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2

"당분간 와이파이 5가 대세" 802.11n과 802.11ac의 차이

Jim Martin | PC Advisor
802.11n과 802.11ac은 현재 와이파이(Wi-Fi) 4와 5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와이파이 4와 5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현재 와이파이 현황에 대해 알아보자. 



와이파이는 축복이자 저주다. 이더넷 소켓이 없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타 연결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진정한 무선이라는 의미로는 훌륭하지만, 안정적인 유선 연결보다 훨씬 신뢰도가 떨어지고 느릴 수 있다. 

무선 연결에 문제가 생겨 공유기 업그레이드를 고려 중이거나, 각 무선 표준의 숫자와 그 차이가 궁금하다면 이번 기사가 도움이 될 것이다. 


802.11n과 802.11ac의 의미는?

이 복잡한 명칭은 와이파이의 세대를 구별한다. 802.11n은 2009년에 선보인 표준이고 802.11ac는 2014년에 나온 표준이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무선 표준은 와이파이 6다. 와이파이 기술표준협회(Wi-Fi Alliance)는 마침내 단순한 명칭이 더 좋다는 것을 깨닫고 이전 버전까지 명칭을 변경했다. 802.11ac는 와이파이 5로, 802.11n은 와이파이 4로 변경해 버전 출시 순서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802.11ac, 필요한가? 802.11n 사용, 괜찮은가? 

유감스럽게도, 와이파이 역시 대부분의 네트워크 기술처럼 매우 복잡하다. 간단히 정리하면 802.11ac가 802.11n보다 빠르다. 
 
  • 11n/ 와이파이 4: 최대 600Mbps
  • 11ac/ 와이파이 5: 최대 3,467Mbps

802.11n은 공유기에 연결하는 기기가 몇 개 정도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와이파이 기기가 많고 가족이 각자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한다면, 802.11ac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각 표준의 규정 속도는 이론적이지만, 실제로 802.11ac가 훨씬 빠르다. 빠른 것은 언제나 옳다. 와이파이 실제 속도는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사용하는 기기와 공유기의 거리, 벽이나 문, 층간과 같은 장애물, 다른 와이파이 네트워크나 기기의 간섭 등의 영향을 받는다. 

공유기와 핫스팟, 스마트폰 등 연결된 와이파이 기기는 모두 똑같은 와이파이 표준을 지원해야 한다. 스마트폰은 802.11ac를 사용하지만 공유기가 802.11n을 사용한다면, 두 기기는 802.11n으로 통신한다. 


802.11n과 802.11ac의 기술 차이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한다. 802.11n 공유기는 2009년 후반에 출시됐으며 여러 안테나를 사용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최초의 와이파이 표준이었다. 이를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다중입출력) 기술이라고 한다. 

물론 제공 속도는 공유기의 안테나 수에 따라 다르다. 각 안테나는 150Mbps로 작동하므로, 소위 3x3 공유기는 같은 수의 안테나를 가진 지원되는 기기에 450Mbps를 제공할 수 있다. 

802.11n은 2GHz와 5GHz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할 수 있다. 모든 802.11n 공유기에 5GHz 지원이 포함된 것은 아니며, 지원하더라도 한 번에 한 종류의 대역만 사용할 수 있었다. 동시에 두 종류의 대역 사용은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요즘은 모든 공유기가 두 대역 모두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보통 하나의 네트워크 이름(SSID)로 결합하므로 주파수를 선택할 필요 없다. 가장 적합한 주파수를 자동으로 선택해 전환한다. 

802.11ac는 조금 복잡한 배경을 갖고있다. 공유기와 스마트폰 모두 첫 번째 기기는 웨이브 1(Wave 1)이라고 하며 1.3bps(1,300Mbps)로 제한됐다. 2016년부터 웨이브 2 기기가 출시되기 시작했다. MU-MIMO라는 새로운 표준을 지원해 공유기가 기본으로 최대 4개의 기기와 동시에 통신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공유기가 여러 기기와 동시에 통신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는 한 번에 한 기기와 통신한 다음 다른 기기로 차례차례 넘어가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진행돼 마치 동시에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영상은 끊김없이 이미지가 흐르지만 사실은 각각의 스틸 이미지를 초당 24개 혹은 그 이상씩 보여주는 것과 같다. 

MU-MIMO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웨이브 2 802.11ac를 지원해야 한다. 802.11ac에 도입된 여러 기능 가운데 빔포빙(Beamforming)은 와이파이 신호를 특정 방향, 즉 사용 중인 기기로 집중해 주는 영리한 기술이다. 


802.11ac 공유기를 장만해야 하나?

이 기사를 읽는 이유가 공유기 선택 기준을 참고하기 위해서라면, 80달러 미만의 최근 제품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집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공유기 한 대가 아니라 3 대를 선택하는 것이다. 메시 와이파이(mesh Wi-Fi) 키트를 통해 가능한데, 가격은 약 70달러에서 수백 달러 사이다. 

추천할 만한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은 최고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구매 가이드를 참조하길 바란다.  

와이파이 6에 대해서도 들어봤을 것이다. 2020년 말까지 완성될 예정이지만, 다른 모든 와이파이 세대처럼 공식 출시 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기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지원하는 공유기는 아직 매우 적지만, 스마트폰은 아이폰 11와 갤럭시 S20, 원플러스 8 등 지원하는 제품이 많다. 

와이파이 6를 사용하는 기기가 하나 이상이라면 공유기에 투자할 가치가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802.11ac는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와이파이의 대세를 차지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20.07.22

"당분간 와이파이 5가 대세" 802.11n과 802.11ac의 차이

Jim Martin | PC Advisor
802.11n과 802.11ac은 현재 와이파이(Wi-Fi) 4와 5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와이파이 4와 5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현재 와이파이 현황에 대해 알아보자. 



와이파이는 축복이자 저주다. 이더넷 소켓이 없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타 연결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진정한 무선이라는 의미로는 훌륭하지만, 안정적인 유선 연결보다 훨씬 신뢰도가 떨어지고 느릴 수 있다. 

무선 연결에 문제가 생겨 공유기 업그레이드를 고려 중이거나, 각 무선 표준의 숫자와 그 차이가 궁금하다면 이번 기사가 도움이 될 것이다. 


802.11n과 802.11ac의 의미는?

이 복잡한 명칭은 와이파이의 세대를 구별한다. 802.11n은 2009년에 선보인 표준이고 802.11ac는 2014년에 나온 표준이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무선 표준은 와이파이 6다. 와이파이 기술표준협회(Wi-Fi Alliance)는 마침내 단순한 명칭이 더 좋다는 것을 깨닫고 이전 버전까지 명칭을 변경했다. 802.11ac는 와이파이 5로, 802.11n은 와이파이 4로 변경해 버전 출시 순서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802.11ac, 필요한가? 802.11n 사용, 괜찮은가? 

유감스럽게도, 와이파이 역시 대부분의 네트워크 기술처럼 매우 복잡하다. 간단히 정리하면 802.11ac가 802.11n보다 빠르다. 
 
  • 11n/ 와이파이 4: 최대 600Mbps
  • 11ac/ 와이파이 5: 최대 3,467Mbps

802.11n은 공유기에 연결하는 기기가 몇 개 정도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와이파이 기기가 많고 가족이 각자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한다면, 802.11ac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각 표준의 규정 속도는 이론적이지만, 실제로 802.11ac가 훨씬 빠르다. 빠른 것은 언제나 옳다. 와이파이 실제 속도는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사용하는 기기와 공유기의 거리, 벽이나 문, 층간과 같은 장애물, 다른 와이파이 네트워크나 기기의 간섭 등의 영향을 받는다. 

공유기와 핫스팟, 스마트폰 등 연결된 와이파이 기기는 모두 똑같은 와이파이 표준을 지원해야 한다. 스마트폰은 802.11ac를 사용하지만 공유기가 802.11n을 사용한다면, 두 기기는 802.11n으로 통신한다. 


802.11n과 802.11ac의 기술 차이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한다. 802.11n 공유기는 2009년 후반에 출시됐으며 여러 안테나를 사용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최초의 와이파이 표준이었다. 이를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다중입출력) 기술이라고 한다. 

물론 제공 속도는 공유기의 안테나 수에 따라 다르다. 각 안테나는 150Mbps로 작동하므로, 소위 3x3 공유기는 같은 수의 안테나를 가진 지원되는 기기에 450Mbps를 제공할 수 있다. 

802.11n은 2GHz와 5GHz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할 수 있다. 모든 802.11n 공유기에 5GHz 지원이 포함된 것은 아니며, 지원하더라도 한 번에 한 종류의 대역만 사용할 수 있었다. 동시에 두 종류의 대역 사용은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요즘은 모든 공유기가 두 대역 모두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보통 하나의 네트워크 이름(SSID)로 결합하므로 주파수를 선택할 필요 없다. 가장 적합한 주파수를 자동으로 선택해 전환한다. 

802.11ac는 조금 복잡한 배경을 갖고있다. 공유기와 스마트폰 모두 첫 번째 기기는 웨이브 1(Wave 1)이라고 하며 1.3bps(1,300Mbps)로 제한됐다. 2016년부터 웨이브 2 기기가 출시되기 시작했다. MU-MIMO라는 새로운 표준을 지원해 공유기가 기본으로 최대 4개의 기기와 동시에 통신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공유기가 여러 기기와 동시에 통신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는 한 번에 한 기기와 통신한 다음 다른 기기로 차례차례 넘어가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진행돼 마치 동시에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영상은 끊김없이 이미지가 흐르지만 사실은 각각의 스틸 이미지를 초당 24개 혹은 그 이상씩 보여주는 것과 같다. 

MU-MIMO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웨이브 2 802.11ac를 지원해야 한다. 802.11ac에 도입된 여러 기능 가운데 빔포빙(Beamforming)은 와이파이 신호를 특정 방향, 즉 사용 중인 기기로 집중해 주는 영리한 기술이다. 


802.11ac 공유기를 장만해야 하나?

이 기사를 읽는 이유가 공유기 선택 기준을 참고하기 위해서라면, 80달러 미만의 최근 제품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집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공유기 한 대가 아니라 3 대를 선택하는 것이다. 메시 와이파이(mesh Wi-Fi) 키트를 통해 가능한데, 가격은 약 70달러에서 수백 달러 사이다. 

추천할 만한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은 최고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구매 가이드를 참조하길 바란다.  

와이파이 6에 대해서도 들어봤을 것이다. 2020년 말까지 완성될 예정이지만, 다른 모든 와이파이 세대처럼 공식 출시 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기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지원하는 공유기는 아직 매우 적지만, 스마트폰은 아이폰 11와 갤럭시 S20, 원플러스 8 등 지원하는 제품이 많다. 

와이파이 6를 사용하는 기기가 하나 이상이라면 공유기에 투자할 가치가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802.11ac는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와이파이의 대세를 차지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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