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멘로시큐리티, 감염시 100만 달러 지급하는 ‘멀웨어 보호 보증 프로그램’ 실시

편집부 | ITWorld 2020.02.27
멘로시큐리티(www.menlosecurity.com)는 악성코드에 대한 100% 보호를 보증하는 ‘멀웨어 보호 보증(malware protection warrant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코드 제거 기술을 보유한 멘로시큐리티는 악성코드 공격이 자사의 웹 격리 기술 ‘아이솔레이션 코어(Isolation Core)’ 기반 보안 플랫폼을 뚫고 감염된 경우 고객에게 최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2,000만 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멘로시큐리티가 새롭게 발표한 보증 프로그램은 자사의 격리 기술을 통해 익스플로잇, 랜섬웨어, 제로데이 공격 등의 모든 악성코드를 100% 차단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멘로시큐리티 아미르 벤 에프레임 CEO는 “보안은 결코 100%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고, 안타깝게도 기업들은 이를 받아들여왔다”며, “기존의 보안 상황을 극복하고자 멘로시큐리티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고, 악성코드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타협 없이 보안을 제공하는 완벽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멘로시큐리티는 기업이 데이터 가시성, 제어 및 사용자 경험을 희생하지 않고 클라우드의 이점을 활용하고 클라우드 전환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지원한다. 사내에 구축한 고가의 온프레미스 보안 어플라이언스 대신 이 기능을 클라우드로 이전해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제공한다.

멘로시큐리티의 ‘아이솔레이션 코어’ 기반으로 구축된 ‘글로벌 클라우드 프록시 플랫폼(Global Cloud Proxy Platform)’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퍼블릭 웹을 분리하여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짧은 지연 속도 상에서 인터넷과 Saa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를 위해 클라우드 상에 구축된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퍼스트 아키텍처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멘로시큐리티 김성래 지사장은 “외국계 기업들의 보증 프로그램 대부분이 북미, 유럽을 우선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멘로시큐리티는 100% 차단을 보장하는 만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100% 멀웨어 보호 보증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격리 기술을 통해 사이버 면역력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멘로시큐리티는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0’ 참가해 클라우드 프록시 플랫폼 시연과 함께 100만 달러 멀웨어 보호 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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