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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와 고객경험관리 혁신 위한 파트너십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9.11.22
어도비는 고객경험의 개인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어 기업들이 모든 고객 접점에서 고객(24-Hour 피트니스, AAA 노스이스트 등)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를 사용해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솔루션 간 긴밀한 통합이 주요 내용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어도비 구현 ▲캠페인에 CRM 데이터 연결 ▲고객 여정 조율 향상 ▲어카운트 기반 타깃팅 및 프로그래매틱 기여도 등이다.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구축용 콘텐츠 관리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Adobe Experience Manger)는 어도비 매니지드 서비스(Adobe Managed Services)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활용한다. 마젠토 커머스(Magento Commerce) 역시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젠토 사용자는 인프라를 매일 관리하지 않아도 원활하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각 고객에 대한 통합된 프로필을 확보하는 것은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어도비 캠페인 스탠다드(Adobe Campaign Standard)와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가 긴밀하게 통합돼, 기업은 자사 CRM 데이터베이스의 프로필로 개인화된 메시지를 원활하게 보낼 수 있다. 또한 고객 반응을 추적해 가장 적절한 후속 조치를 결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Microsoft Dynamics 365)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마케토 인게이지(Marketo Engage)가 보다 밀접하게 통합되었다. 이로써 세일즈, 마케팅 및 서비스 팀이 보다 유기적으로 모든 고객 접점에서 개인화된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B2B 마케팅 담당자에게 링크드인(LinkedIn)은 주요 채널 중 하나이다. 마케토 인게이지와 링크드인의 통합으로 마케팅 담당자는 링크드인에서 세분화된 데이터를 바로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기업은 매출과 결합해 다른 채널 대비 링크드인 광고의 영향을 입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마케팅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년 간 데이터와 콘텐츠, 워크플로우를 통합해 전 세계 기업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픈 데이터 이니셔티브와 같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고객이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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