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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경제적인 소매점용 POS 프린터 ‘TM-T83III’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10.04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일반 소매점 영수증 또는 음식점 주문지 출력에 적합한 POS 프린터 ‘TM-T83II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원공급 장치가 본체에 내장돼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가로 140mm, 세로 192mm, 높이 144mm로 소매점 등 협소한 공간에서도 별도의 AC 어댑터 없이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면 된다. 또, 본체 소재를 메탈 재질로 제작하여 내구성이 좋고 견고하다. 

TM-T83III는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200mm/sec의 빠른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바코드 등을 선명하게 인쇄한다. 모든 버튼을 제품 전면에 배치해 조작하기 쉽도록 디자인됐다. 인쇄 문자 수는 한 라인당 42컬럼, 48컬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폭과 사이즈는 기존 TM-T83II 제품과 거의 비슷해 제품 교체가 편리하다. 또, ‘이더넷 타입’과 ‘시리얼(9핀) + USB 타입’ 두 모델로 구성돼 사용 환경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동급 프린터 대비 용지 사용량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빠르고 선명한 영수증 출력으로 POS 프린터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신제품 TM-T83III은 콤팩트한 크기,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소규모 상점, 음식점 등 공간이 협소한 매장에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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