500달러 이상이다. AMD가 새로운 RDNA 2 아키텍처를 적용한 더 저렴한 그래픽 카드를 선보일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차세대 GPU 공급 부족 상황을 고려하면, 정식 출시는 뒤로 미뤄질 수 있다. RX 6000 시리즈의 노트북 버전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피델리티FX 수퍼 레졸루션(FidelityFX Super Resolution)에 대해서도 더 많은 소식을 들으면 좋을 듯하다.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발표 당시, AMD는 엔비디아의 DLSS 2.0 AI 업스케일링 기술의 대안으로 더 개방적인 크로스 플랫폼 기술로 피델리티 FX 수퍼 레졸루션을 소개한 바 있다. DLSS 2.0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GPU에 호환되는 타이틀의 성능을 크게 향상하고, 최첨단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활성화할 때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AMD는 조만간 수퍼 레졸루션의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야 하는데, CES 2021보다 더 좋은 시기가 있을까?
 

엔비디아

 
ⓒ NVIDIA

엔비디아는 CES와 일정이 겹치는 1월 12일 오전 9시(태평양시 기준) 자체 행사인 ‘지포스 RTX : 게임 온(GeForce RTX: Game On)을 개최한다. AMD의 키노트 직후다. 행사의 이름이나 주최자가 지포스의 수석 부사장 제프 피셔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행사에는 게이머를 위한 신제품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소문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는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비디오카드즈(Videocardz)는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3060, 3070, 3080의 모바일 버전을 준비 중이며, 이들 노트북용 칩은 데스크톱 버전보다 더 적은 CUDA 코어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과 AMD가 새로운 노트북 프로세서를 공개한다면, 엔비디아는 이들과 함께 제공할 지포스 라인업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노트북용 그래픽이 아닐 수도 있다. 엔비디아는 데스크톱용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를 AMD보다 2개월 앞서 공개해서, 지포스 RTX 3060이나 3050 같은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더 저렴한 GPU에 대해 들을 수도 있다. AMD의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카드에 대항하는 RTX 3070 Ti와 3080 Ti 버전을 볼 수도 있다. AMD는 이번 세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엔비디아는 벤치마크 차트에서 ‘확실한 승자’가 되길 원한다. 그래서 엔비디아가 3090과 유사한 성능과 12GB~20GB 메모리를 갖춘 지포스 RTX 3080 Ti를 공개하는 것을 상상하기가 어렵지 않다.
 

노트북, 데스크톱, 그리고 부품

물론, 새로운 칩을 탑재할 본체가 필요하다. CES 2021에는 다양한 노트북과 데스크톱, 그리고 커스텀 버전의 부품이 등장할 것이다. 지포스 RTX 3080 Ti 그래픽 카드나 인텔 Z590 마더보드의 서드파티 버전을 생각해보자.
 
ⓒ ACER

이번 주 CES 2021을 앞두고 이미 몇 가지가 발표됐다. 에이서(Acer)는 고급스러운 초고속 게이밍 모니터 3종을 공개했고, 에이서와 삼성은 신형 크롬북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아마존 에코 쇼(Ech Show)를 지원하는 신형 아이디어패드와 요가 노트북을, 델은 비즈니스 중심의 PC와 모니터를 공개했다.

이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인텔, AMD, 엔비디아의 신형 칩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후 더 많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형 PC 업체의 발표 일정이 이미 정해진 상태다.
 
  • 에이서는 ‘연결된 기술(Tech that connects)’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누구나 신제품을 볼 수 있는 가상의 쇼룸을 마련했다.
  • 에이서는 1월 12일 오전 10시와 1월 13일 오전 9시에 각각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다. ROG 시타델 XV(ROG Citadel XV) 앱도 12일 행사 중에 라이브 할 예정이다. 
  • 레이저는 1월 12일 오전 10시에 신제품 공개 및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포함된 발표 세션이 예상되어 있다.
  • MSI는 1월 13일 오전 11시에 신제품 공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같은 날 오전 8시에는 노트북 중심의 행사도 계획 중이다.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은 CES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이노베이션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는데, HP, 델, 레노버의 하드웨어가 선정됐고, 각 업체의 발표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새로운 CPU, GPU, 마더보드 칩셋이 발표되면, 에일리언웨어(Alienware) LG, 기가바이트(Gigabyte), EVGA, 삼성, 팔콘 노스웨스트(Falcon Northwest), 오리진 PC(Origin PC) 등의 시스템 통합 업체로부터 새로운 소식이 들릴 가능성이 있다. 
 
ⓒ ASUS

보통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여하는 소규모 PC 업체 중 상당수가 올해 가상 CES 2021에서는 따로 발표 세션이 없다고 들었다. 즉, CES에서 보통 볼 수 있는 이국적이고 특이한 제품은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 새로운 주변 기기도 등장할 것이다. CES는 보통 모니터나 라우터 신제품 발표의 장이기도 한데,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는 지난 7일 와이파이 6E 디바이스 요건을 발표했다. 따라서 CES 2021에서는 와이파이 6E 라우터들을 위한 ‘레드 카펫’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CES 2021의 주요 이벤트들을 전망해봤다. 이런 전망이 맞을지 이번 주에 계속해서 나올 CES 2021 기사를 주목하자. editor@itworld.co.kr
 


2021.01.11

CES 2021 미리보기 : 새로운 PC 하드웨어 홍수에 대비하라

Brad Chacos | PCWorld
올해 CES는 이전의 행사와는 다를 예정이다. 지난해는 거의 17만 5,000명의 참석자들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와 스트립 전역의 호텔에 몰려들어 최신, 최고의 디바이스를 엿보았지만, 올해는 당연히 불가능하다. 하지만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에도 멋진 하드웨어가 소개될 것이다. 

올해는 스마트 홈 기술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삼성의 플래그십 갤럭시 스마트폰의 공개도 확실시되고 있다. 이 외에도 깜짝 놀랄 만한 PC 하드웨어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 
 

인텔

CES 2021에서는 차세대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기반이 될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이 대거 공개 예정이다. 

우선,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수장인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태평양시각으로 11일 오후 1시에 “컴퓨팅 역량으로 더 많은 것을 하자(Do more with the power of computing)”라는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주제를 고려하면, 프리미엄 노트북 경험을 위한 ‘에보(Eve)’를 강조하고, 어쩌면 가을에 공개할 8코어 11세대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칩을 예고할 수도 있다. 현재 타이거 레이크 제품군은 최대 4코어다. 인텔의 게이밍 칩인 H 시리즈 노트북 칩도 업그레이드 시기가 되어(10세대 코맷 레이크 H 프로세서가 지난 4월에 출시됨), 이에 대한 내용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INTEL

11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칩인 로켓 레이크(Rocket Lake)도 빼놓을 수 없다. 인텔은 이미 올해 1분기에 로켓 레이크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로켓 레이크는 두 자릿수 IPC 개선 및 PCIe 4.0 기능을 포함해 AMD의 라이젠과의 경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로켓 레이크는 새로운 ‘사이프레스 코브(Cypress Cove) CPU 아키텍처를 사용하는데, 타이거 레이크이의 10나노 공정이 아니라 전통적인 14나노 공정으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있다. 
 

AMD

인텔의 최대 라이벌인 AMD도 빼놓을 수 없다. AMD는 환상적인 라이젠 5000시리즈로 데스크톱의 왕좌를 되찾았다. 지난가을에 발표된 데스크톱 칩에 이어, 이번 CES에서는 동일한 7나노 ‘젠 3(Zen 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노트북 칩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인 라이젠 4000 모바일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양념을 많이 걷어내야 하긴 하지만, 라이젠 5000 모바일에 대해서는 지난 몇 개월간 소문이 이어졌다. 데스크톱 칩의 엄청난 IPC 증가가 모바일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 소문에 따르면, 라이젠 5000 제품군은 두 가지 다른 아키텍처인 젠 3 디자인인 세잔느(Cezanne)와 젠 2 기반의 루시엔(Lucienne)을 사용한다. 이것이 사실일지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1월 12일 오전 8시 리사 수의 키노트에서 알게 될 것이다.
 
ⓒ AMD

AMD의 새로운 그래픽 제품 공개도 기대된다. 라데온 그래픽 부문은 라데온 RX 6000 시리즈로 차세대 비디오 카드를 출시했지만, 아직 하이엔드 라데온 RX 6800 시리즈와 플래그십 라데온 RX 6900 XT만 나온 상태다. 이 GPU들은 모두 500달러 이상이다. AMD가 새로운 RDNA 2 아키텍처를 적용한 더 저렴한 그래픽 카드를 선보일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차세대 GPU 공급 부족 상황을 고려하면, 정식 출시는 뒤로 미뤄질 수 있다. RX 6000 시리즈의 노트북 버전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피델리티FX 수퍼 레졸루션(FidelityFX Super Resolution)에 대해서도 더 많은 소식을 들으면 좋을 듯하다.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발표 당시, AMD는 엔비디아의 DLSS 2.0 AI 업스케일링 기술의 대안으로 더 개방적인 크로스 플랫폼 기술로 피델리티 FX 수퍼 레졸루션을 소개한 바 있다. DLSS 2.0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GPU에 호환되는 타이틀의 성능을 크게 향상하고, 최첨단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활성화할 때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AMD는 조만간 수퍼 레졸루션의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해야 하는데, CES 2021보다 더 좋은 시기가 있을까?
 

엔비디아

 
ⓒ NVIDIA

엔비디아는 CES와 일정이 겹치는 1월 12일 오전 9시(태평양시 기준) 자체 행사인 ‘지포스 RTX : 게임 온(GeForce RTX: Game On)을 개최한다. AMD의 키노트 직후다. 행사의 이름이나 주최자가 지포스의 수석 부사장 제프 피셔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행사에는 게이머를 위한 신제품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소문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는 게이밍 노트북을 위한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비디오카드즈(Videocardz)는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3060, 3070, 3080의 모바일 버전을 준비 중이며, 이들 노트북용 칩은 데스크톱 버전보다 더 적은 CUDA 코어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과 AMD가 새로운 노트북 프로세서를 공개한다면, 엔비디아는 이들과 함께 제공할 지포스 라인업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노트북용 그래픽이 아닐 수도 있다. 엔비디아는 데스크톱용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를 AMD보다 2개월 앞서 공개해서, 지포스 RTX 3060이나 3050 같은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더 저렴한 GPU에 대해 들을 수도 있다. AMD의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카드에 대항하는 RTX 3070 Ti와 3080 Ti 버전을 볼 수도 있다. AMD는 이번 세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엔비디아는 벤치마크 차트에서 ‘확실한 승자’가 되길 원한다. 그래서 엔비디아가 3090과 유사한 성능과 12GB~20GB 메모리를 갖춘 지포스 RTX 3080 Ti를 공개하는 것을 상상하기가 어렵지 않다.
 

노트북, 데스크톱, 그리고 부품

물론, 새로운 칩을 탑재할 본체가 필요하다. CES 2021에는 다양한 노트북과 데스크톱, 그리고 커스텀 버전의 부품이 등장할 것이다. 지포스 RTX 3080 Ti 그래픽 카드나 인텔 Z590 마더보드의 서드파티 버전을 생각해보자.
 
ⓒ ACER

이번 주 CES 2021을 앞두고 이미 몇 가지가 발표됐다. 에이서(Acer)는 고급스러운 초고속 게이밍 모니터 3종을 공개했고, 에이서와 삼성은 신형 크롬북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아마존 에코 쇼(Ech Show)를 지원하는 신형 아이디어패드와 요가 노트북을, 델은 비즈니스 중심의 PC와 모니터를 공개했다.

이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인텔, AMD, 엔비디아의 신형 칩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후 더 많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형 PC 업체의 발표 일정이 이미 정해진 상태다.
 
  • 에이서는 ‘연결된 기술(Tech that connects)’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누구나 신제품을 볼 수 있는 가상의 쇼룸을 마련했다.
  • 에이서는 1월 12일 오전 10시와 1월 13일 오전 9시에 각각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다. ROG 시타델 XV(ROG Citadel XV) 앱도 12일 행사 중에 라이브 할 예정이다. 
  • 레이저는 1월 12일 오전 10시에 신제품 공개 및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포함된 발표 세션이 예상되어 있다.
  • MSI는 1월 13일 오전 11시에 신제품 공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같은 날 오전 8시에는 노트북 중심의 행사도 계획 중이다.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은 CES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이노베이션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는데, HP, 델, 레노버의 하드웨어가 선정됐고, 각 업체의 발표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새로운 CPU, GPU, 마더보드 칩셋이 발표되면, 에일리언웨어(Alienware) LG, 기가바이트(Gigabyte), EVGA, 삼성, 팔콘 노스웨스트(Falcon Northwest), 오리진 PC(Origin PC) 등의 시스템 통합 업체로부터 새로운 소식이 들릴 가능성이 있다. 
 
ⓒ ASUS

보통 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여하는 소규모 PC 업체 중 상당수가 올해 가상 CES 2021에서는 따로 발표 세션이 없다고 들었다. 즉, CES에서 보통 볼 수 있는 이국적이고 특이한 제품은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 새로운 주변 기기도 등장할 것이다. CES는 보통 모니터나 라우터 신제품 발표의 장이기도 한데, 와이파이 얼라이언스(Wi-Fi Alliance)는 지난 7일 와이파이 6E 디바이스 요건을 발표했다. 따라서 CES 2021에서는 와이파이 6E 라우터들을 위한 ‘레드 카펫’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CES 2021의 주요 이벤트들을 전망해봤다. 이런 전망이 맞을지 이번 주에 계속해서 나올 CES 2021 기사를 주목하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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