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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토목 및 건설 협업 강화된 ‘BIM 360 디자인’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9.11.12
오토데스크가 강화된 성능의 ‘BIM 360 디자인(BIM 360 Design)’을 공개했다. 

오토데스크 BIM 360 디자인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 공동 작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BIM 360 디자인을 자사의 토목 설계 및 문서화 소프트웨어인 ‘시빌 3D(Civil 3D)’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확장된 기능의 BIM 360 디자인을 활용해 수직, 수평 구조물을 포함한 여러 복잡한 프로젝트를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해 작업할 수 있다. 이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원활한 협업이 가능하며, 업무 효율성이 한층 향상됐다.

특히 BIM 360 디자인 및 시빌 3D 사용자들은 오토데스크 시빌 3D의 협업 기능(Collaboration for Civil 3D)을 통해 프로젝트 파트너들의 위치나 건축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등 담당 분야와 상관없이 협업할 수 있다. 또한, 레빗(Revit)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워크셰어링(Cloud Worksharing) 기능과 새롭게 추가된 시빌 3D의 협업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공항이나 기차역 설계를 비롯해 수직 및 수평 구조물을 요구하는 복잡한 프로젝트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 건설 및 토목 사업 부문 오찬주 상무는 “복잡한 프로젝트일수록 더욱 많은 팀원과 관계자가 필요하고, 또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시간과 장소 등 여러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오토데스크는 향상된 BIM 360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빌딩, 인프라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고객과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빌 3D를 지원하는 BIM 360 디자인의 주요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협업 가능 ▲프로젝트 전체 데이터 연결 ▲설계 변경 사항 시각화 ▲단일 플랫폼 상 협업 ▲데이터 관리 용이 ▲클라우드로 비용 절감 등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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