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애플 애호가는 이제 오피스 365 전체 번들 혹은 개별 앱을 맥 앱 스토어에서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오피스 365 번들에는 6개 앱이 포함돼 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원드라이브, 원노트, 아웃룩, 워드 등이다. 각 앱을 개별적으로 다운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피스 365에 대한 1개월 시험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1년에 69.99달러 혹은 월 6.99달러를 내고 구독해야 한다. 이미 오피스 365를 구독하고 있다면 이를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하면 맥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된 오피스 앱도 자동 업데이트된다. 맥 앱 스토어의 각 앱 링크는 다음과 같다.
애플의 부사장 필 쉴러는 은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생산성 앱을 맥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처음부터 노력해 왔다. 이제 맥 앱 스토어에 오피스 365가 등록됨에 따라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 사용자는 오피스 최신 버전과 베타 버전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