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트렌드를 반영한 다우오피스만의 특화 기능이다. 개발자의 도움 없이 원하는 협업 기능을 드래그앤드롭(Drag&Drop) 형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 내 필요한 솔루션을 구매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 있다.
실제로, 다우오피스 웍스로 직접 만든 앱 개수는 클라우드형 고객사 기준으로 약 2만 개이며 이 앱들에 누적된 데이터는 400만 개에 달한다. 이를 통해 많은 고객사가 웍스를 업무에 잘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우오피스는 다양한 산업, 직무에 걸쳐 3,000여 개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웍스 콘테스트를 통해 실제 고객사에서 사용하는 템플릿을 추가 확보했고 현재 400여 종의 템플릿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템플릿은 ▲계약서 관리 ▲법인차량 관리 ▲거래처 관리 ▲인사 관리 ▲고객 불만 관리 등이다. 고객은 웍스에서 업무 프로세스에 맞게 직접 앱을 만들 수도 있고 원하는 템플릿을 다운로드한 후 본인 계정에 업로드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우기술은 웍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사 담당자 및 사용자들을 위해 웍스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객사에서 관리가 필요한 데이터, 업무 프로세스 등을 요청하면 컨설턴트는 최적의 방향으로 앱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제작까지 도와준다. 이러한 지원 서비스로 신규 고객사는 웍스라는 생소한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다우기술 비즈 애플리케이션 사업본부 정종철 전무는 “올 하반기까지 1,000개 이상의 샘플 템플릿을 확보해 고객사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고객사별 웍스 활용 사례를 통해 웍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