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4

코로나19 확산, 재해복구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할 기회

W. Curtis Preston | Network World
백업과 재해 복구 시스템은 잠재적인 심각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종종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예산도 책정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이런 경향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에 대한 준비는 평상시 해야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는 기존 계획을 더 구체화하거나 오래된 정책을 재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Getty Images Bank


원격 근무에 대비하기

대부분의 직원이 이미 대부분의 업무를 노트북과 모바일 디바이스로 처리하기 때문에 회사가 원격 근무에 완벽히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원들이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다’는 것과 실제로 모든 사람이 항상 원격지에서 근무하는 것은 다르다. 대면 상호작용이 비즈니스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만일 회사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강력히 권장하는 경우, 직원의 상당수가 장기간 집에서 일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 관점에서 보면 지적 재산이 데이터 센터 외부에서 생성될 가능성이 상당히 증가한다. 현재 회사가 데이터 저장에 파일 서버나 유사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 원격으로 일하는 직원들은 이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없다. 그 결과 그들은 중요한 데이터를 노트북에서 바로 생성 및 저장하고, 중앙화된 회사 스토리지 사용은 안중에 없을 수 있다.

즉, 노트북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데이터 보호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강조하는 것과 달리, 많은 회사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백업이나 복구를 지원하지 않는데, 이것을 준비할 좋은 기회로 보인다.

노트북 백업에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시스템을 느리게 만들고 비용이 든다는 이유로 사용자들이 백업 프로세스를 삭제하기 때문이다. 다행인 점은 여러 제공업체가 사용자가 백업이 실행 중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노트북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백업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 백업의 일반적인 대안은 오피스 365(Office 365), G스위트(G-Suite)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시스템을 중앙화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이런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게 교육해 지적 재산이 노트북이 아닌 이곳에 저장되도록 해야 한다.
 

SaaS 데이터 보호 

오피스 365나 G스위트 같은 SaaS 제품에 의존할수록 거기에 저장된 데이터가 적절히 보호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각 서비스 제공업체의 서비스 계약을 검토하고 백업과 복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자. 대부분의 SaaS 제공업체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삭제된 이메일의 복구를 3-2-1 원칙이 필요한 실제 백업 및 복구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이메일 복구 기능은 대부분 백업이 아닌 버저닝(versioning) 기술이 사용된다. 계정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SaaS 공급 업체는 이를 복원할 능력이 없으며, 서비스 계약에도 복원 시도와 관련된 내용도 없다.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과 재해복구 고려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서 IT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 회사는 재해 대응에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전통적인 시스템은 사람이 직접 물리적인 미디어를 이동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완전히 자동화된 재해 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가 이런 재해복구 서비스를 사용하면 직접 손보지 않고도 전체 IT 인프라를 페일 오버(fail-over) 할 수 있다. 데이터와 서비스 전체는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되어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며, IT 담당자를 다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완전히 자동화된 재해복구 시스템은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당황하지 말자

최악의 상황을 처리할 수 있는 백업 및 재해복구 시스템을 설계하고 도입하면 모든 ‘종말’ 시나리오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정말 중요한 자산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20.03.04

코로나19 확산, 재해복구 계획을 점검하고 보완할 기회

W. Curtis Preston | Network World
백업과 재해 복구 시스템은 잠재적인 심각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종종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예산도 책정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이런 경향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에 대한 준비는 평상시 해야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는 기존 계획을 더 구체화하거나 오래된 정책을 재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Getty Images Bank


원격 근무에 대비하기

대부분의 직원이 이미 대부분의 업무를 노트북과 모바일 디바이스로 처리하기 때문에 회사가 원격 근무에 완벽히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직원들이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다’는 것과 실제로 모든 사람이 항상 원격지에서 근무하는 것은 다르다. 대면 상호작용이 비즈니스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만일 회사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강력히 권장하는 경우, 직원의 상당수가 장기간 집에서 일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 관점에서 보면 지적 재산이 데이터 센터 외부에서 생성될 가능성이 상당히 증가한다. 현재 회사가 데이터 저장에 파일 서버나 유사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 원격으로 일하는 직원들은 이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없다. 그 결과 그들은 중요한 데이터를 노트북에서 바로 생성 및 저장하고, 중앙화된 회사 스토리지 사용은 안중에 없을 수 있다.

즉, 노트북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데이터 보호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강조하는 것과 달리, 많은 회사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백업이나 복구를 지원하지 않는데, 이것을 준비할 좋은 기회로 보인다.

노트북 백업에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시스템을 느리게 만들고 비용이 든다는 이유로 사용자들이 백업 프로세스를 삭제하기 때문이다. 다행인 점은 여러 제공업체가 사용자가 백업이 실행 중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노트북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백업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 백업의 일반적인 대안은 오피스 365(Office 365), G스위트(G-Suite)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시스템을 중앙화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이런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게 교육해 지적 재산이 노트북이 아닌 이곳에 저장되도록 해야 한다.
 

SaaS 데이터 보호 

오피스 365나 G스위트 같은 SaaS 제품에 의존할수록 거기에 저장된 데이터가 적절히 보호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각 서비스 제공업체의 서비스 계약을 검토하고 백업과 복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하자. 대부분의 SaaS 제공업체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삭제된 이메일의 복구를 3-2-1 원칙이 필요한 실제 백업 및 복구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이메일 복구 기능은 대부분 백업이 아닌 버저닝(versioning) 기술이 사용된다. 계정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SaaS 공급 업체는 이를 복원할 능력이 없으며, 서비스 계약에도 복원 시도와 관련된 내용도 없다.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과 재해복구 고려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서 IT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 회사는 재해 대응에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전통적인 시스템은 사람이 직접 물리적인 미디어를 이동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완전히 자동화된 재해 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가 이런 재해복구 서비스를 사용하면 직접 손보지 않고도 전체 IT 인프라를 페일 오버(fail-over) 할 수 있다. 데이터와 서비스 전체는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되어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며, IT 담당자를 다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완전히 자동화된 재해복구 시스템은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당황하지 말자

최악의 상황을 처리할 수 있는 백업 및 재해복구 시스템을 설계하고 도입하면 모든 ‘종말’ 시나리오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정말 중요한 자산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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