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노 아톰의 부진, 인텔 "하나만 터져다오"

Sumner Lemon | PCWorld 2008.06.12
다이아몬드빌 버전의 아톰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센트리노 아톰 칩에 대한 수요는 극히 미미해 인텔이 고민에 빠졌다.

인텔로서는 조만간 센트리노 아톰을 탑재한 MID 히트 상품이 등장함으로써 수요가 견인되기만은 기다릴 수밖에 없는 모양새다.

센트리노 아톰은 아톰 프로세서 중에서도 실버쏜 버전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인텔의 시스템 컨트롤러 허브를 자체 내장하고 있다.

단 하나의 칩만으로 기존의 중앙집중형 회로망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싱글 칩 칩셋 솔루션인 셈이다.

초소형 노트북보다도 더 작은 초소형 인터넷 접속 장치(MID)에 사용돼 간단한 네트워크 작업이나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 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 기본 취지다.

문제는 센트리노 아톰을 탑재한 기기 자체가 극히 드물다는 데 있다. 제품 자체가 적으니 센트리노 아톰의 출하도 부진한 상황이다.

반면 저가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노린 다이아몬드빌 버전 아톰 프로세서는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기록 중이다.

전통적인 두개의 칩셋으로 구성된 이 플랫폼은 지난 컴퓨텍스에서 수많은 기업에 의해 대거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관련 기업들은 인텔로부터 충분한 칩셋을 받지 못한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인텔 세일즈 앤 마케팅 그룹의 션 멀로니 부사장은 센트리노 아톰의 부진과 관련해 "이제 갓 등장했을 뿐이다. MID 카테고리가 조만간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말 경에는 다수의 MID 제품군이 등장할 것이고 그 중 히트작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점점 더 작은 기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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