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 먹거나 담배를 끊거나 운동을 더 많이 하거나 집을 더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의 각오를 다지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아이폰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작은 유리로 된 사각형 물체로 몇 시간을 보낸다. 우리의 삶에 관한 엄청난 양의 정보가 들어 있으며 점차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폰을 중심으로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면서 각오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몇 가지 제안사항을 살펴보자. 일부는 아이폰에만 해당될 수 있으며 애플 제품 사용 또는 더욱 광범위한 디지털 생활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지만 모두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
알림을 관리하라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을 수 있다. 물론, 무한한 인터넷 연결, 좋은 카메라, 많은 센서를 갖춘 놀랍도록 강력한 컴퓨터를 항상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니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고 유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소셜 미디어와 프리미엄 게임의 도파민 주입은 건강에 좋지 않다.스마트폰의 유용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림을 대대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아이폰이 20분마다 울리고 재잘대지 않으면 중요하지 않은 일 때문에 들어 올렸다가 30분 동안 쳐다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선 알림 설정으로 이동하고 스마트폰에 있는 거의 모든 앱의 설정을 검토하자. 모든 앱을 살펴보아야 한다. 생각만큼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다음의 원칙을 준수하자.
1. 실제로 앱(스마트 도어 벨, 가정용 보안 앱, 메시지 등)의 알림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 배너와 소리를 켜 두자.
2.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림을 받아야 하지만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면 소리와 배너를 끄고 화면 알림과 배지도 잠글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알림은 알림 센터에 표시된다. 거의 모든 소셜 미디어 앱을 이렇게 설정해야 한다.
3. 마지막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하루 동안 앱을 여러 번 여는 경우 알림을 완전히 꺼 버리자. 게임이 좋은 예이다. 게임이 “이봐! 지금 게임 해!”라고 말할 때가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을 때 하자.
의심스럽다면 알림의 수를 줄이고 덜 거슬리게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이 누락되어 있다면 나중에 설정에서 추가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
설정 메뉴를 확인한 후 알림이 활성화되어 있는 앱의 내부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알림이 필요한 앱으로 이동하고 그것들을 제한한다. 각 앱의 설정에서 해야 하며 모든 앱이 다르다. 트위터를 예로 들어보자. 다이렉트 메시지의 알림만 활성화하고 싶을 수 있다. (누군가 자신을 리트윗 했다는 알림은 필요 없지 않을까?)
알림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도 알림의 일부만 확인할 때 스마트폰 사용이 얼마나 쾌적한지에 놀랄 것이다.
비밀번호 관리자와 이중 인증을 설정하라
2019년의 가장 보편적인 비밀번호는 ‘123456’이었다. 두 번째로 인기 있는 것은 ‘123456789’였으며 ‘qwerty’와 ‘password’가 그 뒤를 이었다.그리고 사람들은 링(Ring) 보안 카메라를 어떻게 뚫었는지 궁금해한다(‘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약한 비밀번호를 사용하거나 다른 계정의 비밀번호를 재사용했다).
지금까지 수백 번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사이트와 서비스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비밀번호는 복잡하고 추측이 어려워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비밀번호 관리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가장 주요한 사이트와 서비스는 이중 인증(2FA)을 사용해야 한다. 인기 소셜 미디어 계정, 은행, 이메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대형 ‘생태계’ 계정 등이 그렇다.
다행히도 iOS는 꽤 좋은 비밀번호 관리자가 내장되어 있으며 비밀번호 재사용에 대해 경고하기도 한다. 제3자 비밀번호 관리자(맥 외의 컴퓨터, 사파리 외의 브라우저 등을 사용하거나 넷플릭스 계정 등 가족과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경우 좋다.)를 사용하고 싶다면 iOS에서 사이트와 앱의 로그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좋은 비밀번호 관리자는 터치 ID나 페이스 ID로 로그인 및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면서 쉽다.
어디에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는가? 비밀번호 관리자로 1패스워드(1Password)나 라스트패스(LastPass)를 추천하며 오씨(Authy)는 이중 인증용 코드 생성에 좋은 앱이다. 오씨 등의 인증 앱을 사용하는 것이 2FA를 위한 SMS 메시지에 의존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애플 ID에 이중인증을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하는 6자리 숫자 비밀번호는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PIN과 달라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그것들을 바꾸어야 한다.
가족 공유를 설정하라
자신에게 아이폰이 있다면 최소한 가족 구성원 중 일부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런 경우 가족 공유 설정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예전에는 싫으면 안 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애플이 모든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훨씬 유용해졌다. 애플 뮤직을 제외하고 모두 공짜로 가족 공유를 제공한다(애플 뮤직에서 가족 공유를 활성화하려면 월 5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자신을 제외한 최대 5명이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다. 앱 스토어 구매(많은 앱이 지원된다!),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위치, 애플 뮤직, 애플 아케이드, 애플 TV+, 애플 뉴스+ 등의 구독 계정이 해당된다. 너무 비싸 보이던 모든 구독이 갑자기 저렴해 보인다.
방법도 쉽다. 설정을 열고 화면 상단의 애플 ID를 누른 후 가족 공유를 누르면 된다. 가족 추가를 선택하고 공유할 가족을 입력하면 아이메시지로 초대를 받게 된다.
가족을 추가해도 모든 것을 공유할 필요는 없다. 가족 공유 하단에 ‘공유 기능’ 섹션이 있어 가족과 공유할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애플 TV+와 애플 아케이드는 공유하되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와 구매 공유 등은 공유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구매 공유는 골치 아프다. 이것이 활성화되면 앱 스토어, 아이튠즈(iTunes - 영화, 음악, TV), 북스(Books)에서 이루어진 모든 구매가 마스터 계정을 통해 처리된다. 가족 대표자(Organizer)가 말 그대로 모든 앱 및 인-앱 구매, TV 앱에서 구매한 모든 영화, 모든 전자책의 비용을 지불한다. 이건 비활성화 해 두고 애플 아케이드 등의 구독 서비스만 공유할 수 있다.
가족 공유 그룹의 다른 사용자가 새로운 프로필 등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다. 애플 뮤직을 공유하는 경우 각 가족이 애플 뮤직을 구독하는 것과 같을 것이며 자신만의 재생목록과 재생 이력 및 고유한 추천이 제공될 것이다. 애플 TV+, 애플 뉴스+, 애플 아케이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공유해도 모든 가족이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함께 사용하는 저장 공간의 한계가 같아지게 된다.
정기적으로 백업하라
스마트폰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분실 또는 수리가 불가능한 파손) 모든 것을 되살릴 수 있을까? 절대로 다시 찍을 수 없는 사진? 고생해서 만든 재생목록? 몇 시간 동안 진행하여 저장해 둔 게임?지금이라도 항상 백업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우선,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켠다. 설정 앱을 연 후 화면 상단의 애플 ID를 누른다. 아이클라우드를 누른 후 앱 목록을 스크롤 다운하여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누른다.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지금 백업하기’를 누른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 백업이 스마트폰의 모든 것을 저장하지는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컴퓨터에 암호화된 백업을 해야 한다. 아이폰을 맥 또는 PC에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실행하며 도구모드에서 작은 스마트폰 아이콘을 클릭하여 아이폰을 선택한 후 백업 아래에서 내 컴퓨터를 선택한다. 아이폰 백업 암호화를 선택하여 계정 비밀번호 및 건강 데이터가 백업되도록 한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금 백업 버튼을 클릭하여 실행한다.
맥OS 카탈리나 이상이 설치된 맥이 있다면 아이튠즈 대신에 찾기의 사이드바에 아이폰이 있지만 나머지 백업 과정은 같다.
항상 암호화된 아이튠즈 백업을 수행할 필요는 없다.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쉽게 기억하는 방법을 원하는가? “시리야 아이폰을 매월 백업하도록 알려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시리가 월간 반복 알림을 설정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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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gate 플래터당 3TB라는 전례 없는 드라이브 집적도를 자랑하는 새로운 하드 드라이브 플랫폼이 등장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플래터당 3TB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은 동일한 면적에서 스토리지 용량을 기존 드라이브 대비 거의 두 배로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혁신은 데이터 스토리지의 미래와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인프라에 괄목할 만한 영향을 미친다. AI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IDC에 따르면 2027년에는 전 세계에서 총 291ZB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스토리지 제조 용량의 15배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데이터를 호스팅하는 대형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데이터 중 90%가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다. 즉, AI 애플리케이션의 주도로 데이터가 급증함에 따라 물리적 공간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금 시대가 직면한 규모, 총소유비용(TCO), 지속가능성이라는 과제에 대한 논리적 해답인 셈이다. 열 보조 자기 기록(HAMR) 기술은 선구적인 하드 드라이브 기술로 드라이브 집적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연구를 거쳐 완성되어 왔다. 씨게이트 모자이크 3+ 플랫폼은 이러한 HAMR 기술을 씨게이트만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구현한 것으로, 미디어(매체)부터 쓰기, 읽기 및 컨트롤러에 이르는 복잡한 나노 스케일 기록 기술과 혁신적인 재료 과학 역량을 집약한 결정체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비트를 변환하고 자기 및 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더욱 촘촘하게 패킹해서 각 플래터에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데이터센터에 있는 16TB 드라이브를 30TB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하면 동일한 면적에서 스토리지 용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더 낮은 용량에서 업그레이드한다면 상승 폭은 더욱 커진다. 이 경우, 테라바이트당 전력 소비량이 40% 감소하는 등 스토리지 총소유비용(TCO)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효율적인 자원 할당과 재활용 재료 사용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테라바이트당 탄소 배출량을 55% 감소시켜 데이터센터가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드라이브 집적도 향상은 하이퍼스케일과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며 전력사용량과 탄소배출량 역시 늘어나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10대 핵심기술 개발방향’에서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소모량을 20%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목표에 발맞춰,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것은 원활하고 지속적인 AI 모델 학습, 혁신 촉진 및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경우 제한된 공간, 전력, 예산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드 드라이브의 집적도 혁신은 점점 더 커져가는 클라우드 생태계와 AI 시대에 대응하는 해답이자, 동일한 공간에 더 많은 엑사바이트를 저장하면서도 자원 사용은 줄이도록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글로벌 데이터 영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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