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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컴퓨팅

산소 포화도부터 마이크로LED까지…애플 워치 '시리즈 6' 관련 소문 6가지

Jason Cross | Macworld 2020.03.10
애플은 2015년 애플 워치를 처음 내놓은 이후 매년 신제품을 발표했다. 보통 9월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과 함께 공개한 직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첫 번째 애플 워치만 그다음 해 4월부터 배송을 시작했다). 올해도 이런 일정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가을 행사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애플 워치 시리즈 5의 후속 제품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 회자하고 있는 애플 워치 시리즈 6과 워치OS 7에 대한 소문과 유출 소식, 추측 등을 모았다.


혈중 산소 포화도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iOS 14 초기 버전에서 낮은 혈중 산소 포화도를 경고하는 새로운 기능이 발견됐다. 현재 심박수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는 것과 비슷하다. 애플은 일종의 용적기를 사용해 심박수를 측정하고 있다. 이 용적기는 기술적으로 혈중 산소 포화도도 측정할 수 있고 실제로 가민(Garmin) 워치 등이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기능은 신형 애플 워치에만 제한적으로 제공되거나 혹은 기존 애플 워치 일부 제품까지 추가로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수면 추적

애플이 애플 워치에 사용할 수면 추적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주장은 꽤 오래된 루머다. 이와 관련된 최신 보도는 지난해 애플 워치 시리즈 5가 나오기 직전에 소문으로 돌았던 이른바 '수면 시간 추적(Time in Bed tracking)' 기능이다. 당시에는 시리즈 5에 이 기능을 추가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다. 심지어 알람 앱 속에 수면 앱(Sleep app)이 추가된 화면이 유출되기도 했다. 현재 애플 워치의 경쟁 제품인 핏비트(Fitbit )는 벌써 수년째 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만약 애플이 올해도 수면 추적 기능을 내놓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오토슬립(AutoSleep) 같은 앱을 이용하면 애플 워치에서 수면을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는 애플 공식 앱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키드 워치 기능

현재는 아이폰 1대에 여러 애플 워치를 연결할 수 있지만 한 번에 1대만 활성화할 수 있다. 그러나 iOS 14와 워치OS 7에서는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부모가 애플 워치를 아이들에게 주면 부모가 사용하는 애플 워치 외에도 아이들에게 준 애플 워치까지 동기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후에 부모는 연락이나 음악 같은 것을 제한하는 '부모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쿨타임(Schooltime)이라는 신기능도 회자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부모가 특정 앱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특정 시간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다(아이가 학교에 있을 때만을 감지하는 지오펜스 기능까지 지원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워치 페이스 공유와 인포그래픽 프로

워치OS 7과 iOS 14의 또 다른 신기능 루머는 워치 페이스를 다른 사용자에게 보내는 것이다. 현재는 매우 다양한 워치 페이스가 있고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수정할 수도 있으므로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전망이다. 적절한 제한과 제어가 가능한 상태에서 별도의 워치 페이스를 만들 수 있는 개발자용 '페이스키트(FaceKit)' 프레임워크가 나온다면 더 좋을 것이다. 속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속도 표시기 용도의 새로운 인포그래프 프로 페이스도 추가될 전망이다.
 

방수 성능 개선

지난해 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 워치 기판에 사용하는 원료를 변경하고 있다. 성능을 더 개선하기 위한 조치인 것을 보인다. 동시에 방수 성능도 개선될 전망이다. 애플워치 모델 4와 5는 이미 50m 방수를 지원한다. 그러나 애플은 애플워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수영 정도를 할 수 있을 뿐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 워터스키까지는 권하지 않고 있다. 아마도 방수 성능을 개선한다는 것은 간단한 수중 활동이 가능해진다는 의미일 수 있다. 또는 단순히 워크 스키 같은 강력한 물 유입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현재까지 모든 애플 워치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강하고 얇으며 훌륭한 명암비를 지원한다. 그러나 최신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애플 워치에 이 새 디스플레이 기술을 처음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일부는 2020 애플 워치(시리즈 6)가 첫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주장도 있다.

마이크로LED를 애플 워치에 적용하면 많은 이점이 있다. 화면을 밝게 설정한 상태에서 OLED보다 전력 효율이 높고 더 얇으며 작은 화면에 매우 선명한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반응시간이 매우 훌륭하고 재생율도 더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는 곧 애플 워치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극적으로 늘릴 수 있는 핵심 부품이 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Tags 애플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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