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신규 업무용 메신저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반응형 UX(User experience)와 UI(User interface)의 적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다우오피스 사용자들은 사용 중인 PC나 태블릿, 모바일 화면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크기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100% 연동되는 환경을 제공받는다.
또한 고객사 사용자들의 맥 OS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사항이 반영됐다. 다른 그룹웨어에서 지원되지 않는 맥 OS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소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추가 편의사항으로는 클립보드에 있는 이미지 붙여넣기(엑셀 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등)가 가능하다.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능으로 ▲대화방에 참여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신속하게 공지를 할 수 있는 ‘공지톡’ ▲오늘의 일정과 메일, 전자결재, 보고 등 전반적인 업무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투데이(TODAY)’ ▲부재중일 시 다른 동료가 본인의 메신저를 확인하지 못하도록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메신저 잠금 기능’ 등이 있다. 여기에 150여 종의 다양한 이모티콘을 지원한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최근 기업의 소통 도구가 메일에서 메신저로 그 비중이 점차 커지는 추세이며, 다우오피스 고객들도 사용하는 메뉴 중 메일, 전자결재 다음으로 메신저를 가장 많이 활용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용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업무용 메신저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의 경우에도 추가 비용 없이 무상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