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2030 여성들의 소비성향을 고려해 감각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순 키보드형 라벨 프린터들과는 달리 제품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리본 지퍼와 파우치를 연상시킨다.
LW-K420은 한글 3개, 영문 6개 서체, 1,164여 개의 특수문자 탑재로 상황과 기호에 맞게 라벨을 작성, 출력할 수 있다. 날짜 라벨 등 140여 개의 프레임이 내장돼 LW-K420을 이용하면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쉽게 다이어리를 꾸미고 파티 소품을 만들 수 있다. 리본 소재의 전용지에 인쇄가 가능해 크리스마스, 생일 등 기념일 선물 포장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Way 전원 방식으로 건전지 또는 별도 판매되는 AC 어댑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앞주머니가 있어 출력된 라벨 보관이 용이하고 자동 커팅 기능으로 편의성도 높다.
신제품 라벨 프린터 LW-K420은 엡손 개방형 쇼룸 ‘솔루션센터(www.epson.co.kr/product-tou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 체험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