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에이수스, 최신 AMD 라데온 RX 5600XT GPU 기반의 그래픽카드 신제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1.22
에이수스 코리아가 AMD 라데온 RX 5600XT GPU를 기반으로 하는 그래픽카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이번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그래픽카드는 에이수스의 게이밍, 하이엔드 전문 서브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 라인업이다. 프리미엄 게이밍을 위한 ‘ROG STRIX RX 5600XT O6G 게이밍’을 시작으로 내구성 및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TUF 게이밍 X3 라데온 RX 5600XT EVO’, 범용성을 중시한 ‘듀얼 라데온 RX 5600XT’로 총 3종이다.

신제품에는 AMD의 레퍼런스 기판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커스텀 PCB와 전원부가 적용됐으며, 특히 AMD의 새로운 GPU를 위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ROG STRIX 라데온 RX 5600XT 시리즈는 e-스포츠와 메인스트림 게이밍의 기본이 되는 1080p 해상도에서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 공정 자동화 기술로 제작된 PCB를 기반으로, GPU와 히트싱크가 맞닿는 면적을 넓혀 열 분산 효율을 높힌 ‘맥스컨택트(MaxContact)’ 테크놀로지를 통해 GPU 성능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GPU가 특정 온도까지 오르지 않으면 쿨링 팬이 동작을 정지하는 ‘0dB 팬 기술’과 전원부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퍼 합금 파워 II(Super Alloy Power II)’ 부품까지 탑재돼 기존 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에이수스 TUF 게이밍 X3 라데온 RX 5600XT 제품은 강력한 3개의 쿨링 팬을 바탕으로 TUF 시리즈만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2팬과 3팬 제품으로 구성돼 있는 각각의 제품들은 모두 전 공정 자동화 기술로 제작돼 균일하면서 보다 세밀한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PCB의 휘어짐 방지 기능에 스타일리시한 외형을 적용시킨 백플레이트가 탑재돼 있다. 또한 다수의 디바이스들과의 호환성 테스트를 토대로 제품의 효율성을 높인 것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이다.

에이수스 듀얼 EVO 시리즈는 최신 RX 5600XT GPU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들을 탑재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GPU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듀얼 시리즈를 정의하는 신기술은 ‘액시얼-테크(Axial-Tech) 팬 기술’로, 이는 GPU로 유입되는 풍량을 극대화시켜 GPU의 온도를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는 기술이다. 에이수스 듀얼 EVO 시리즈 또한 전 공정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제조했기 때문에 보다 균일한 품질로 GPU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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