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1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두 가지 측면에서 흥미롭다. 우선 대규모 IT 컨퍼런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행사 내용은 뉴 노멀이 된 재택근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 세션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현존하는 상황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곳은 물론, 이런 변화를 완성하려는 곳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다. ⓒ Getty Images Bank
필자가 주목하는 세션 몇 가지를 소개한다.
The future of work in 2021: Work transformed
이 세션은 어떤 것이 이미 바뀌었고, 현재 돌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확장된 재택근무 세상을 준비하는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현재의 해법에 있는 허점도 드러낼 것이다. 많은 기업이 원격 근무를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좀 더 영구적인 것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특히 시의적절한 내용이다.
The intersection of HR and tech
필자의 고객사 중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가장 잘 극복한 기업들은 HR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 이제 HR을 규제 준수보다는 좀 더 과거의 것, 그러니까 직원의 대변자이자 참여를 위한 서비스로 본다. 문제는 워라밸, 우울증, 승진 및 일자리 안전에 대한 걱정, 그리고 재택근무 환경에서의 관리에 대한 준비가 없는 관리자 등이다. 이 세션에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재키 블랙과 SHRM(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의 마크 골드버그가 나온다.
From school to work
필자는 발표자가 누구인지 관심을 두는데, 미 국토안전부의 데이빗 알렉산더와 캐서린 크로스가 발표한다. 하지만 주제는 매우 중요하다. 이 주제는 지역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자연 및 인간 재해와 관련해 어떻게 하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최소한 이 세션은 미국 정부가 관련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라도 알려줘야 할 것이다.
The classroom of the future
이 세션은 발표자는 에드서지(Edsurge)의 벳시 코코란과 엔가젤리(Engageli)의 댄 아비다, 미네르바 프로젝트의 샤론 싱이다. 이들은 교육 분야의 성과에 중점을 둘 것이다. 핵심은 전통적인 학교와 직원의 기술 역량을 확장 또는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주도의 교육 과정이다. 우리는 분명 빠른 변화의 시기에 있으며, 모든 기업은 새로운 기술로 직원을 재교육하거나 업데이트해야 한다. 잘 구현된 베스트 프랙티스는 원격 근무의 미래로 이전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e next big thing: home as the new HQ
필자는 우리가 아직은 생태건축학으로 가는 과정에 있으며, 이 세션의 발표자들이 여기에 동의할지 궁금하다. 이 세션은 이 세션은 일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정에 중점을 두고, 사무실에서 집으로 업무 공간을 옮긴 사람을 위해 업무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집은 이제 일하고 배우고 쇼핑하고 여가를 즐기고, 심지어 체육관으로도 이용하는 곳이 되었다.
The future reimagined
링크드인의 다니앨 로스, 마스터카드의 마이클 마이바흐, 액센츄어의 줄리 스위트가 진행하는 이 세션은 10년을 내다보고 현재의 전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는 기술 발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이 세션을 기대하는데, 앞으로 10년 뒤에도 인류가 살아 있을 것이란 희망 때문이다.
20201년이 시작되고 한동안은 재택근무가 계속될 것이란 사실을 깨닫게 된 지금, CES는 너무나도 시의적절한 행사이다. CES는 우리가 ‘뉴 노멀’로부터 무엇을 배웠고, 무엇이 관련 문제를 해결할지 이야기하는 첫 번째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CES가 행사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도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1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두 가지 측면에서 흥미롭다. 우선 대규모 IT 컨퍼런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행사 내용은 뉴 노멀이 된 재택근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 세션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현존하는 상황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곳은 물론, 이런 변화를 완성하려는 곳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다. ⓒ Getty Images Bank
필자가 주목하는 세션 몇 가지를 소개한다.
The future of work in 2021: Work transformed
이 세션은 어떤 것이 이미 바뀌었고, 현재 돌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확장된 재택근무 세상을 준비하는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현재의 해법에 있는 허점도 드러낼 것이다. 많은 기업이 원격 근무를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좀 더 영구적인 것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특히 시의적절한 내용이다.
The intersection of HR and tech
필자의 고객사 중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가장 잘 극복한 기업들은 HR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 이제 HR을 규제 준수보다는 좀 더 과거의 것, 그러니까 직원의 대변자이자 참여를 위한 서비스로 본다. 문제는 워라밸, 우울증, 승진 및 일자리 안전에 대한 걱정, 그리고 재택근무 환경에서의 관리에 대한 준비가 없는 관리자 등이다. 이 세션에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재키 블랙과 SHRM(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의 마크 골드버그가 나온다.
From school to work
필자는 발표자가 누구인지 관심을 두는데, 미 국토안전부의 데이빗 알렉산더와 캐서린 크로스가 발표한다. 하지만 주제는 매우 중요하다. 이 주제는 지역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자연 및 인간 재해와 관련해 어떻게 하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최소한 이 세션은 미국 정부가 관련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라도 알려줘야 할 것이다.
The classroom of the future
이 세션은 발표자는 에드서지(Edsurge)의 벳시 코코란과 엔가젤리(Engageli)의 댄 아비다, 미네르바 프로젝트의 샤론 싱이다. 이들은 교육 분야의 성과에 중점을 둘 것이다. 핵심은 전통적인 학교와 직원의 기술 역량을 확장 또는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주도의 교육 과정이다. 우리는 분명 빠른 변화의 시기에 있으며, 모든 기업은 새로운 기술로 직원을 재교육하거나 업데이트해야 한다. 잘 구현된 베스트 프랙티스는 원격 근무의 미래로 이전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e next big thing: home as the new HQ
필자는 우리가 아직은 생태건축학으로 가는 과정에 있으며, 이 세션의 발표자들이 여기에 동의할지 궁금하다. 이 세션은 이 세션은 일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정에 중점을 두고, 사무실에서 집으로 업무 공간을 옮긴 사람을 위해 업무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집은 이제 일하고 배우고 쇼핑하고 여가를 즐기고, 심지어 체육관으로도 이용하는 곳이 되었다.
The future reimagined
링크드인의 다니앨 로스, 마스터카드의 마이클 마이바흐, 액센츄어의 줄리 스위트가 진행하는 이 세션은 10년을 내다보고 현재의 전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는 기술 발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이 세션을 기대하는데, 앞으로 10년 뒤에도 인류가 살아 있을 것이란 희망 때문이다.
20201년이 시작되고 한동안은 재택근무가 계속될 것이란 사실을 깨닫게 된 지금, CES는 너무나도 시의적절한 행사이다. CES는 우리가 ‘뉴 노멀’로부터 무엇을 배웠고, 무엇이 관련 문제를 해결할지 이야기하는 첫 번째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CES가 행사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도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