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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프리미어 러시 및 프리미어 프로’ 업데이트

편집부 | ITWorld 2020.11.19
어도비는 크리에이터의 혁신적인 영상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리미어 러시(Premiere Rush) 및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등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먼저 프리미어 러시는 사용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상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향상된 인앱 검색으로 프리미어 러시 앱 내에서 영상에 활용할 수 있는 그래픽과 오디오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그래픽 컬렉션 확장에서는 새로운 타이틀과 오버레이를 비롯해 제작자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아 온 새로운 전환 효과를 제공한다.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인기 있는 음악 창작 플랫폼인 스플라이스(Splice)에서 수백 개의 저작권 없는 사운드 트랙, 루프 및 사운드 효과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이동 및 확대, 자동 리프레임 등의 모션 효과는 이제 iOS, 안드로이드, 맥OS, 윈도우 등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어 프로에는 어도비의 AI 기술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새 기능이 추가됐다.

음성 텍스트 변환은 사용자가 자동으로 자신의 영상에서 대본을 만들고 타임라인에서 자동 캡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센세이 기반의 자동 캡션은 머신 러닝을 이용하여 음성 대화의 속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음성을 영상 타임 코드에 일치시킨다. 현재 음성 텍스트 변환 기능은 초기 엑세스 버전으로 제공된다.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캡션 워크플로우는 캡션을 영상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만드는 기능으로, 현재 공개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다. 텍스트 사용자 정의 및 스타일링을 위한 기본 그래픽(Essential Graphics) 패널의 디자인 도구와 함께 새로운 캡션 플로우는 프리미어 프로에서 캡션 및 자막 작업을 위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음성 텍스트 변환 기능과 새로운 캡션 워크플로우의 조합을 통해 소셜 콘텐츠와 자막 작업이 필요한 모든 영상에 대해 보다 쉽고 빠르게 캡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사용자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도 업데이트 됐다. 애프터 이펙트의 로토 브러시 2(Roto Brush 2)는 편집자와 VFX 아티스트가 장면에서 전경 개체를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애프터 이펙트는 현대화된 3D 경험을 위해 3D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인 3D 디자인 공간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외 애니메이션 워크플로우 간소화를 위한 캐릭터 애니메이터도 업데이트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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