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9

CISO가 준비해야 할 이사회의 보안 우려사항 6가지

Jaikumar Vijayan | CSO
데이터 침해, 랜섬웨어 공격, 코로나19 위기가 초래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기업 이사회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보안 리더들은 이사회 이사가 보안 문제에 더 많이 관여하고, 사이버 문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위험 노출과 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더 세련된 질문을 묻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 Getty Images Bank

보안을 비즈니스 대가, 비용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를 비즈니스의 토대로 간주하는 이사회 이사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위기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는 직원들 과거보다 더 많이 분산된 상태에서 일을 하는 환경에서 보안으로 이런 노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요건사항을 지원할 방법을 파악하기 원하고 있다.

맥도널드 CISO 티모시 영블러드는 “이사회의 기술과 보안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어느 정도는 이사들이 일정 수준 기술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는 기대사항, SEC가 이를 견인하는 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NACD(National Association of Corporate Directors)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등이 많은 도움을 줬다.

이에 따른 결과로 이사들이 보안 리더에게 묻는 질문들 또한 바뀌었다. 다음은 영블러드 등이 전한, 최근 BoD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6가지 문제들이다.


1. 사이버 책임성 

새로 출판된 ‘사이버-엘리펀트 인 더 보드룸(The Cyber-Elephant in the Boardroom)’이라는 책을 쓴 위험 관리 업체 비지트러스트(VigiTrust) CEO 마티유 고지는 CISO들은 이사회의 사이버 책임성(Cyber accountability)에 대한 질문들에 대답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지에 따르면, 사이버 책임성이란 조직의 사이버 위생이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무언가 잘못된 경우에 이를 추적해 특정 이벤트, 특정인, 특정 집단으로 연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CISO는 사이버 책임성의 개념, 조직이 이를 중시해야 하는 이유, 사이버 책임성에 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방법, 구성요소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고지는 “사이버 공격을 해결할 수 있고, 이에 대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 이상일까? 여기에 관여해야 한 사람, 여기에 필요한 비용,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면서, 보안 리더들은 이사회는 전체 비즈니스 생태계에 대한 책임성에 대해 듣기 원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즉, 보안 리더는 자신의 조직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회사, 비즈니스 파트너, 공급업체, 기타 서드파티도 보안 모범 사례를 이행하도록 만들고, 이에 대해 책임을 부여할 방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생태계가 국제적일 수 있으며, 때론 복잡하면서 서로 상충되는 규정과 기준에 의해 규제를 받을 수도 있다. 이 모든 부분에 일정 수준의 책임성이 요구된다. CISO는 이런 책임성을 설명 및 입증하기 위해 자신이 하고 있는 일, 계획하고 있는 일에 대해 대답할 준비를 해야 한다. 

고지는 “생태계를 매핑해 증명하고,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는 통제책을 사용해 증명하고, 조직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권한을 바탕으로 데이터에 접속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보여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동안, 그리고 이후의 보안

비즈니스 지불 서비스 업체인 플렉터(Fleetcor) CISO 제임스 에드가에 따르면, 글로벌 팬데믹 위기가 촉발한 원격 근무라는 변화는 이사회가 이미 관심을 갖고 있었던 사이버보안에 대한 질문에 더 초점이 맞춰지도록 만들었다. 

즉각적으로 초점이 맞춰진 부분은 원격 근무라는 변화가 IT 관점에서, 또 전체 비즈니스 관점에서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영향을 주는 방식이었다. 이 질문은 조직이 인력의 대부분에 원격 모델을 도입하고도 계속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는지 여부의 질문과 관련이 있었다.

에드가는 이사회에서 받은 질문에는 사업 연속성과 관련된 문제, 팬데믹이 닥쳤을 당시에 이미 추진하고 있었던 주요 IT 프로젝트에 초래될 영향과 관련된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에드가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큰 성과가 전달될까? 현재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까? 벤치마크는 무엇이고, 코로나19에서 탈출하면서 이를 충족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안정되면서, 조직이 코로나19 이후에도 보안 태세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 방식으로 초점이 옮겨졌다. 에드가는 자신에게 효과가 있었던 전략 가운데 하나는 분기별로 이사회에 위협 지형과 보안 분야의 광범위한 트렌드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랜섬웨어와 엔드포인트 보호, 네트워크 모니터링과 관련하여 하고 있는 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플랙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3. 보안 전략

영블러드에 따르면, 이사회는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사이버보안에 대해 훨씬 더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사회의 많은 이사가 사이버보안을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 가운데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영블러드는 “현재 제기되는 질문들은 서드파티 등 자신의 통제권 밖의 문제들을 다루는 방법에 관한 것” 이라고 말했다. 많은 부분이 아웃소싱 되고 있는 지금, 이사들은 기업의 사이버보안 투자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듣기 원한다. 이사들은 조직이 무엇을 얻고 있는지, 사업 목적과 목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는지 이해하고 싶어한다. 

영블러드에 따르면, 이사회는 사이버 사고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통제책이 갖춰져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이사회는 나중에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단계에 보안이 기본 반영되는 방식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공급망에 사이버보안이 연결되어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어한다. 중요한 것은 이사회가 투자를 하지 않아, 사이버 위험에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되는 부분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을 가진다는 점이다.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사회 회의에서 CIO, CPO 및 기타 이해관계자에게 역할을 맡기는 것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략적 보안 주제에 대해 이사회와 대화할 때, CIO는 프레젠테이션에 놀라운 부분이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사회의 위험에 대한 성향을 파악하고, 사이버 위험을 더 광범위한 기업 위험 관리의 틀 안에 반영시켜야 한다.

영블러드는 “비즈니스 및 비즈니스 결과, 성과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더 전술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4. 업계 모범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네텐리치(Netenrich) CISO 브랜든 호프먼은 이사회는 경쟁 업체와 비교했을 때 조직의 보안 태세가 얼마나 좋은지, 또는 얼마나 나쁜지 알고 싶어하며, 여기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침해 상황 때, 조직의 보안 대책을 업계 모범 사례나 동종 기업의 대책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호프먼은 “업계와 연결, 또는 관련해 위험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런 비교가 더 안전하고, 덜 위험한 환경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많은 이사가 이를 원한다. 비즈니스 맥락에서 보안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호프먼은 “CISO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는 보안 관련 위험을 비즈니스 위험으로 맥락화 하지 않는 것이다. 대신 기껏해야 일상적인 활동의 지표인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와 기술적 척도를 중심으로 보고한다. 유감스럽게도 이는 경영진이나 이사회가 비즈니스에 초래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5. 사이버 공격에 대한 회복력

이사회는 전략적이고 전사적인 위험 관리 수준에서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지만, 동시에 조직의 사이버 공격 방어, 대응 능력과 관련된 문제에도 여전히 깊이 관여하고 있다. 사이코틱(Thycotic)의 어드바이저리 CISO 겸 최고 보안 사이언티스트인 조셉 카슨에 따르면, 이들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람과 프로세스,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생산성과 보안의 적절한 균형점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이사회가 물을 가능성이 있고, CISO가 설명을 할 준비를 해야 할 질문들은 핵심 비즈니스가 랜섬웨어 같은 위협에 노출되는 것, 랜섬웨어 같은 공격이 비즈니스 서비스에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취한 조치 등이다. 

카슨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큰 위협의 종류, 위험을 줄이는 방법, 재무적인 측면의 노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사이버 위험에 있어 갭 등도 마찬가지이다. 위험을 줄이는 데 필요한 비용,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대가를 예로 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고 대응 계획에 대한 질문, 비즈니스에 초래될 수 있는 위협 각각에 대한 테스트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준비도 해야 한다. 그는 “비즈니스의 각 부분을 분류 및 분리, 액세스를 통제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답할 준비도 해야 한다. 준수해야 할 규정과 컴플라이언스 요건, 이를 비즈니스 사이버 위험에 부합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준비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6.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고지는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및 지속적인 보안에 대해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사회는 사이버보안에 대한 투자가 효과를 유지하는 기간에 대해 묻는 경향이 있다. 고지는 “예를 들어, ‘한 번 투자하면 몇 년은 문제없는 것 맞나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이런 일을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라고 말했다.

CISO를 비롯한 보안 리더들은 보안과 컴플라이언스가 ‘여정’ 이라는 개념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가 진화하듯, 보안도 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보안 리더는 돈과 시간, 노력 측면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3~5년 동안 이런 투자가 어떻게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기타 가시적인 혜택을 가져올지 설명해야 한다.

사이버 책임성과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에 있어, CISO에 가장 큰 도전과제는 사이버보안이 단순한 ‘비용 중심’이 아닌 비즈니스 강화 요소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일을 하지 않으면 보안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하지 말고, 기존 모델을 사용해 사이버보안이 실제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을 ‘대차대조표(실제 수치)’ 측면에서 보여줘야 한다. editor@itworld.co.kr


2020.12.29

CISO가 준비해야 할 이사회의 보안 우려사항 6가지

Jaikumar Vijayan | CSO
데이터 침해, 랜섬웨어 공격, 코로나19 위기가 초래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기업 이사회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보안 리더들은 이사회 이사가 보안 문제에 더 많이 관여하고, 사이버 문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위험 노출과 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더 세련된 질문을 묻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 Getty Images Bank

보안을 비즈니스 대가, 비용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를 비즈니스의 토대로 간주하는 이사회 이사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위기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는 직원들 과거보다 더 많이 분산된 상태에서 일을 하는 환경에서 보안으로 이런 노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요건사항을 지원할 방법을 파악하기 원하고 있다.

맥도널드 CISO 티모시 영블러드는 “이사회의 기술과 보안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어느 정도는 이사들이 일정 수준 기술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는 기대사항, SEC가 이를 견인하는 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NACD(National Association of Corporate Directors)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등이 많은 도움을 줬다.

이에 따른 결과로 이사들이 보안 리더에게 묻는 질문들 또한 바뀌었다. 다음은 영블러드 등이 전한, 최근 BoD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6가지 문제들이다.


1. 사이버 책임성 

새로 출판된 ‘사이버-엘리펀트 인 더 보드룸(The Cyber-Elephant in the Boardroom)’이라는 책을 쓴 위험 관리 업체 비지트러스트(VigiTrust) CEO 마티유 고지는 CISO들은 이사회의 사이버 책임성(Cyber accountability)에 대한 질문들에 대답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지에 따르면, 사이버 책임성이란 조직의 사이버 위생이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무언가 잘못된 경우에 이를 추적해 특정 이벤트, 특정인, 특정 집단으로 연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CISO는 사이버 책임성의 개념, 조직이 이를 중시해야 하는 이유, 사이버 책임성에 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방법, 구성요소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고지는 “사이버 공격을 해결할 수 있고, 이에 대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 이상일까? 여기에 관여해야 한 사람, 여기에 필요한 비용,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면서, 보안 리더들은 이사회는 전체 비즈니스 생태계에 대한 책임성에 대해 듣기 원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즉, 보안 리더는 자신의 조직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회사, 비즈니스 파트너, 공급업체, 기타 서드파티도 보안 모범 사례를 이행하도록 만들고, 이에 대해 책임을 부여할 방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생태계가 국제적일 수 있으며, 때론 복잡하면서 서로 상충되는 규정과 기준에 의해 규제를 받을 수도 있다. 이 모든 부분에 일정 수준의 책임성이 요구된다. CISO는 이런 책임성을 설명 및 입증하기 위해 자신이 하고 있는 일, 계획하고 있는 일에 대해 대답할 준비를 해야 한다. 

고지는 “생태계를 매핑해 증명하고,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는 통제책을 사용해 증명하고, 조직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권한을 바탕으로 데이터에 접속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보여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동안, 그리고 이후의 보안

비즈니스 지불 서비스 업체인 플렉터(Fleetcor) CISO 제임스 에드가에 따르면, 글로벌 팬데믹 위기가 촉발한 원격 근무라는 변화는 이사회가 이미 관심을 갖고 있었던 사이버보안에 대한 질문에 더 초점이 맞춰지도록 만들었다. 

즉각적으로 초점이 맞춰진 부분은 원격 근무라는 변화가 IT 관점에서, 또 전체 비즈니스 관점에서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영향을 주는 방식이었다. 이 질문은 조직이 인력의 대부분에 원격 모델을 도입하고도 계속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는지 여부의 질문과 관련이 있었다.

에드가는 이사회에서 받은 질문에는 사업 연속성과 관련된 문제, 팬데믹이 닥쳤을 당시에 이미 추진하고 있었던 주요 IT 프로젝트에 초래될 영향과 관련된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에드가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큰 성과가 전달될까? 현재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까? 벤치마크는 무엇이고, 코로나19에서 탈출하면서 이를 충족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안정되면서, 조직이 코로나19 이후에도 보안 태세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 방식으로 초점이 옮겨졌다. 에드가는 자신에게 효과가 있었던 전략 가운데 하나는 분기별로 이사회에 위협 지형과 보안 분야의 광범위한 트렌드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 랜섬웨어와 엔드포인트 보호, 네트워크 모니터링과 관련하여 하고 있는 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플랙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3. 보안 전략

영블러드에 따르면, 이사회는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사이버보안에 대해 훨씬 더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사회의 많은 이사가 사이버보안을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 가운데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영블러드는 “현재 제기되는 질문들은 서드파티 등 자신의 통제권 밖의 문제들을 다루는 방법에 관한 것” 이라고 말했다. 많은 부분이 아웃소싱 되고 있는 지금, 이사들은 기업의 사이버보안 투자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듣기 원한다. 이사들은 조직이 무엇을 얻고 있는지, 사업 목적과 목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는지 이해하고 싶어한다. 

영블러드에 따르면, 이사회는 사이버 사고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통제책이 갖춰져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이사회는 나중에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단계에 보안이 기본 반영되는 방식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공급망에 사이버보안이 연결되어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어한다. 중요한 것은 이사회가 투자를 하지 않아, 사이버 위험에 부정적인 영향이 초래되는 부분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을 가진다는 점이다.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사회 회의에서 CIO, CPO 및 기타 이해관계자에게 역할을 맡기는 것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략적 보안 주제에 대해 이사회와 대화할 때, CIO는 프레젠테이션에 놀라운 부분이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사회의 위험에 대한 성향을 파악하고, 사이버 위험을 더 광범위한 기업 위험 관리의 틀 안에 반영시켜야 한다.

영블러드는 “비즈니스 및 비즈니스 결과, 성과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더 전술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4. 업계 모범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네텐리치(Netenrich) CISO 브랜든 호프먼은 이사회는 경쟁 업체와 비교했을 때 조직의 보안 태세가 얼마나 좋은지, 또는 얼마나 나쁜지 알고 싶어하며, 여기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침해 상황 때, 조직의 보안 대책을 업계 모범 사례나 동종 기업의 대책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호프먼은 “업계와 연결, 또는 관련해 위험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런 비교가 더 안전하고, 덜 위험한 환경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많은 이사가 이를 원한다. 비즈니스 맥락에서 보안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호프먼은 “CISO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는 보안 관련 위험을 비즈니스 위험으로 맥락화 하지 않는 것이다. 대신 기껏해야 일상적인 활동의 지표인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와 기술적 척도를 중심으로 보고한다. 유감스럽게도 이는 경영진이나 이사회가 비즈니스에 초래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5. 사이버 공격에 대한 회복력

이사회는 전략적이고 전사적인 위험 관리 수준에서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지만, 동시에 조직의 사이버 공격 방어, 대응 능력과 관련된 문제에도 여전히 깊이 관여하고 있다. 사이코틱(Thycotic)의 어드바이저리 CISO 겸 최고 보안 사이언티스트인 조셉 카슨에 따르면, 이들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람과 프로세스,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생산성과 보안의 적절한 균형점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이사회가 물을 가능성이 있고, CISO가 설명을 할 준비를 해야 할 질문들은 핵심 비즈니스가 랜섬웨어 같은 위협에 노출되는 것, 랜섬웨어 같은 공격이 비즈니스 서비스에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취한 조치 등이다. 

카슨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큰 위협의 종류, 위험을 줄이는 방법, 재무적인 측면의 노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사이버 위험에 있어 갭 등도 마찬가지이다. 위험을 줄이는 데 필요한 비용,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대가를 예로 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고 대응 계획에 대한 질문, 비즈니스에 초래될 수 있는 위협 각각에 대한 테스트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준비도 해야 한다. 그는 “비즈니스의 각 부분을 분류 및 분리, 액세스를 통제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답할 준비도 해야 한다. 준수해야 할 규정과 컴플라이언스 요건, 이를 비즈니스 사이버 위험에 부합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준비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6.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고지는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및 지속적인 보안에 대해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사회는 사이버보안에 대한 투자가 효과를 유지하는 기간에 대해 묻는 경향이 있다. 고지는 “예를 들어, ‘한 번 투자하면 몇 년은 문제없는 것 맞나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이런 일을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라고 말했다.

CISO를 비롯한 보안 리더들은 보안과 컴플라이언스가 ‘여정’ 이라는 개념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가 진화하듯, 보안도 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보안 리더는 돈과 시간, 노력 측면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3~5년 동안 이런 투자가 어떻게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기타 가시적인 혜택을 가져올지 설명해야 한다.

사이버 책임성과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에 있어, CISO에 가장 큰 도전과제는 사이버보안이 단순한 ‘비용 중심’이 아닌 비즈니스 강화 요소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일을 하지 않으면 보안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하지 말고, 기존 모델을 사용해 사이버보안이 실제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을 ‘대차대조표(실제 수치)’ 측면에서 보여줘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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