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9

"최적의 온도로 침대 좌우 별도 제어"··· 숙면 돕는 8000달러짜리 스마트 베드

Ben Patterson | TechHive
밤에 잠잘 때 너무 덥거나 추워서 계속 깬다면 슬립 넘버(Sleep Number)의 최신 스마트 침대가 해법이 될 수 있다. 사용자가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침대의 왼쪽, 오른쪽 각각 지능적으로 온도를 조절해 주기 때문이다.



CES에서 공개된 '클라이밋360(Climate360)'이라는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 침대는 처음 잠이 들 때는 매트리스를 은은하게 데우고 순환하는 주위 공기에 의해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한다. 이를 통해 더 깊이, 오래 잘 수 있도록 인체를 적합한 온도로 유지한다. 슬립 넘버의 이러한 온도 제어 기술은 침대의 왼편과 오른편 각각 별도로 작동한다. 배우자가 자신보다 더 시원한 곳에서 잘 잔다면 두 사람 모두 숙면할 수 있도록 별도로 온도를 제어한다.

필자는 슬립 넘버의 클라이밋360 매트리스를 짧게 누워봤다. 실제로 몸 바로 아랫부분에서 매트릭스가 점점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클라이밋360 매트리스는 제대로 테스트할 수는 없었다. 이 스마트 침대의 미세한 온도 조절은 침대 시트와 이불을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잘 작동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시트와 이불이 일종의 '공기 보호막'을 생성해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상하겠지만, 클라이밋360은 저렴한 제품이 아니다. 8,000달러이며,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슬립 넘버는 이번 CES를 통해 클라이밋360 침대 외에 슬립IQ(SleepIQ)용 신기능도 공개했다. 슬립 넘버의 스마트 침대에 달린 센서 등 외부 센서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매일 밤 얼마나 잘 자는지 측정하는 기능이다. 이 앱은 먼저 심장박동 변이도(HRV) 혹은 각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 변화를 측정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HRV를 추적하면 스트레스 수준과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을 측정하거나 전반적인 심장혈관 관련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슬립 넘버의 슬립IQ 앱에 오는 4월 일부 신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자의 생물학적 리듬을 추적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 앱은 생물학적 주기나 일상적인 취침-기상 주기를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생물학적 주기를 추적해 하루에 얼마나 자는지 또는 운동하거나 식사를 하는 최적의 시간이 언제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슬립IQ 신기능은 오는 4월부터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슬립 넘버는 슬립IQ 앱에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은 올해 하반기 중에 마칠 예정이다. 슬립IQ 앱은 현재는 애플 건강(Apple Health)과 핏비트(Fitbit)를 통해 데이터를 가져온다. editor@itworld.co.kr


2020.01.09

"최적의 온도로 침대 좌우 별도 제어"··· 숙면 돕는 8000달러짜리 스마트 베드

Ben Patterson | TechHive
밤에 잠잘 때 너무 덥거나 추워서 계속 깬다면 슬립 넘버(Sleep Number)의 최신 스마트 침대가 해법이 될 수 있다. 사용자가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침대의 왼쪽, 오른쪽 각각 지능적으로 온도를 조절해 주기 때문이다.



CES에서 공개된 '클라이밋360(Climate360)'이라는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 침대는 처음 잠이 들 때는 매트리스를 은은하게 데우고 순환하는 주위 공기에 의해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한다. 이를 통해 더 깊이, 오래 잘 수 있도록 인체를 적합한 온도로 유지한다. 슬립 넘버의 이러한 온도 제어 기술은 침대의 왼편과 오른편 각각 별도로 작동한다. 배우자가 자신보다 더 시원한 곳에서 잘 잔다면 두 사람 모두 숙면할 수 있도록 별도로 온도를 제어한다.

필자는 슬립 넘버의 클라이밋360 매트리스를 짧게 누워봤다. 실제로 몸 바로 아랫부분에서 매트릭스가 점점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클라이밋360 매트리스는 제대로 테스트할 수는 없었다. 이 스마트 침대의 미세한 온도 조절은 침대 시트와 이불을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잘 작동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시트와 이불이 일종의 '공기 보호막'을 생성해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상하겠지만, 클라이밋360은 저렴한 제품이 아니다. 8,000달러이며,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슬립 넘버는 이번 CES를 통해 클라이밋360 침대 외에 슬립IQ(SleepIQ)용 신기능도 공개했다. 슬립 넘버의 스마트 침대에 달린 센서 등 외부 센서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매일 밤 얼마나 잘 자는지 측정하는 기능이다. 이 앱은 먼저 심장박동 변이도(HRV) 혹은 각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 변화를 측정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HRV를 추적하면 스트레스 수준과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력을 측정하거나 전반적인 심장혈관 관련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슬립 넘버의 슬립IQ 앱에 오는 4월 일부 신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자의 생물학적 리듬을 추적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 앱은 생물학적 주기나 일상적인 취침-기상 주기를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생물학적 주기를 추적해 하루에 얼마나 자는지 또는 운동하거나 식사를 하는 최적의 시간이 언제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슬립IQ 신기능은 오는 4월부터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슬립 넘버는 슬립IQ 앱에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은 올해 하반기 중에 마칠 예정이다. 슬립IQ 앱은 현재는 애플 건강(Apple Health)과 핏비트(Fitbit)를 통해 데이터를 가져온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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