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는 기존 비밀번호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보다 강력하고 편리하면서도 상호운용이 가능한 표준 온라인 인증 기술 구현을 목표로 2012년 7월 출범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라인 ▲LG전자 ▲NTT도코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에서 초대된 발표자들이 케이스 스터디와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유비코 ▲듀오시큐리티 ▲녹녹랩 등의 기업이 예제를 바탕으로 개발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최신 한국 시장 온라인 인증 트렌드 및 기회가 공유될 전문가 패널 토론 세션에는 ▲BC카드 ▲삼성SDS ▲eWBM ▲한국전자인증 ▲에어큐브 등의 회원사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FIDO 해커톤 사례 발표 및 시상식 세션에서는 9월 6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될 최종평가에서 선정된 상위권 팀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경영자, 기획부서, 사업부서, IT 시스템 부문 등 자사 서비스 인증 시스템 구조 개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식 및 저녁 리셉션이 모두에게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