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의 새로운 디자인이 1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단독 언론 행사에서 선보였다.
아너는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및 조각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재즈 스와치(Jazzy Swatches) 컬렉션처럼 보이는 제품을 제작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 11월에 구글 웨어 OS를 실행하는 매직 워치 2와 동일한 제품이다.
이 새로운 모델은 전용 디자인에 맞게 사전 설치된 테마가 제공된다. 이 제품은 모회사인 화웨이와 거리를 두기 위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아너의 웨어러블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를 의미한다.

아너 사장 조지 자오는 “내면의 기술만큼이나 외관상으로 훌륭해 보이는 최첨단 유행을 선도하는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모든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다양하고 대담하며 모험적인 정신을 구현한다”라고 말했다.
이 화려한 시계는 기본 버전에서 추가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 버전은 최대 2주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화웨이 워치 GT 2와 매우 유사하다.
이번 한정판 모델의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너는 42mm 매직 워치 2를 149파운드(약 22만 8,000원)에 판매하지만 46mm는 10파운드가 더 비싼 159파운드(약 24만 원)에 판매한다(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편집자 주).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