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글로벌 호텔, 오라클 클라우드로 체크인 하다”

편집부 | ITWorld 2020.03.05
오라클은 최근 호텔숙박업 이용자들의 만족과 충성도 향상을 목표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 호스피탈리티 오페라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Hospitality OPERA Cloud services, 이하 오페라 클라우드)를 도입한 호텔 브랜드 및 관련 성공사례들을 공개했다. 

이 호텔들은 투숙객의 경험을 개인화하는 것은 물론,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가능케함으로써 호텔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고객에게 밀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채택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재 B 호텔 브라질리아, 밴프 파크 로지, 센타라 호텔 & 리조트, 가이 하비 리조트, 아이코닉 호텔, 만케후 호텔, 포스트 호텔 베기스, 알바나 호텔 앤 스위트, 호텔 그라찌엘라, 호텔 메시카멘, 모벤픽 리조트, 산타파크 아틱 월드, SSA 스팟 아파트먼트, 세렌비 인, 유니버시티 플라자 워터프론트 호텔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의 호텔 브랜드들이 오페라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이들 브랜드는 호텔 운영 간소화와 보안, IT 비용과 업무 복잡성을 줄이는 것을 포함해, 프론트 직원이 호텔 내 어느 곳에서든 투숙객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데 이를 활용하고 있다.

오페라 클라우드는 오라클 2세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호텔 자산 관리를 위한 모바일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호텔기업들은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가동을 위한 높은 수준의 성능과 보안, 안정성, 가용성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직관적인 UI와 호텔 관리를 위한 포괄적 기능 ▲안전한 데이터 저장 ▲자동화된 패치와 업그레이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기능 ▲다양한 종류와 규모의 호텔 수요를 충족하는 개방형 API를 통한 수백 개의 주요 파트너 인터페이스 접근을 포함한다.

오라클 호스피탈리티 전략 및 솔루션 관리 담당 로라 칼린 부사장은 “호텔 직원들은 클라우드를 활용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응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브랜드들이 이미 클라우드의 장점을 경험하고 있고, 오페라 클라우드의 개방형 아키텍처를 활용해 투숙객을 위한 독보적인 경험을 창출하고 탁월한 고객 서비스 제공 방안을 새롭게 고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페라 클라우드, ’밴프 파크 로지‘ 위한 업계 내 균등한 사업기반 마련 
캐나다 로키 산맥에 자리한 밴프 파크 로지는 컨퍼런스, 결혼식, 연회, 무역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독립 호텔이다. 2019년 12월 오페라 클라우드 도입 이후 주요 IT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투숙객을 위한 탁월한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밴프 파크 로지 스티븐 슐츠 객실 이사는 “밴프 파크 로지는 대형 호텔 체인에 비해 소규모 인력과 재정, 전문 지식으로도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과제를 당면하고 있었다”며, “클라우드를 통한 업무 처리는 대규모의 서버를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수월하게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SSA 스팟 아파트먼츠, 오페라 클라우드 기반의 셀프 서비스 확대
간편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핀란드의 SSA 스팟 아파트먼츠는 헬싱키 지역의 7개 지점에서 약 120개의 가구가 구비된 객실을 갖추고 있다. 2019년 10월, 오페라 클라우드를 도입해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가시성을 확보하며 셀프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집중화된 정보 및 운영 제어와 실물 서버의 제거, IT 비용과 복잡성 감소 등 오페라 클라우드의 장점을 활용해 즉각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다.

SSA 호텔 야니 릴야비르타 수익관리 매니저는 “회계와 같이 업무 관리와 데이터 의존도가 높은 부서의 경우, 오페라 클라우드를 활용함으로써 상황을 분석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비즈니스의 면면을 파악하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며, “중앙 관리가 가능한 오페라 클라우드의 인프라스트럭처는 당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매우 적합했다”라고 말했다.

가이 하비 리조트, 오라클 클라우드로 서비스 가속화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 어거스틴 해안의 가이 하비 리조트는 2019년 11월 오페라 클라우드 도입 후 보안 향상과 IT 복잡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인트 어거스틴 지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두번째 오페라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기도 했다.

가이 하비 그룹 래리 콜리어 운영 디렉터는 “오페라 클라우드 도입 이후 무엇보다 호텔 운영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체크인부터 객실 관리에 이르기까지,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효과적”이라며, “프론트 직원의 경우 오페라 클라우드의 직관적인 UI 덕분에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클라우드 전환을 기점으로 증가하는 복잡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여행객들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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