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스튜디오를 지난해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출시한 이후, 꾸준한 기능 개선 및 리전 확장을 통해 이번에 아시아 태평양(서울) 리전에 선보였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스튜디오는 머신러닝 모델을 쉽게 빌드, 훈련, 디버깅, 배포 및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주는 머신러닝(ML)을 위한 웹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IDE)이다. 스튜디오는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험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델을 적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하며, 고객은 단일 통합 시각적 인터페이스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스튜디오는 머신러닝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준다. 따라서, 개발자는 원클릭으로 스튜디오를 생성한 후, 단일 통합 비주얼 인터페이스 내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실험하며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디버깅 및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어 개발자 생산성이 향상된다.
머신러닝 워크플로우의 모든 단계가 환경 내부에서 추적되므로 단계별로 사용자들이 직접 개입해 단계를 복제, 조정 및 재생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신속하게 변경 사항을 적용하고 결과를 빠르게 볼 수 있어 솔루션 출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스튜디오는 주피터 랩(Jupyter Lab)을 확장해 ▲주피터 노트북에서 코드 작성 및 실행 ▲머신러닝 모델 빌드 및 훈련 ▲모델 배포 및 예측 성능 모니터링 ▲머신러닝 실험의 추적 및 디버그 등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이 기능들은 세이지메이커의 여러 서비스와 통합돼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