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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대형 산업 현장에 적합한 ‘이지 UPS 3L’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7.28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이 3상 이지(Easy) UPS 시리즈의 확장 버전인 ‘이지 UPS 3L’를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 UPS 3L은 500kVA 및 600kVA의 용량을 지원해 중대형 데이터센터나, 코로케이션 시설, 상업 및 산업 응용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지 UPS 3L은 병렬 및 이중화 설계로 높은 가용성을 가졌으며, 사고 발생 시 전원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전력 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함으로써 운영 환경의 효율을 높이고, 비용 예측이 가능해 최대 96%의 효율성으로 전력 소비 비용을 예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콤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한 설비 투자(CapEx)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지 UPS 3L는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 절연 보호 코팅이 되어있는 인쇄 회로 기판(PCB)과 교체 가능한 먼지 필터, 최대 40°C에서도 작동되는 과부하 보호 기능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의 복원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정전, 서지 및 스파이크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광범위한 환경의 중요 장비를 보호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 UPS 3L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배터리 뱅크, 배터리 브레이커 키트 등의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구성해 필요한 용량만큼의 제품을 증설할 수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loT를 기반으로 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와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통해 데이터 중심 통찰력으로 데이터센터 성능을 최적화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지 UPS 3L 사용자도 마찬가지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통해 관리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데이터센터 내에 발생한 이상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 파워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 UPS 3L는 최적화된 설치 공간과 유연성 및 내결함성을 갖추고 있어, 작업 현장이나 전기실 등 장소에 관계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더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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