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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작업표시줄의 스카이프 화상회의 아이콘 테스트

Mark Hachman | PCWorld 2020.09.24
스카이프 미트 나우(Meet Now)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줌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기능으로, 별도의 앱 없이 즉각적인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윈도우 10 작업표시줄에 추가해 더 단순하게 만들고자 한다.

스카이프 미트 나우는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20221의 대표 기능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사이더 빌드 중 데브 채널(Dev Channel)의 일부이기 때문에 정식 기능으로 채택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빌드의 윈도우 10에서 스카이프 미트 나우를 실행하려면, 작업표시줄에 추가된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적절한 연락처가 있어야 하고 초대장을 보내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스카이프 미트 나우는 무료이기 때문에 화상통화의 시간이나 대상에 제한은 없다.
 
최신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에는 작업표시줄에 스카이프 미트 나우 아이콘이 있다. ⓒ Microsoft


스카이프 미트 나우는 기존에 설치된 앱이 없으면 스카이프 웹 앱을 실행하며, 최대 50명까지 참여자를 초대할 수 있다. 화상회의 링크의 만료 기간이 없기 때문에 한번 생성한 링크를 재사용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통화도 선택적으로 녹음할 수 있으며, 최대 30일까지 저장된다. 물론 공유 미디어를 사용하면 더 오래 저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빌드에는 사용자 휴대폰 관련 기능이 추가됐는데, 사용자는 알림 칼럼의 제일 위에 안드로이드 폰의 알림을 고정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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