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처럼 보이지 않는 TV를 찾고 있다면 삼성의 '더 프레임'만 한 것이 없다. 퀀텀 닷 LCD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마치 고급 액자 같은 느낌을 준다. TV를 보지 않을 때는 작품을 화면에 띄워 놓는데 이런 액자 역할을 놀라울 만큼 훌륭하게 해 낸다. 특히 베젤 색깔을 바꿀 수 있고, 무료 작품 20점을 포함해 총 1,400점이 담긴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므로, 아무리 깐깐한 사람도 만족할 수밖에 없다.
액자는 그림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삼성은 자사의 아트 스토어(Art Store)를 통해 1,400점을 제공한다. 무료는 아니다. 20점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개월간 무료 구독을 제공한다. 그 이후에는 한 달에 5달러를 내야 한다. 원하는 그림을 한 점당 20달러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 프레임의 가격은 32인치 600달러, 43인치 1,000달러다. 50인치(1,300달러), 55인치(1,500달러), 65인치(2,000달러), 75인치(3,000달러) 제품도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외부 연결성 관련해서 HDMI 포트 4개(1개는 ARC를 지원한다), USB 포트 2개, 이더넷, TV 안테나용 동축 케이블, 디지털 옵티컬(토스링크) 오디오 출력, 3.5mm RS232C 잭 등을 지원한다. 802.11ac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도 지원한다. 특히 블루투스는 저지연 연결을 채택해 지연 없이 다른 헤드폰과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미술 작품을 매우 훌륭하게 보여준다. 액자 기능에서 기대했던 것을 잘 충족한다. 시야각이 훌륭해 옆에서도 잘 보이고 화면 코팅으로 인한 흐림 현상도 전혀 없다. 반면 영화와 TV를 보는 기기로써는 삼성의 최신 제품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Q80R, Q90R, 최고급 제품인 8K Q900R 같은 제품 대신, 2019년에 필자가 리뷰했던 Q60R 같은 구형 제품이 떠오른다. 물론 이들 TV는 정적인 미술 작품을 보여주는 데는 더 프레임보다 떨어진다.
필자가 더 프레임의 이미지가 삼성의 최고가 아니라고 느낀 것은 아마도, 업체가 작은 크기로는 고급 TV를 만들지 않는 것이 요인이다. 필자가 리뷰용 43인치 제품을 받았을 때 동료 중 한 명이 리뷰를 자원하기도 했다. 대형 TV보다 이 정도 크기의 TV를 더 좋아한다고 했다.
TV처럼 보이지 않는 TV를 찾고 있다면 삼성의 '더 프레임'만 한 것이 없다. 퀀텀 닷 LCD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마치 고급 액자 같은 느낌을 준다. TV를 보지 않을 때는 작품을 화면에 띄워 놓는데 이런 액자 역할을 놀라울 만큼 훌륭하게 해 낸다. 특히 베젤 색깔을 바꿀 수 있고, 무료 작품 20점을 포함해 총 1,400점이 담긴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므로, 아무리 깐깐한 사람도 만족할 수밖에 없다.
액자는 그림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삼성은 자사의 아트 스토어(Art Store)를 통해 1,400점을 제공한다. 무료는 아니다. 20점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개월간 무료 구독을 제공한다. 그 이후에는 한 달에 5달러를 내야 한다. 원하는 그림을 한 점당 20달러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 프레임의 가격은 32인치 600달러, 43인치 1,000달러다. 50인치(1,300달러), 55인치(1,500달러), 65인치(2,000달러), 75인치(3,000달러) 제품도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외부 연결성 관련해서 HDMI 포트 4개(1개는 ARC를 지원한다), USB 포트 2개, 이더넷, TV 안테나용 동축 케이블, 디지털 옵티컬(토스링크) 오디오 출력, 3.5mm RS232C 잭 등을 지원한다. 802.11ac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도 지원한다. 특히 블루투스는 저지연 연결을 채택해 지연 없이 다른 헤드폰과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미술 작품을 매우 훌륭하게 보여준다. 액자 기능에서 기대했던 것을 잘 충족한다. 시야각이 훌륭해 옆에서도 잘 보이고 화면 코팅으로 인한 흐림 현상도 전혀 없다. 반면 영화와 TV를 보는 기기로써는 삼성의 최신 제품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Q80R, Q90R, 최고급 제품인 8K Q900R 같은 제품 대신, 2019년에 필자가 리뷰했던 Q60R 같은 구형 제품이 떠오른다. 물론 이들 TV는 정적인 미술 작품을 보여주는 데는 더 프레임보다 떨어진다.
필자가 더 프레임의 이미지가 삼성의 최고가 아니라고 느낀 것은 아마도, 업체가 작은 크기로는 고급 TV를 만들지 않는 것이 요인이다. 필자가 리뷰용 43인치 제품을 받았을 때 동료 중 한 명이 리뷰를 자원하기도 했다. 대형 TV보다 이 정도 크기의 TV를 더 좋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