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즌은 정부의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 방식의 ‘AIoT(사물지능) 기반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인 ‘에코브리오(EcoBrio)’를 개발했다.
유니즌의 ‘에코브리오(www.ecobrio.io/)’는 AIoT 기반의 차세대 환경관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IoT 기기를 연계 분석해 상시 측정 모니터링해 분석하고, 자동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이다. 기관 및 기업 시설물 관리자는 이러한 자동관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에코브리오는 산재된 환경 측정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단순 전송, 수집하는 방식의 기존 정보 통신 기기 유통 및 구축 업체들과 달리, 다양한 IoT 센서들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점의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서비스로 제공하고 자동으로 관제할 수 있다.
유니즌의 에코브리오는 정부가 그린뉴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내외 공기질 관리 공공 사업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공공 시설물 관리 규정에 맞춘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기업과 기관은 에코브리오를 활용해, IT 자원이나 전문 인력의 충원 없이도,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비용효율적으로 AIoT 기반 자동관제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시설물 관리자는 에코브리오가 제공하는 통합 대시보드에서 연결된 모든 IoT 기기의 가장 최근 측정값 및 공기질 평가 그래프, 기기 별 실시간 측정값, 기기 위치 정보를 포함한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 통합 공기질 상태 그래프 등을 포함한 IoT 센서 기기 별 상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에코브리오는 모바일 앱도 제공된다. 모바일 앱에서는 다양한 환경 측정 센서 기기의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분석된 빅데이터 환경 측정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사용하여 맑은 공기 찾기 서비스 및 환경 지식 데이터베이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유니즌의 에코브리오는 ▲대중 교통 시설 ▲교육 시설 ▲스마트 그린 시티 ▲스마트홈 ▲어린이 보육시설 ▲산업단지 미세먼지 IoT 지원 사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