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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 국내 첫 데이터 품질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편집부 | ITWorld 2020.03.03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은 국내 1호 데이터 품질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스톤은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미소정보기술과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스마트 엑스포트(Smart Export) 기초통계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제1호 데이터 품질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했다.



이번 시험은 데이터 품질 특성 중 지정된 데이터 형식과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측정하는 ‘데이터 구문 정확성’을 시험했다. 특히 ‘비식별화 적용의 구문 정확성’에 대한 시험은 데이터 3법 통과로 개인정보는 반드시 비식별화해야함에 따라 향후 크게 늘어날 가명정보 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엑스포트 기초통계 데이터베이스’는 전자무역 거래에 활용되는 기업정보 데이터로써 이번 시험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고재정 센터장은 “이번 제1호 데이터 품질 시험성적서 발행을 계기로 비식별화된 가명정보 품질을 공신력 있는 공인시험기관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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